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생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시정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21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510명이며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3개 기수로 나눠 각각 170명을 선발해 해수욕장, 마을관리휴양지, 관광시설, 사회복지시설, 실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하여 시설 운영, 학습도우미, 행정업무보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접수만료일 현재, 대학생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삼척시로 되어 있는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입학예정자 ․ 제적생 ․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모집유형은 일반선발, 특별Ⅰ․Ⅱ선발, 지역선발 총 4개 유형이며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공개추점은 오는 6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산추점으로 진행하며 추첨결과는 같은 날 오후 5시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인원을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시정업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도계 작은영화관이 오는 5월 28일 문을 열고 지역주민들을 맞이한다. 삼척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폐광기금 총 45억 원을 투입해 도계역 앞 지상 3층 NH농협 도계출장소 건물을 매입 후 지난해 3월부터 2~3층에도계 작은영화관 건립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1월 완공했다. 도계 작은영화관은 1개관 80석의 시설규모로 최신 4K RGB 영사기와 7.1ch 시네마사운드를 갖추고 있어 작은 규모의 상영관임에도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화질과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3층은 카페와 야외테라스 등을 갖춰 도계읍 주민들에게 문화 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영화관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이다. 관람료는 일반 상업영화관의 70%수준으로 성인은 6천원, 청소년·군인·어르신 등은 5천원이다. 개관 당일 최신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상영을 시작으로 ‘크루엘라’, ‘파이프라인’,‘보이저스’ 등 수도권 지역에서 개봉하는 영화를 지속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척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의 관광자원인 대이리지대의 동굴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동굴은 살아있다’ 삼척케이브파크 178 조성사업’에 4년간 120억 원(국비 60, 도비 18)이 투자된다. 삼척시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노후·유휴 문화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아시아 최대의 자연동굴이 있으나 폐동굴 개발과 인공자원에 밀려 자연동굴에 대한 관심이 저하되고 1997년 환선굴 개장 이래 관광객이 줄어드는 등 정체기에 접어든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사업으로 살아있는 동굴자원의 가치 확산과 체류형 동굴문화 관광을 조성한다는 전략으로 문화와 생태, ICT의 결합을 통한 야간 및 사계절 관광 시스템으로 재탄생해 친환경으로서 동굴의 가치는 지키고 공원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자원화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굴 힐링 치유 프로그램 ▲스마트동굴 콘텐츠 개발 ▲미디어 숲 조성 및 축제개발 ▲체류형 관광을 위한 친환경 캠핑장 조성 ▲관광 스팟 조성 및 환경개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5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성별영향평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사업담당자의 성인지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의 박해숙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성별영향평가 개념 및 지침 이해,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성별영향평가, 성별영향평가 시스템 및 평가서 작성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한 교육 실시로 직원들이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 시정 정책 전반에 성 평등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 심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온라인 이벤트-간식먹자’를 진행한다.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된 청소년 심야 이동상담실이 취소되어 대신 이번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가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서 우리반만의 재미있었던 이야기 또는 같은반 친구들과 찍은 단체사진과 간략한 사연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활용하여 전송하면 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5월 28일까지 접수 및 선정을 마치고, 5월 31일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 교실로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희 센터장은“매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청소년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이동상담실 활동을 준비했는데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쉽지만 코로나시대에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잠시라도 스트레스를 날리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 청소년 밀집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심야 이동상담실'시루네 상담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정태길)은 5. 25일 강원도립대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위원장 정태길 위원장은 수산해양분야 종사자가 감소하는 산업사회 변화가 안타깝다며 강원도립대학생들이 수산해양 분야에 훌륭한 산업역군으로 활동하기를 당부했고, 강원도립대학교 전찬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의 존폐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학생들이 바다를 무대로 큰 꿈과 이상을 간직하며 졸업 후 수·해양산업 발전의 역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쏟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원노련은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 해양산업에 종사하는 선원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권익단체로, 매년 수·해양 관련 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며 우리나라 수·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본 대학교는 이번 장학금은 기부단체의 뜻에 따라 강원도립대학교 해양경찰과 재학생 중 20명을 선발하여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은 지난 24일 강원인재육성재단 회의실에서, 강원도교육청과 ‘기술기능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인재육성재단과 강원도교육청은 직업계 고등학교의 상업․농업경진대회 포상금을 지원하는 등 기술기능 인재를 육성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윤성보 강원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포상금 지원이 없었던 상업․농업 경진대회 입상자를 지원하는 등 저변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두 기관의 협력으로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강원도형 기술기능 인재가 배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인재육성재단은 지난 3월 초, 재단 사무국을 서울에서 춘천시로 이전하였으며, 주거비, 코로나19 생활비 장학금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장학사업은 물론 미래인재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강원도 대표 장학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급속한 기후변화, 농촌고령화, 농가인구 감소 등 농업·농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 농업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현상 지속은 경제·사회적, 개인적 활동변화 등 이전 사회와 달리 패러다임 대전환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기후변화로 식물 생태시계가 빨라지고 다양한 기후변화 가능성 또한 전망되고 있어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환경변화 예상으로 새로운 농업시대의 요구를 앞당기고 있다. 따라서 농업 생산성, 편리성, 품질향상 등 기후변화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으로의 새로운 도전에 동참하고 있다 첫 번째로 농업기술 데이터 기반 체계구축이다. 데이터 활용 제고를 위해 표준화된 데이터의 수집 다양화와 결합·분석 및 활용될 수 있는 공간으로 플랫폼이 필요하다. 디지털 농업 핵심은 경험과 직관 경영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데이터를 분석·예측하고 최선의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 데이터로는 양적·질적 한계로 품질개선 데이터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강원도는 지역 주력작물과 노지작물의 데이터 수집을 확대하고 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소재 부품 전문기업인 '㈜미코세라믹스 강릉제3공장 준공식'이 25일 11시 강릉제3공장 현장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미코 전선규 회장, 여문원 대표이사, 강원테크노파크원장 및 관련 업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미코세라믹스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오던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소재 부품들의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150여 개 특허를 보유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2017년 강릉제2공장 준공, 이번에는 430억 원을 투자하여 강릉제3공장을 준공하였으며 60명 이상의 신규 직원 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반도체, 세라믹 등 전자부품·소재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미코세라믹스가 강릉제3공장 준공을 계기로 세계 일류기업으로 비상하기를 기원한다.”며 “(주)미코세라믹스를 비롯해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강릉의 우수한 R&D 인프라를 잘 활용해서 투자확대와 빠른 성장, 상생발전의 모범사례를 많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강릉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한 '2021년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사업(1~2단계)'에 ㈜와이닷츠, 미리내 주간보호센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발달장애 개선 및 케어를 위한 비대면 AI 로봇 개발 및 사업화’로 응모하여 지난 21일(금) 최종 선정되었다. 개별 맞춤형 AI 로봇을 개발하여 발달장애인에게 지원함으로써 가정이나 센터 등에 방문없이 언제어디서나 인지 및 행동개선 교육을 가능하게 하여 가정에서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제공 인력 부족 문제 또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1단계)는 총 1.1억 원(국비 1억, 로봇업체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통해 미리내 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로봇 실증을 위한 상세계획 및 설계를 진행하고, ‘22년(2단계)에는 로봇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제작 및 검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진행한다. 1~2단계의 효과를 평가하여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한 경우 ‘23년에 강릉시 발달장애인 100여 명에게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