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전례 없는 외출 자제, 그로 인한 소비 활동 위축 등 침체된 지역경제 조기 극복을 위해 시 차원의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살아나는 동해시를 만들기 위한 市 경제 활성화 대책은 ▲소비 진작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안정 지원 ▲선제적 재정 집행 ▲공공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민생안정 지원 ▲市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협력 강화 등 6개 분야 29개 추진 과제로 추진된다. 우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대응으로 공공부문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 1,358억원의 선제적 집행과 신속한 계약추진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내수 경기 회복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또, 국·도비 포함 총 8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정적 고용 창출을 위한 지역 주도형 일자리 재정 지원사업 추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등 단기·한시 공공일자리 창출 및 확대 등 적극적인 실업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도비 47억원을 포함해 총 67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560명의 민간부문 정규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의 동해시립북삼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3회 한국도서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에 제정돼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한국도서관협회에 등록된 1,300여 곳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명실공히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 선정은 한국도서관협회 산하 협회장이 추천한 공적조서를 토대로 표창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도서관협회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됐으며, 올해는 대상 1개 단체, 단체상 15개 단체, 개인상 15명, 감사패 2명이 각각 선정됐다. 시립북삼도서관은 2002년 개관 이후 19여년 동안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11만 여권의 장서확충을 통한 정보자료 제공 ▲문화교실 운영 ▲방학 특강(여름·겨울) ▲시낭송음악회 개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각종 인문학(길 위의 인문학, 인문독서아카데미, 지혜학교)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과 공모사업을 통한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도서관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아 단체부문 대상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출산 가정에 대한 마을공동체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 대원들을 산모건강돌보미로 양성한다. 이에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량을 높이고자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아이돌봄 및 산모의 건강을 위한 소양(전문)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지난 12일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황종현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가정이 화목해야 하는데 특히 산모가 행복해야한다.”며 “산모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산모건강돌보미 서비스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을 가정 내 돌보고 있는 가정이며, 신청은 서비스가 필요한 날 이틀 전에 정라동 맞춤형복지부서 로 하면 되고, 서비스는 1회 2~3시간 무료 제공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코로나 시대 대면 평생교육의 어려움에 따른 대응책으로 지난 3월부터 온라인 정규과정 15개 프로그램과 대면교육 과정 18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등 온라인 평생교육 과정 운영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온라인 학습플랫폼인 줌(ZOOM) 등을 통하여 강사와 수강생이 실시간으로 양방향 학습을 하는 것으로 지역 평생학습의 장점인 대면 교육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불가능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상반기 289개와 하반기 158개의 정규과정 프로그램 15주 과정을 10주 이내로 변경 운영하고 학생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단계적 개강을 하고 교육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모집정원을 축소하는 등 대면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였으나 하반기 교육은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인해 불시에 조기 종강을 하게 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삼척시는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온라인 교육 운영 도입을 위해 수강생 및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강의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단구동 새마을회는 13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쳐 멸치볶음 등 맛있는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 섬강어업계는 4월 14일 원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한다. 내수면 어업인으로 구성된 원주시 섬강어업계는 생태교란어종 퇴치, 불법어로 행위 감시, 섬강 일원 정화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어조합법인으로, 2019년부터 총 3회에 걸쳐 600만 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지역 내 법정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460세대에 매월 13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와이디는 14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900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4만 장(성인용 2만 장, 아동용 2만 장)을 기탁한다. 후원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와이디 전백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및 이용자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8월 설립된 ㈜지와이디는 마스크, 체온계 제조 및 도소매 전문 업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철학 특화도서관 사업으로 추진하는 ‘올해의 철학책’에 참여할 중천테이블 시민참여자 30인을 모집한다. 중천테이블 시민참여자로 선정되면 ‘올해의 철학책’을 직접 선정하고, 철학책 읽기, 강연 듣기, 토론 등을 통해 자기 삶의 가치와 방향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올해의 철학책’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도서관 대출권수 상향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철학·독서·소통에 관심 있는 도서관 회원으로,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천철학도서관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45회 정기연주회가 4월 16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광현의 지휘로 무대에 오른다. ‘Classical’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김광현의 사계 첫 번째 시리즈로 ▲모차르트 교향곡 제35번 ‘하프너’ ▲하이든 하프시코드 협주곡 라장조 ▲베토벤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된다. 힘차고 정교한 연주로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안종도의 하프시코드 협연과 대한민국 클래식 한류를 이끄는 K-마에스트로의 대표 주자 김광현의 지휘 아래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지방 교향악단 최초로 17년 연속 교향악축제에 초청된 가운데, 오는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2021 교향악축제' 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봄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도, 장호건)는 13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36가구에 사랑의 행복바구니를 전달했다. 협의체위원들은 봄나물, 장조림, 김치 등 밑반찬 4종을 직접 조리하고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장호건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더 고립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사랑의 행복바구니 사업은 추가로 4회 더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