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큐캐피탈파트너스와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이번 시즌 ‘KLPGA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1차, 2차 대회와 더불어 KLPGA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KLPGA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1’까지 총 3개 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은 1차 대회가 1억 원, 2차 대회가 올 시즌 드림투어 최다 상금인 2.4억 원이며, 왕중왕전은 2억 원 규모다. 3개 대회 모두 큐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개최 조인식에 참석한 큐캐피탈파트너스의 황희연 대표이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LPGA 드림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 KLPGA 소속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큐캐피탈파트너스와 드림투어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본 대회가 선수들에게 소중한 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제9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28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546야드(본선 6,464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E1 채리티 오픈’은 매회 실력파 스타 선수가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꾸준한 자선기금 모금과 친환경 이벤트를 통해 KLPGA를 대표하는 채리티 대회로 자리 잡았다. 2021시즌 KLPGA투어의 분위기가 뜨겁게 달궈진 가운데, 2021시즌 7번째로 열리는 본 대회 결과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 시즌 6개 대회에서 3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박민지(23,NH투자증권)의 ‘3주 연속 우승’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승률 50%로 이번 시즌 대세임을 확실히 한 박민지는 내친 김에 3주연속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는 각오다. 박민지는 “사실 지금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다.”고 운을 뗀 뒤, “대회 전까지 충분히 휴식하고 먹는 것과 자는 것 등 컨디션 조절에 신경 쓰며 체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018년 첫 개최 이후 2019년까지 총 두 차례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 100%의 싸움… 대회 최종일 역전 우승? or 3라운드 선두가 우승까지 연결? 2018년 대회 우승자 맹동섭(34.BRIC)과 2019년 대회 챔피언 서형석(24.신한금융그룹)은 우승 당시 마지막 날 역전극을 써내며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3라운드까지 맹동섭은 1타 차 2위, 서형석은 3타 차 4위에 자리했지만 최종일 역전을 이끌어냈다. 두 차례 펼쳐진 대회에서 역전 우승이 나왔다는 것은 최종라운드를 선두로 맞이한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다는 뜻으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는 이야기다. 반면 2021 시즌 치러진 3개 대회서는 모두 3라운드까지 선두인 선수가 우승했다.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1년 5월 25일 제227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주요사업장 2일차 답사 시 미로 상수도 확장공사, 심포 뷰티스마켓 조성사업, 덕풍천 재해복구사업 등을 답사하고 주요현황을 청취하였다. 금일은 미로, 도계, 가곡, 원덕에 있는 사업장를 답사하고 내일은 4개 동지역을 답사하면서 제227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주요사업장 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25일 오전 10시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재)강원랜드 희망재단과‘아트디자인 목공기술을 통한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목공예 교육‧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고광필 (재)강원랜드 희망재단 이사장, 소호열 경제개발국장,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및 협약내용 설명, 업무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시는 사업 홍보 및 행 ‧ 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재)강원랜드 희망재단은 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진행 및 사업비 집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큰 기업 유치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역의 청년들이 기술을 익혀 취직을 하고 창업을 하는 것처럼 크고 작은 소소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나가는 것도 지역이 살아가는 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강원랜드와 지역이 함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역의 희망을 만들어 낼수 있는 좋은 계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드론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드론실증지원센터 및 드론테마파크 조성, 전국 드론교육을 위한 여건 마련, 세경대학교와 협업한 유인드론 개발을 위한 사업아이템으로 여러 공모사업에 지원하면서 하나씩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먼저,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되어 지난 21일 사업자 협약식을 했다.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1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발표평가에서는 최명서 군수가 직접 발표하면서 영월의 드론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와 노력을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은 도심 내 드론활용 상용화와 더불어 지역에 특화되는 실증사업을 발굴하고 비행시험 테스트 및 실제 수요창출과 조기상용화 아이템을 발굴 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5일, 원주기업도시 내 (가칭)기업고 신설을 위하여 강원도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에 심사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강원도교육환경보호위원회는 ‘확장되는 부지 매입 시 최대한 부지 조성 완료된 상태에서 매입을 추진하고, 실시 설계 시 사면·경사도 보완 및 사면 안정화 대책을 수립’하라는 의견을 담아 기존 부지(가곡리 1593-1번지)에 대해 ‘권고 승인’ 결정을 했다. 현재 기업도시에는 2개의 초등학교(섬강초, 샘마루초)와 섬강중이 개교하여 운영 중이나 고등학교는 없는 형편이다. 이에 학생들이 편도 1시간 이상 걸리는 원주 구도심 지역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등 어려움이 있어 2025. 3. 1. 개교를 목표로 고등학교 신설을 추진 중이다. 작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모든 공동주택의 분양공고나 착공이 완료된 이후로 설립 시기를 조정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하여 재검토 결정을 내렸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기업도시 인구 유입 현황, 기업도시 내 학생수 추이 등을 살펴 고등학교 설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사업추진이 확정되지 않은 1,516세대의 사업추진계획 자료를 원주시로부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우리동네 자장면 먹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25일 화암면 행정복지센터 지원과 정선읍 중국집 가야성(대표 최창국) 후원으로 화암면 호촌리 주민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 자장면을 각 가정을 방문해 자장면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또한 이날 자장면 배달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병행해 실시했다. “우리 동네 자장면 먹는 날”에는 가야성 대표 및 직원, 호촌리 이장, 풍촌ㆍ호명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지역주민, 복지관 직원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했다. 아울러 “우리 동네 자장면 먹는 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형태로 진행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자장면 배달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움츠린 지역 어르신들에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자장면 한 그릇이 작은 추억과 위안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정선 고한읍 마을호텔 18번가 골목길에 작지만 예쁜 전시회가 열려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동안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18번가 골목길 사이로 지역 출신 최승선 화가로부터 그림을 배운 주민들이 직접 그린 드로잉 및 수채화 작품들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전시회에는 1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꽃 등 다양한 식물 등을 소재로 색연필로 식물화 그리는 보태니컬 드로잉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지역 주민들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0월부터이며, 정선군이 고한, 사북, 남면 등 카지노 인접지역 세 곳에 청장년 활력거점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한지역은 보태니컬 드로잉과 생활화학제품 만들기, 사북지역은 레고스토리텔링 및 힐링테라피스트 양성을, 남면지역은 억새풀공예지도사 및 마을목공장인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들 프로그램은 지역 청장년들이 단과대학처럼 과목을 선택하여 지역 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해 가는 것이 특징이다. 고한지역에서 보태니컬 드로잉 6개월 과정을 수료하고 이번 전시에 참가한 이화선 씨는 처음 펜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방문객과 통행량이 많은 가로변을 봄꽃으로 단장하며 화사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가로화분 설치는 양양읍 연창 삼거리 주변과 양양읍성 터널 앞 공간으로 평소 교통량이 많고, 양양으로 들어서는 길목으로 방문객들에게 봄꽃의 향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로화분은 갖가지 색깔의 제라늄과 페튜니아 등 940여개 화분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