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여주시는 산업현장 안전점검과 재해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 13일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현장을 방문,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도·관리하여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이며, 현장 방문 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재해(추락·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 여부 △안전관리자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1차 점검 시 보완사항이 많은 사업장은 최대 3차까지 재방문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한다. 만약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여주시 건설노동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현장 측의 적극적인 협조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지되었던 치매예방교실을 2021년 4월 13일부터 주1회, 총23회로 진행한다. 예방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인지선별검사(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주관적 기억력감퇴평가설문(SMCQ)등의 인지기능검사와 원예, 운동,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교류를 통해 유대감 증진 및 기억력 소실 예방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참가 대상자는 경기도 시니어 치매서포터 “가치동행”사업에 참여하신분들이 함께해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이웃이 치매이웃을 돌보는 치매친화 환경까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매담당자는 “ 참여하신분들이 인지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고 지역이웃에게까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청소년 위해 시설 리얼돌 체험관 인허가 취소 요청합니다’라는 시민 청원에 “15일까지 사업장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13일 공식 영상답변을 통해 “청소년 위해시설이 위치한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와 면담을 실시한 결과 사업주는 상황을 엄중하게 파악하고 있었다”며 “상가계약 취소 및 사업장 폐쇄, 물품 및 간판 철거 등을 15일까지 모두 완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민 청원은 지난 10일 시 시민청원 게시판에 “기흥구청 인근에 개관을 앞둔 리얼돌 체험관 시설에 대한 인허가를 취소해 달라”는 내용으로 올라와 나흘 만에 4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해당 리얼돌 체험관은 자유업종으로, 지자체의 허가나 영업증이 필요하지 않은 업종이다. 이에 시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을 검토해 이 시설이 학교환경보호구역에서의 금지시설임을 확인했고, 용인교육지원청과 방안을 강구해 지원청에서 경찰에 고발하는 등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13일 현장을 방문해 사업주를 만나 사업장을 폐쇄하고 상가계약 취소 및 물품과 간판을 철거하기로 했다. 백 시장은
G.ECONOMY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금년도 2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국제 분석숙련도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잔류농약 분야에 참가하여 지난해에 이어 모든 평가항목에서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분석숙련도 평가(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인증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 세계 정부기관 및 공인시험기관이 참여하여 분석능력을 검증받으며, 제출한 분석성적의 ‘z-score’값이 ۬.0% 이내 범위면 분석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결과로 평가하여 분석기관의 분석능력 및 숙련도를 검증받는다.(z-score: 참여한 모든 실험실 간의 오차범위) 금년 횡성군의 결과는 z-score 값 0.0 ~ 0.8%로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2019년도 횡성군 토양 및 농산물안전성 분석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GAP ․ 친환경 인증 및 PLS 대비 농산물 잔류농약 320성분 분석을 지원해 왔으며, 2020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여주시(행복민원과)에서는 최근 공직사회에서 ‘시보떡’ 논란이 있는 가운데 14일 시보가 해제된 3명의 신규 공직자를 위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행복민원과에서는 그간 공직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던 시보떡에 대한 잘못된 조직 문화를 인지하고, 더 이상 사회 초년생에게 경제적 지출이 강요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 차원에서 신규임용 직원을 대상으로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떡과 꽃다발을 선물하고 직원들 모두 나눌 수 있는 다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원재 행복민원과장은 “관행을 끊어낸 자리인 만큼 오늘의 자리는 의미 있으며 신규공무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선·후배 직원들이 축하하는 아름다운 공직문화를 새롭게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4월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1 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기자단」은 아동의견을 반영한 아동친화적 관점의 아동정책 실현을 위해 2019년 처음 출범하였다. 어린이날 축제를 포함한 각종 아동축제의 기획·운영, 관내 현장취재 활동내용 기자단 SNS 공유 및 횡성군 소식지 게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자질함양을 위한 스피치·작문 교육 등도 매주 1회 진행되고 있다. 2021년 제3기 어린이기자단은 기존 인원 7명과 새롭게 선발된 11명을 합쳐 총 18명의 아동들이 활동할 예정으로, 기자단은 UN아동권리협약에 따라 모든 아동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아동관련 이슈를 취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교육복지과 아동청소년담당에서 추진하는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연계하여 아동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게 된다. 장신상 군수는 "2021년은 아동이 행복한 횡성으로 나아가는 시작이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시각에서 군정을 바라보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
G.ECONOMY 조도현 기자 | 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조창진)는 14일 한국골프대학교에서 지역 골프꿈나무 육성지원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약은 횡성군과 횡성인재육성장학회, 한국골프대학교, 그리고 군 골프협회의 4자간 협업으로 지역 골프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민·관·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이고 지속적인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학회에서는 골프분야 열정키움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며, 한국골프대학교에서는 숏 게임장, 인도어 연습장 등 시설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군 골프협회에서는 골프 장학기금 지원과 지역 골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골프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한편, 이날 실무협약식에는 지난해 강원도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2등을 수상한 횡성군 골프인재인 한아름 학생(횡성여고 2학년)과 올해 강원도 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중등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한 전수아 학생(공근중 3학년)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와 인계파출소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선제적 범죄예방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관내 원룸 및 오피스텔 등의 출입문에 안심거울을 부착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안심거울은 출입문 손잡이 부분에 부착하는 반사형 거울모양의 스티커로 뒤를 따라오는 사람의 인상착의를 확인 할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 예방의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인계동 지역의 원룸 및 오피스텔 증가로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밤늦게 귀가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안심거울 부착을 원하는 건물의 거주자가 통장님에게 부착 신청을 하면 인계동 주민자치회와 생활안전협의회, 인계파출소가 함께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을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계파출소는 관내 음식점 밀집지역 및 빈집, 관내 취약지역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순찰을 실시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김광수 인계동장과 김희석 인계파출소장은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조하여 관내 치안유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3일, 통장 및 주민 1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무단투기 지역을 순찰 후 쌓인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우만1동은 상가와 주거시설이 혼재되어 생활폐기물 역시 골목마다 산재되어 있어 환경정비가 쉽지는 않았으나, 지역 특색을 잘 아는 주민들은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과 출처 등을 파악하여 거리를 정비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기조 우만1동장은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근본적인 쓰레기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은 결국 주민 참여에 있다.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 14일,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우울증과 무기력증이 심화되어 주거환경에 대한 정리 및 관리를 하지 못한 채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위원들은 집 안에 쌓여있던 필요없는 물품을 정리하고 오염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노후화된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였으며, 정리정돈 전문가를 섭외하여 정돈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윤재춘 위원장은 “대상가구의 외적인 주거환경이 변화하면서 마음속에 있던 짐들도 풀어지고 삶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혼자서는 하기 어려웠던 일이었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변화시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