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4일 의왕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출전 지원을 시작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게이트볼, 볼링, 배드민턴, 파크골프, 방송댄스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의왕도시공사 역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된 지역사회의 유일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의왕시로부터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위탁받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의왕시 장애인생활체육회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체육활동 장소지원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클럽 구성을 지원하고 활성화하여 장애인들의 체력증진, 인성교육, 사회성 함양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이 일회성 이벤트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양 기관이 상호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여 의왕시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3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됐으며, 남양주 제1지역 로타리클럽 이상옥 대표와 덕소클럽 안태순 회장, 광릉클럽 이성우 회장을 비롯해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협약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나눔 사업 협력, ▲지역 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남양주 제1지역 로타리클럽 이상옥 대표는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복지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한 사람이 나눌 때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지만, 여러 사람이 나눌 때는 하나의 기부 문화로 자리잡게 된다.”라며 “지역 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남양주시복지재단도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적재적소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는 지난 13일 약대울천 주변 산책로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에코플로깅(Eco-plogging)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조깅이 결합된 일석이조의 활동으로, 봄을 맞아 걷기 운동을 하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 많은 참여자들이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 회원 8명은 약대울천 주변 산책로를 거닐며 쌓여있는 쓰레기 10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 노진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난 시간 외부활동을 자제하신 많은 시민분들께서 봄을 즐기기 위해 약대울천 주변으로 나오면서 덩달아 버려지는 쓰레기도 늘어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에코플로깅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거리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 농협봉사단은 14일 양주시 남면에서 30여명 회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주학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시 농협봉사단은 시지부를 비롯하여 양주·백석·광적·장흥·회천·남면·은현농협 등 관내 7개 지역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4월 영농지원 발대식과 함께 영농현장 인력지원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보바이오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예방을 위한 물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학수 부시장, 김남권 일자리환경국장, 이기용 대표, ㈜동보바이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기피제 지원 등 제반사항을 합의하고 신의성실의 원칙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야생동물 기피제를 지원할 11개 대상가구(일반농가 6가구, 축산농가 5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고 ㈜동보바이오는 야생동물 기피제 264개를 제공한다. 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농가 1곳당 200평 기준 영농기간 2달에 4개씩 총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인 기피제(3㎏) 24개를 지원한다. 사용면적은 멧돼지·너구리·오소리의 경우 기피제 3㎏당 최대 198㎡(약 60평), 고라니·노루는 최대 250㎡(약 75평)이며 기존 농작물 피해지역 등에 집중 살포하면 8~12주 후 효과가 나타난다. 조학수 부시장은 “유해야생동물 퇴치를 위한 기피제 보급은 지역 내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총기포획과 포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7일부터 도심지역 기본 제한속도를 현행 60㎞/h에서 50㎞/h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범정부차원에서 보행자와 차량 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전속도 5030’전면 시행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차량 통행이 많은 동천로 등 주요 도로 제한속도는 기존 시속 60㎞/h에서 50㎞/h로 낮아지고, 주택가와 어린이보호구역 등이 있는 이면도로는 기존 40㎞/h에서 30㎞/h로 바뀐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운전자가 도로별 제한속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면표지 교체와 ‘안전속도 5030’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5030 적용구간 227곳에 대한 시설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 교통사고 위험 지역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경찰이 검토 중인 추가 적용구간은 확정되는 대로 정비를 시작해 10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더불어 각 주요 교차로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도로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7일부터 바뀐 기준으로 인해 과태료를 무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유앤아이센터 스포츠센터는 4월 16일부터 주2회 매주 월요일, 금요일에 총6편의 ‘임신부를 위한 태교 요가’ 영상 강의를 시작한다. 영상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영상 강의 인증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임신부에게 요가는 호흡과 명상을 통해 불안정한 심리를 안정시키고, 코어 근육을 발달해 출산 시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초기 임신부는 유산의 위험이 있어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의 운동 강도가 좋으며, 임신 초기가 아니더라도 불안정한 경우 담당 의사의 소견을 받고 참여하는 것이 안전하다. 인증 이벤트는 해당 영상 강의와 태아 초음파 사진을 함께 찍어 재단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1:1 대화로 메일주소와 함께 보내면 참여가능하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하여 상품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에서 확인가능하다. 태교 요가 영상 이벤트에 관해 궁금한 문의는 유앤아이센터 스포츠이벤트 담당자로 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춘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합창축제로 2017년부터 자리매김하고 있는 온세대 합창 페스티벌이 2021년 ‘이음과 엮음’이라는 주제로 돌아온다. 춘천문화재단은 4월 30일까지 축제의 주인공 가족합창단원과 합창 지도 멘토, 합창 반주를 담당할 피아니스트를 모집한다. 2021 온세대 합창 페스티벌은 오는 8월 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합창으로 세대를 잇고 가족을 엮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가족과 노래하는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시민들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코로나19를 대비한 만반의 준비도 마쳤다.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축제 진행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맞춰 안전한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단 한 명의 확진자 없이 마무리되었다. 올해는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 상황을 역이용하여 오히려 확장성을 가진 모습으로 준비중이다. 모든 연습은 언택트(비대면)와 온택트(온라인 대면)가 융합하여 진행된다. 가족 혹은 개인이 집에서 합창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화상으로 연습을 진행하는 ‘집콕 합창’, 온라인으로 연습 음원을 공유해 멘토링을 받는 ‘1:1 멘토링’ 등 공간제약 없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취득한 것에 이어 청렴‧윤리 실천 결의대회를 13일에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를 비롯 본부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2명이 청렴‧윤리 행동수칙을 대표로 낭독하고 전 직원이 온라인 화상회의 상에서 이에 동참할 것을 제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 결의대회에 앞서 재단 임직원 대상 공모를 진행하여 청렴‧윤리 슬로건을 선정하고 임직원 행동강령에 기반한 청렴‧윤리 행동수칙 7계명을 제정하여 윤리경영 확립에의 의지를 표명했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내부 행사로 끝내지 않고 다각도로 대·내외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내부 임직원 대상 지속적인 교육 실시 등을 통해 청렴 실천의식을 고취시켜 재단에 대한 대외 신뢰도와 청렴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반부패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등이 공동주관하는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IS) 반부패 서약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IS)는 공정한 시장 환경 구축을 위한 3개년 프로젝트로, 이번 반부패 서약에는 7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이번 서약으로 공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패 근절,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제도개선 및 정책 제안을 통해 반부패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안양도시공사는 ▲명예시민 감사관 위촉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 개최 ▲ 반부패 제도 개선 등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공사 배찬주 사장은 “공공기관의 반부패 근절 및 사회적 책임에 더욱 엄격히 실천하고 윤리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