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3차 혁신제품 테스트 기관으로 선정되어 조달청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시제품 설치 후 성능테스트를 이행하였다. 혁신시제품 테스트는‘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위해 조달청이 혁신시제품을 구매해 공공기관이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사용화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을 납품 받고 그동안 교체가 필요했던 주경기장의 노후 보안등 77주를 혁신시제품인 PLC(전력선 통신)방식의 LED시스템 조명제어장치로 교체하였고 1월부터 3월까지 혁신시제품 테스트를 이행하였다. 그 결과 보안등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시설물의 외부 환경에 따라 조명의 광성능을 제어해 빛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고,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전력사용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정도의 절감 효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공단에서는 정부의 그린 뉴딜정책과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오염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녹색경영 실천에 적극 참여함과 동시에 노후 보안등 77주를 혁신시제품인 PLC장치로 교체하여 6천여만원의 예산 절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1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광명시민체육관에 마련된 광명시예방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박승원 시장은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백신을 맞았다. 광명시는 시민이 불편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내일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을 시작한다.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예방 접종 후 예방접종센터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으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광명시는 예방접종센터에서 학교 및 돌봄종사자, 요양시설 종사자 등 98명에게 접종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광명시재난안전대책본부 21명도 함께 접종했다. 광명시는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 1만2413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오전 9시, 10시, 11시와 오후 1시, 2시 3시로 분산해 일일 600명씩 접종할 예정이며 대상자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여주시 이항진 시장이 지난 4월 14일 오전 9시에 여주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1차 현장대응요원 280번째 접종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이번 접종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이 우선 접종함으로써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전 국민적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항진 시장은 백신 폐기량 최소화를 위해 1차 현장대응요원들과 함께 접종했으며 보건소, 소방서 복무요원인 여주시 1차 대응요원 접종대상자 290명 중 280번째 접종자로 접종을 마쳤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자유롭지 못했던 일상생활과 어려운 지역경제가 백신접종으로 다시 회복되길 바란다”며 백신예방접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여주시 예방접종 1분기 대상자 90% 접종을 마쳤으며 오는 4월 20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대상자 이송을 위한 차량 임차 예산을 읍면동에 재배정하고 위탁의료기관 조기접종에 따른 해당의료기관 백신관리 및 접종 관리 점검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14일 광주시건강증진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 신 시장은 접종대상자는 아니었지만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인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백신을 맞았다. 질병관리청은 접종은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백신 접종 동의율이 하락하자 독려를 위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이 우선 접종을 받도록 해 이뤄졌다. 신 시장은 “백신 접종으로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의 회복’에 더 빨리 다가가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불안해하지 마시고 순서대로 접종에 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예방접종센터(광주시민체육관)에서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을 시작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를 선정해 김치, 장조림 등을 전달했다. 당일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과 마음이 힘든 이 시기에 맛있는 반찬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나원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엄마밥상같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힘든 시기를 모두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밑반찬 나눔행사는 코로나도 막을 수 없는 의미있는 봉사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희망을 보여주는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더 많은 소외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대면 돌봄이 어려워진 소외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어르신 30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싱그러운 상추 3종 키트, 반려식물, 분무기, 영양제 등을 전달했다. 추가로 체온계로 건강 체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상추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상추 키우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길모 민간위원장 “코로나19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직접 상추 3종 키트를 키우고 재배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정서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 체크를 하면서 안부확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취약계층 돌봄 안전망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감소된 어르신의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봉사에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추키우기 뿐만 아니라 앞으로 버섯키트, 반려식물키우기, 건강 체크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와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건의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끊임없이 저장하고 쌓아두는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량의 쓰레기가 방치된 저장강박가구의 주거공간 청소와 소규모 집수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저장강박 재발 방지를 위해 정신 상담 및 치료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배우자 사망 후 홀로 생활해 온 어르신은 고장 난 냉장고, 무너진 씽크대, 각종 잡동사니 등을 쌓아두고 지내다 건강악화와 생활공간 상실 등의 문제로 고덕면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작업은 정일구 평택시의회 의원,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 해 생활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또한, 후속 지원으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부락사회복지관의 집수리 서비스와 연계해 도배・장판 시공, 방역, 입주청소 서비스, 새 가전제품 지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장강박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이 ‘도움벨’을 설치하는 작은 아이디어로 민원인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 구성동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임산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청사 경사로 출입구에 도움벨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동은 코로나19로 방문객을 통제하기 위해 경사로에 위치한 출입문을 폐쇄, 경사로를 통해 청사 방문하는 민원인은 직원에게 별도로 알려 출입문을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동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벨을 설치하자’는 한 직원의 아이디어로 경사로 출입구에 도움벨을 설치해 민원인들이 담당직원을 편리하게 호출할 수 있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작은 아이디어로 그간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30일까지 탄천 하천구역 내 불법경작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불법경작지 정비 구간은 탄천 하천구역 내 보정제3잠수교부터 보정교까지 약 1.7km다. 구는 그동안 탄천 주변에 안내문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해 경작금지를 권고해왔으나, 매년 자행되는 고질적인 불법 경작 행위로 하천환경 훼손과 수질오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 병꽃나무 등 관목 약 2천주를 식재하는 탄천변 수목식재 공사에 이어 이번 불법 경작 농작물과 시설물 철거로 불법경작을 근절하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경작지는 경작자를 명확하게 알 수 없어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정비 등을 통해 하천을 오염시키는 불법경작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하천인 탄천은 관련법에 따라 하천오염을 유발하는 농약 또는 비료를 사용해 농작물을 경작하는 행위가 금지돼 있으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의 11개 지역회장단이 참석해 ‘2050 탄소중립’실천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다지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회의를 진행하고, 실천결의를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 자리에서 질소비료 적당량 사용, 벼 중간 물떼기 등 농업 분야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겸 용인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온실가스 중 농축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2.9%이지만, 농업인들이 솔선수범할 것”이라며 “즉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결의대회를 여는 등 농업인들이 앞장서줘 감사드린다”며 “시도 온실가스 감축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