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8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사례관리대상 가구 8가정에 방문해 간식(빵, 떡, 닭강정) 전달 및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달 영통1동 다솜나눔가게 파리바게트 수원영통점과 소문난 떡집, 가마로강정 신영통점에서 간식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상가정에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김진백 영통1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점점 각박해지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전달해 드린 물품으로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소재한 샤이나헤어 김은미 원장이 지난 14일 관내 홀몸어르신 2명에게 미용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샤이나헤어샵은 매월 둘째 화요일 장애인이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커트와 드라이서비스를 봉사하고 있다. 오늘 진행한 이미용서비스는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복지자원으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미용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여기가 일류미용사”라며 “이대로 집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아까워 산책이라도 하고 들어가야겠다”며 활짝 웃으셨다. 이에 샤이나헤어샵 김은미 원장은 “작은 재능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미용서비스를 받고 기분 전환하셔서 즐겁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 '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고질적인 불법주차 문제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망포역 공공공지’개선공사를 지난 14일 완료하고 보행자 우선의 녹색쉼터로 새단장했다. 영통구는 망포역 공공공지에 볼라드를 조성해 불법 주·정차량을 막는 한편 대로변의 삭막했던 공간을 식물이 자라는 플랜터와 쉼터로 꾸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망포역 공공공지가 단순한 경유지가 아닌 멈추고 머무는 공간으로서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선순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1990년대 말 주변 상가입주와 맞물려 20여 년 동안 보도로 진입하는 차량과 불법 주·정차 문제로 매년 수백 건의 민원이 제기되어 왔으며 구에서는 수차례 개선시도를 했으나 이해관계자들 간의 대립으로 무산된 바 있다. 영통구는 2019년 시민안전을 최우선한다는 정책의지를 표명하고 인근 상가 입주민을 비롯한 주차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갈등을 조정하는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2020년 하반기에 와서야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이해관계자들 간 갈등을 유발하는 지역현안을 소통과 협력으로 풀어내어 망포역 주변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김용덕 구청장이 지난 14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영통2동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샘플링 작업에 참여했다. 영통구는 수원시에서 시행하고 있는‘생활폐기물 반입정지 및 샘플링’정책에 따라 전 동에서 자체 샘플링 실시 및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날 김 구청장은 영통2동 주민들과 함께 신원로 원룸단지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순찰하고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재활용 혼합배출 쓰레기 등을 파봉하며 쓰레기 배출실태를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강력한 반입정지 및 샘플링 정책 추진으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반입 소각용 쓰레기는 줄어든 반면 재활용 쓰레기 반입량은 늘었다는 보도를 접했는데 이는 민·관이 협력하여 쓰레기 줄이기에 힘을 모아서 이루어낸 성과이다.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마스크 생산 전문 기업 해성테크가 지난 13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KF94마스크 2만 5천장, 덴탈마스크 2만 5천장 등 총5만장(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성테크는 탄현면 성동리에 위치한 마스크 생산업체로 2012년 12월에 설립돼 현재까지 공기청정필터, 가습필터, 마스크, 핸드폰케이스 등을 제작하고 있다. 장충열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온명원 탄현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업체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확산 방지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남·녀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소속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햇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해 전원 발열 체크 및 기록지 작성, 마스크 착용 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만든 김치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70가구에 전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전 연락 후 문 앞에 두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성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겨울에 담근 김치마저 떨어져 끼니를 챙기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영목 운정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새마을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운정1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는 2주간 진행된 2021년 파주시 화훼농가 돕기 직거래장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월 27일~28일에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지난 4월 10~11일에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B블럭 앞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화훼 직거래장터는 4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전량 소진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화훼 농가 돕기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졸업식 및 지역행사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업체로는 화훼류(장미, 국화, 분화) 3농가와 가공품류 3농가, 총 6농가가 참여했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양사에서는 판매부스 및 수수료 등 제반 시설 과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앞으로도 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파주시 지역 내 농가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들이 공릉천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10일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실내 모임이 어려워지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파주시 지역 어린이집 원장 50여명이 공릉천 광장의 벤치 페인트 작업에 나섰다. 봉사에 참여한 한 원장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오늘 새로 단장한 벤치처럼 마스크를 벗고 밝은 얼굴로 일 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집은 총 398개소로, 부모의 사회활동 전념과 가정양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항상 부모의 마음으로 파주시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 헤이리예술마을 생태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헤이리 생태하천은 연간 11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헤이리예술마을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으며 하천과 연결된 갈대광장과 더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다. 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명의 작업인원을 투입해 생태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하고 하천변 제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화활동 후에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헤이리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건강한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이 필요하다”라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산업 현장 내 안전사고 등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 안전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동 안전지킴이는 지역 내 소규모 건설 현장 등 안전수칙 미준수 산업 현장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재해(추락‧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여부 등을 점검·계도하며 현장 내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한다. 시는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건설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2명을 선발했으며 현장 대응능력을 위해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현장점검 사례 중심의 사전 실무교육도 실시했다. 이재인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최근 경기도 내 산업 현장에서 재해로 인해 사망하는 노동자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노동 안전지킴이의 활동이 산업 재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동 안전지킴이 활동이 지역 내 산업현장의 안전망 구축과 사고 예방 문화 조성에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