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착한 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며, 경기 침체 및 원자재 가격상승,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안전한 재료, 친절한 서비스 및 청결한 가게 관리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 관리하고 있다. 5월 현재 양양군에서 선정․운영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7개소, 숙박업 1개소 등 총 8개 업소로 전반적인 경기 하락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및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군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고 있으며, 매월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해당업소에 제공해오고 있다. 아울러, 업소에서 필요로 하는 주방용품 및 기자재, 식재료 등 맞춤형 인센티브 추가 제공을 통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기로 했다. 업소당 95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과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지방세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감면 예상액은 1억3천만 원으로 개인사업자에게는 8월 주민세(사업소분) 100%를 감면하고, 영업용 등록차량 모든 사업자에게는 6월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또한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 소유자(착한 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인하액 만큼 재산세(건축물분)를 최대 50만원까지 감면해 준다. 주민세 사업소분과 자동차세 영업용 차량은 군이 감면대상자를 파악해 직권으로 감면 조치하고, 감면 안내문을 개별 발송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납부대상자가 이미 선납한 자동차세에 대해서는 6월 이후 환급 할 계획이다. 재산세(건축물분)를 감면받으려는 임대인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양양군청 세무회계과로 감면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양양군은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납세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납부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지방세 지원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손옥숙 세무회계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가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발로 뛰는 행보에 나서고 있다. 철원군은 이현종 군수가 5월24일 세종시 중앙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예산 반영과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신철원과 산안고개 군도1호선 도로개설사업을 비롯해 한탄강 주상절리길 인도교 설치사업,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전망대 조성사업, 금학산 생태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 등 7개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 660여억원에 대하여 내년도 국비(527억원)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수요를 위한 2021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35억원)으로 지역 현안사업인 철원 멀티스튜디오 건립과 남북산림협력센터 진입로 군도 3호선 도로확포장사업, 지경리 상습침수지와 삼막골천 무명 2교 정비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과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상반기 특별교부세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며 “사업 반영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신장대리 일원 소규모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마을 기자단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홍천군 지역 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홍천 원도심의 주요 장소와 기억을 보존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소년 기자단의 역할(기자와 기사 개념 정의, 기사 작성 아이템 찾기 등) ▲사진으로 기록하는 마을(마을기록의 이해, 마을기록가의 역할 등) ▲기사작성의 실제(기사·인터뷰 작성법 교육 및 실습 등) ▲기록 영상 촬영 및 편집(대상 별 구도·녹음·촬영해보기) 등이다. 양성 교육 종료 뒤, 청소년 마을 기자단이 정식 발족되어 전문가 연계를 통해 마을 소식지 기획·제작 등 마을 아카이빙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최소영 센터장은 “홍천군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며, 지역 내 활력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년 제1회 홍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5월 27일 오후 2시부터 홍천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홍천노인전문요양원, 우리복지센터, ㈜화일특송, 신우임산(주), 농업회사법인(주)흥성푸드, ㈜소노인터내셔널(소노대명그룹), ㈜우영채널 홍천지점, 산돌식품, 홍천휴게소(키다리식품), 국제스틸 등 지역 내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모집분야는 요양보호사, 농수임산물 분말가공, 생산직, 조리사, 화물운송 운전, 장비관리, 영업직 등이며, 26명 이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면접 실시, 취업상담 및 알선 등이 진행된다. 또 홍천농업고등학교와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가 참여한 고졸청년 자격취득지원 및 노인취업지원부스도 운영한다. 행사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소독 및 참여자 체온측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25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카데미 운영 수탁기관인 한국여성수련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료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수, 횡성군의회 의원, 한국여성수련원장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장 등이 참석하여 교육과정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한다. 4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6주간 이어진 이번 아카데미는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 유니버설디자인 교육, 발표력 향상 스피치 교육, 여성친화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여성친화정책 의제 발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마무리 되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2기 단원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한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우리동네 안심환경 조성사업’ 등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추진 및 모니터링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정책 참여 지원과 함께 군민이 주체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이끌어 갈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2021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동해 용산서원에서 ‘너와 나, 이어지는 우리’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칼림바 연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의 세부 프로그램인 ‘너와 나, 이어지는 우리’는, 동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칼림바를 직접 만들고, 배워보며 음악적 감수성을 표현하는 창의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마지막 수업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가자들의 칼림바 연주와, 스포라노 전음정, 가야금병창그룹 소디디딤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발표회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50명 이내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에서 동해 문화유산 서포터즈 올, 명인, 전통을 디자인하다, 꽃보다 청춘 : 모두의 인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색해보는 2021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를 진행한다. 강원도교육청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최하며 미래엔과 영실업이 후원하는 이번 진로박람회는 총 6개 학교(봉래초, 마차초, 봉래중, 쌍룡초, 석정여중, 석정여고)에서 진로 체험프로그램, 4차 산업과 메이커스, 학과탐색 멘토링으로 관내 청소년 700여명을 찾아간다. 2021 찾아가는 강원진로박람회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존의 대규모 집합 및 온라인 교육이 아닌 학교로 찾아가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진로박람회로 기획하였으며 참석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개인소독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오늘(24일) 7회 일정 중 첫 번째로 봉래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진로박람회에서는 영월지역 진로체험처 중 별마로작은도서관(관장 박진홍), 호안다구박물관(관장 차영미), 아프리카미술박물관(관장 조명행), 은희맛빵(대표 최은희), 화이통협동조합(대표 양승우), 영월군수어통역센터(센터장 고희정), 팔괴공작소(대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이 오는 28일까지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를 모집한다.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함으로써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부모 단원과 보육전문가 단원 등 총 10명으로, 참여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군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 제출 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부모의 경우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자녀가 있어야 하며,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원들은 교육을 받은 후 7월부터 12월까지 2인 1조로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김환일 여성가족과장은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보육의 질을 향상함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이 공유재산조사팀을 운영하며 국·공유지의 적법 사용을 유도하고‘원스톱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영월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효율적인 국·공유재산 관리를 위하여 2018년 10월부터 공유재산조사팀을 신설하였다. 이에 따라 적극적인 국·공유지 실태조사를 통하여 적법 사용의 지표인 사용허가 및 대부 신청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였고, 161필지 52,702㎡의 불필요한 유휴지에 대한 적극적인 용도폐지 및 매각으로 군민 숙원을 해소하는데 기여하였다. 2021년 3월부터는 농기계 수리 교육, 찾아가는 지적민원실과 더불어‘찾아가는 국·공유재산 상담소’를 운영하여 원거리에 거주하는 군민의 국·공유재산 이용 관련 불편 사항 청취 및 민원 해결 등‘원스톱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월군의 도로, 하천 내 존재하고 있는 사유지 중 공익사업 등의 사유로 보상금을 지급하였으나, 현재까지 소유권이전을 완료하지 못한 토지를 찾아 영월군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추진하여 2021년 5월 현재 58필지 31,804㎡ 364,865천원 상당의 공유재산을 확보하였다.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