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돌상차림 대여’에 대한 사업 요구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81.7%가 돌상 대여 사업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돌상차림 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준비한 돌상 차림은 전통식과 현대식 각 1세트로 장난감 도서관 4개 지점(청계, 오전, 부곡, 내손)에서 대여 가능하며, 각 세트는 테이블보, 돌잡이용품, 꽃장식, 접시, LED초 등 1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대상은 의왕시 거주자 및 관내 소재 직장인으로 장난감도서관 회원 가입(가입비 10,000원) 후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여는 1인 1세트, 1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유복림 센터장은 “돌상차림 대여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돌상을 직접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우리 아이의 첫 생일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왕시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일환으로‘2021년 단독주택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사업은 주택 지붕 및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 설치 시 가구당 84만원을 지원하며, 추가로 도비 46만원과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금(최대 230만원)도 받을 수 있다. 올해 보급용량은 2.0kW초과 3.0kW이하로 월 평균 700kW를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3kW 태양광설비 설치 시 매달 최대 1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오는 19일 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미세먼지 및 탄소배출 저감과 시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같은 에너지 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구리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품 ‘라면 1,745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에서 올해 부활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고자 하는‘사랑나눔 1004 운동’행사를 진행하며 마련됐다. 김철현 회장은“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자 의견을 모아 전달식 행사를 하게 됐다”며“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한 하루, 행복한 구리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김철현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재적소 배부하여 더욱 행복한‘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엄습해 오는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발길도 크게 줄었다. 전국 곳곳에서 시내버스는 물론 마을버스업계까지 경영 악화로 도산 위기에 처했다며 지자체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건수는 15.9%(12억 건) 감소했다. 일부에서는 승객이 감소하자, 버스 운행 횟수를 줄이고 운전기사의 인원을 줄이거나 임금까지 체불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파주에서는 오히려 마을버스를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마을버스가 예전보다 더 자주 운행되고, 더 깨끗하고, 운전기사도 더 친절해지는 등 더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운전기사는 물론, 운수업체 사장까지 “요즘 같으면 살 맛 난다”며 웃게 만든다는 파주시의 ‘마을버스 준공영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요즘, 지난해 10월 파주시가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면서 운송업체는 경영의 부담없이 버스 노선을 운행하고, 시민들의 이동권은 더욱 개선돼 주목받고 있다. -99대 마을버스를 종합 관리...“더 일찍, 더 자주, 더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구리시는 13일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온라인 방송 장비와 교육비’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구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받은 사업비 약 4천 2백만 원(USD 37,570.00)으로 구입한 방송장비와 교육비를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받은 후원물품과 지원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다문화 사회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신호철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주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완상 총재님을 비롯한 모든 후원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구리에서 살아가는 다문화가족이 ‘구리,시민행복 특별시’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대표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는 ‘평택 창작 공연콘텐츠 발굴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평택의 고유자원(인물, 역사, 설화 등)을 활용한 지역의 대표 음악극 공연(오페라, 뮤지컬 등)을 제작하는 중단기 사업의 시작점으로, 6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6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한 음악극 대본과 창작곡을 공모한다. 올해 공모의 선정 방법은 1차 심사에서 시놉시스 2건을 선정한 후 선정된 시놉시스 2건을 대상으로 연말 최종 공연 대본과 창작곡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내년도 본격적인 공연 제작을 위한 쇼케이스 제작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본 사업의 공고 기간은 4월 12일~5월 21일까지이며, 1차 시놉시스 접수는 5월 17일~5월 21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정된 신청서와 시놉시스를 접수하면 된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평택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창작공연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나아가 앞으로 만들어질 창작공연이 우리 시를 대표하는 공연이자 지역 문화브랜드를 상징할 수 있는 공연으로 발전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하여, 4월 13일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ITS 국제 화상 회의”를 개최하였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9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회의 및 기술 전시회로, 오는 10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아·태지역 ITS 이사국의 투표로 2026년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며, 강릉시는 개최지 선정을 위한 이사국들의 지지표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강릉시가 참석하고, 국외에서는 유치도시 선정 투표권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ITS 이사진들이 참석하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각 이사국 대표단은 각국의 ITS사업 현황 및 향후 아·태지역 ITS 사업 진행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하자는 내용의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강릉시에서는 김한근 강릉시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강릉 도시소개 및 2026 ITS 세계총회 유치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김한근 강릉시장은“ITS 세계총회 유치 투표권을 가진 이사국의 대표들과 친분을 쌓고, 강릉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대일개발㈜로부터 안산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2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 안산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교육하기 좋은 안산 실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인재육성재단 임원인 김호석 대일개발㈜ 회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우리 안산시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식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안산시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이사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장학금을 통해 안산시의 인재육성 및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14년 안산시 출연기관으로 출범해 ‘생생 교육복지 안산! 올바른 인성,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소외 계층을 위한 장학사업과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 그리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인성교육 및 지역인재 양성사업’ 등 안산형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나만의 색을 찾아줘! 컬러테라피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원구는 직원 사기진작과 함께 활기찬 조직을 만들기 위해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일과 9일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승승장구 신규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도 직급과 근무기간 제한 없이 교육을 마련해 추진했다. ‘컬러테라피’란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심리치료에 활용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삶의 활력을 키우는 정신적인 요법이다.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1대1 심리 상담을 포함한 ‘개인별 맞춤 컬러테라피 교육’으로 색을 통해 본인의 감정 상태를 확인하고 나누며 색으로 치유하는 방법을 배우는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 참가자는 코로나19 대응 부서 및 불법 단속부서 등 업무 피로도가 높은 부서 직원을 교육 대상자로 우선 선발했으며, 남녀 고르게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강원 단원구청장은 “‘행복한 공무원이 행복한 조직을 만들고, 행복한 조직이 행복한 구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구정발전을 위한 탄탄한 밑거름이 되는 건강한 조직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아프지만 이 경험을 통해 배워야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벨호는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차전에서 정규시간 2-1 승리를 거뒀으나, 연장전에서 한 골을 실점하며 1, 2차전 합계 3-4 패배로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중국에 내줬다. 한국은 지난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가진 1차전에서 1-2로 패한 바 있다.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과 투지를 펼쳤으나 승리를 잡아내지 못했다.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벨 감독은 “결과는 무척 아프지만 이 경험을 통해 배우고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한 것은 쓰리지만 실패를 발판삼아 더 발전해나가겠다는 각오다. -경기 초반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예상한 부분인가? 그것뿐만이 아니라 이기고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것을 예상했다. 우리 선수들은 가능성이 많고 기술적으로 훌륭한 선수들이다. 새로운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서면서 중국이 상대하기 어려워했고, 그것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결과는 무척 아프지만 이 경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