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 정보공개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국 587개 기관에 대해 실시, 2019년부터 2020년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했다. 공단은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등 3개 평가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충실성, 정보목록 공개율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체육시설 운영 현황, 규정, 예산편성·집행 등의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의 알 권리 및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였으며, 2021년 수시로 사전 정보 업데이트 실시 중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정보공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곽희운)는 13일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자치분권특위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의회 차원의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향후 9개월간의 구체적인 활동계획과 연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곽희운 위원장은 “2019년에도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바 있다.”며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가 열린 만큼 그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원주가 자치분권 선도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자치분권특위는 곽희운(위원장), 황기섭(부위원장), 이숙은, 문정환, 조상숙, 장영덕, 김정희, 유선자, 최미옥 의원 등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자치입법권 강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는 지난 13일 지방자치부활 30주년을 맞아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30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만 참석하였으며 의회청사 앞에 황금소나무를 심고 시민에게 변함없이 봉사하는 시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1949년 7월 4일 제정된 지방자치법에 의하여 지방의회가 처음 구성되었으나,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의회가 해산되는 등 역사적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강릉시의회는 1991년 4월 9일 최초로 임시회 집회를 공고하여 같은 해 4월 15일에 개회하였으며, 오는 2021년 4월 15일 지방자치부활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강희문 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었고, 지난 12월에는 지방자치법이 전면개정 되었다.”며 “올해를 또 다른 역사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소통하는 열린의회, 신뢰받는 책임의정’ 구현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가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통해 앞서가는 반려 문화를 조성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1,000만을 넘어섰다.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 저출산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흥시는 반려동물 양육인구의 증가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반영해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문제점으로 여겨지는 유기동물 방지 대책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반려문화를 공유ㆍ확산하기 위한 동물보호센터 조성까지,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도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시흥시의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 살펴봤다.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및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지속적으로 반려인구가 늘어나면서 유실․유기 동물의 증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에서는 반려견에 대한 소유자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동물 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동물등록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동물판매업자가 동물을 판매할 경우 구매자 명의로 동물을 등록해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의회 30년사 발간위원회(위원장 김기하)는 지난 13일, 의회 소의회실에서 발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책자 명칭을 「동해시의회 30년사」로 확정하고, 수록자료 작성범위 등 1차 회의 시 미결정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금번 회의에서 결정된 안건들을 수정·보완하여 중간 검수를 거쳐 6월까지 자료 정리를 완료하고 최종 검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김기하 위원장은 “「동해시의회 30년사」가 지방자치 발전사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역대 의원님들의 열정과 땀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포천시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접종을 앞두고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앞서 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에 필요한 적격성 심사를 마쳤으며, 8일에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모의 접종자 30명을 대상으로 사전준비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시연하는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13일에는 포천종합운동장 예방접종센터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박양동 제6군단장, 이제철 포천소방서장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준비상황을 재차 점검했다. 포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중식 및 소독 시간은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다. 방문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예진표를 사전에 작성하고 겉옷 안에 반팔상의를 착용하고 오면 더욱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12일 저녁 1명, 13일 16시 기준 15명 등 총 1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지인 접촉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그 외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2명, 일산동구 주민 5명, 일산서구 주민 6명, 타지역 확진자 3명이다. 그 외 고양시민 1명이 김포시 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일산서구 소재 실용음악학원 관련해서는 추가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확진자는 전일과 같은 23명이다. 4월 13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55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463명(국내감염 2,381명, 해외감염 82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13일 용인다움학교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손편지를 받았다. 이날 신은주 용인다움학교 학부모회장 등 총 4명의 학부모는 용인시청을 방문해 백 시장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했다. 손편지는 용인다움학교가 개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친 백 시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준비했다. 학부모들은 손편지를 통해 “용인에 공립학교인 다움학교가 개교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이 관심을 갖고 봐주실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지난달 5일 개교한 용인다움학교(처인구 유방동)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 전공과 등 총 32학급 정원 200명 규모의 특수학교다. 앞서 시는 용인다움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총 44억원을 들여 진입로 개설공사를 진행해 개교 전 마무리했다. 또 개교 후에는 일부 구간에서 차량 회전이 어렵다는 민원이 발생하자 도로를 재정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해 문제를 해결했다. 신은주 학부모회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을 위해 늘 보여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용인의 교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가 임산부와 예비부모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임신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3개구 보건소에서 기존에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각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화상회의 앱인 ZOOM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운영한다. 먼저 처인구보건소는 화상회의 앱인 ZOOM을 활용한 ▲1:1 모유수유 클리닉 ▲부부가 함께하는 임신·출산 준비 교실 ▲임산부 홈 요가 교실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교실을 진행한다. 이중 1:1 모유수유 클리닉은 전문가가 참여해 모유수유 상담 및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기흥구보건소도 ZOOM을 활용해 ▲임산부 홈 필라테스 ▲예비부모 클래스 ▲1:1 모유수유 코칭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교육을 준비했다. 이중 예비부모 클래스는 ‘아빠와 함께 행복한 태교’, ‘분만 교육 및 건강 산후조리’, ‘신생아 돌보기’, ‘초보맘을 위한 모유수유 교육’ 등 태교부터 분만과 신생아 돌보기까지 필요한 과정을 모두 알려준다. 수지구보건소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 예비부모 교실 ▲ 행복한 아기맞이 교실 ▲아트앤 하트 ▲아름다운 D라인 순산요가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를 이끌어 내고 ‘시민참여, 자치분권도시’를 조성하고자 시민 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 광명시는 13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민관협치는 광명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협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 160여명을 대상으로 1차, 2차에 나누어 진행되며 이날 1차 교육은 조철민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이 진행했다. 2차는 강정모 시민교육콘텐트연구소 소장이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시민에게 광명의 민관협치를 소개하고 시민참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참여의 의미와 가치, 민관협치 과정과 마을변화 사례, 광명시 민관협치 과정 소개 및 홍보 등을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광명시는 시정협치협의회, 협치추진단, 시민참여커뮤니티 등 민관협력 기구를 운영해 민선7기의 주요 시정과제인 시민참여, 자치분권 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해왔으며, 2020년 7월 민관협치 활성화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화된 추진계획과 전략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