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처인구 남사읍 방아리 용인RPC 남사건조장에서 열린 ‘범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용인시지부, 관내 지역농협, 고향주부모임 관계자와 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봉사단 발족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농협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발대식이 끝난 후 남사면의 화훼농가와 시설채소 농가 2곳에서 잡초제거, 시설물 정비 등을 도왔다. 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 내 161개 지역 농협에 각각 2600만원씩 42억 상당의 농기계구입비를 지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지난 14일 안성병원 2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입원환자 심리재활프로그램을 위한 원내실무협의체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체는 안성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에게 심리재활치료를 체계화 하여, 예방적 관리 중심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안성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재활의학과장, 5내과장(감염내과),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2020년 안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격리치료를 받고 퇴원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신체적 증상, 정서적 불편감에 대한 조사한 결과, 불안감 49.1%, 우울감 48.1%로 절반에 가까운 환자가 불편감을 느꼈으며, 낙인두려움 60.4%, 주변으로부터 비난 및 피해에 대해 84.4%, 지역 확진자 발생 시 비난 및 피해에 대해 70.3%가 그렇다고 응답하였다. 이에 안성병원에서는 2021년 2~3월 정규 심리재활프로그램 실시 전에 작업치료가 코로나19 환자의 정신건강,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예비 연구를 수행 하였으며, 입원기간 동안 면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종교시설 1천여 개소에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종교시설 입증자료(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교단 종단 증명서 등)가 있는 관내 1천여 곳의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접수를 진행해 방역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방역물품은 10만 원 상당의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신청한 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방역물품을 지급하면서 종교시설에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서약서’를 작성하도록 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유행에 직면하고 있고 종교시설 내 확진자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신속히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관내 종교시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주 인터뷰 Q. 지난 주 한 주 쉬면서 어떻게 지냈는가? 지난 쉬는 주에는 연습보다 휴식을 더 많이 한 것 같다. 많이 더워서 휴식에 집중했다. 샷연습도 많이 했지만 그 보다는 잘 쉬었던 것 같다. Q. 첫 두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주 대회에 출전하는데 자신감을 얻었는가? 오랜만에 미국 투어에 와서 좋은 성적으로 출발을 했다. 거기에서 자신감을 얻었고, 이번 주는 스폰서 대회이니만큼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Q. 이곳 코스는 어떤 것 같은가? 코스가 바뀌었으니 선수들이 새로운 코스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할 것 같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코스도 굉장히 예쁘고, 상태도 굉장히 좋다. 선수들도 코스에 대해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고, 조금 더 새롭게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마음이 든다. Q. 이 대회에서 좋은 기억이 많을텐데, 롯데 소속 선수로서 이 대회에 다시 참가하게 된 소감은? 우선 스폰서 대회이기 때문에 소속 선수로서 다른 선수에 비해 조금 더 부담감을 갖고 플레이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든든한 스폰서가 있으니 거기에 힘을 얻어서 꼭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으면 좋겠다. Q. 한국 올림픽 대표팀에 드는 것 자체가 어렵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발표된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포천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농수산진흥원 등 3개 공공기관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포천시 유치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20일간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총 22만3653명이 하나된 마음으로 동참했다. 시는 지난 12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제안서를 경기도에 전달했으며 1차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하는 포천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유치 운동을 펼치고 있다. 마을마다 공공기관 유치 환영 현수막을 내걸고, 단체에서는 환영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포천시 유튜브 채널에서는 시민이 직접 기획부터 촬영, 출연, 편집 등에 참여한 '포천에 공공기관 내려온다' 홍보 영상, 희망과 염원의 메시지를 담은 단체 릴레이 영상 등이 게시되어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아파트관리사무와 협력하여, 비대면 방법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시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발굴은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활동을 통해 입주민 중 생활에 어려움에 겪고 있으나, 복지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을 찾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며칠 전 불현동에 소재한 휴먼시아아파트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업무 협조를 요청했고, 다행스럽게도 관계자들이 아파트 내 주요 장소에 위기가구 제보 안내문과 무한돌봄센터 전화번호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계곤란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굴 경로를 더욱 확충해나가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보산동의 새마을부녀회에서 만든 밑반찬과 보산동의 착한식당 팥동네떡한과에서 지원한 떡을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매달 1회 밑반찬 봉사를 펼치고 있는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달에도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이른 아침부터 감자조림, 오이소박이, 불고기, 무생채 등의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만들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실 어르신들이 이럴 때 일수록 더 잘 드시고,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의 행사로,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들 덕분에 보산동에 봄이 더욱 빠르게 찾아온 것 같이 느껴진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세계그림책 워크숍‘그림책, 꽃피우다 – 세계그림책 편’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그림책 작가이자 번역가로 활동 중인 김서정 작가가 진행한다. 5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Zoom)방식으로 진행한다. ‘그림책, 꽃피우다’는 그림책의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대별 작품 특징을 파악해 그림책의 이해를 돕는 워크숍이다. 세계그림책과 한국그림책 편으로 커리큘럼을 나누어 운영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세계그림책에 대해 다루며 그림책의 시대별 변화, 대표 작가와의 작품 분석 등 그림책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0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마두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27일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마두도서관은 2018년, 2019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과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지원사업 국비 4억, 시비 6억 등 총 사업비 30억을 확보해 작년 6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올해 4월 공사를 완료했다. 1999년 개관해 약 20년이 경과된 마두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사전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열람실과 자료실을 결합한 오픈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지식·문화·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북카페·책이음(간행물실)·전시실·자료실 조성 △1인 미디어창작실 신설 △어린이자료실 1층 조성 △고양향토문화자료실 조성 △다양한 북큐레이션 신설 등 지하1층부터 3층까지 공간 재구성을 통해, 마두도서관은 정발산의 수려한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김훈태 도서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새롭게 태어난 마두 도서관에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마두도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생태교육센터에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습지보호지역 등 생태우수지역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해설·교육·탐방 안내를 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5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수·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해설안내,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4개 교육 분야 15개 과목을 교육한다. 교육 이수와 환경부 시연평가를 거쳐 수료할 경우, 환경부로부터 자격증이 발급되며 자연환경해설사로 다양한 자연환경해설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고양생태교육센터는 환경부로부터 2014년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2020년까지 11회에 걸쳐 2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국 자연환경해설 전문 인력양성기관으로 그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