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FA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지도자 강사를 선발하기 위한 강습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평창 라마다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강습회에는 강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A급(1급) 이상 지도자 28명이 참가한다. 강습회를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일선 지도자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KFA 지도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현재 자격을 취득하고 활동중인 국내 지도자 강사는 약 40명 정도다. 지도자 강사 선발을 위한 강습회가 KFA 주관으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에는 AFC(아시아축구연맹)의 방침에 따라 AFC에서 파견한 강사와 커리큘럼에 따라 강습회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AFC가 각 회원국의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을 평가해 자격을 부여하는 코칭 컨벤션에서 KFA가 P-레벨 등급을 획득, 독자적인 개최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강습회 참가자 중에는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하고 최근까지 베트남에서 프로팀 감독을 맡았던 정해성 감독이 63세로 최고령 수강생이다. 정해성 감독은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이 후배 지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신청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철저한 맞춤형 전술을 통해 얻은 조 1위였다. 19일 군산 대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9조 마지막 예선 경기에서 인천부평고가 금석배 2연패에 빛나는 디펜딩 챔피언 대전유성생명과학고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부평고는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골득실에서 밀린 유성생과고는 조 2위로 20강에 올랐다. 부평고와 유성생과고는 이전 예선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하지만 조 1위를 하면 20강 경기를 치르지 않고 바로 16강으로 직행해 하루 더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양 팀 모두 선발명단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물러서지 않는 승부를 펼쳤다. 부평고 서기복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별리그는 항상 힘든 경기다. 힘든 가운데서도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16강으로 바로 진출해 만족한다”며 조 1위로 본선에 올라간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평고는 유성생과고를 상대로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전술로 경기를 운영했다. 빠른 스피드의 윙 포워드를 이용한 역습으로 유성생과고의 수비진들을 흔들었다. 서 감독은 “유성생과고는 항상 뒤에 수비를 두텁게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시흥시민축구단이 K4리그에서 2위에 오르며 선두를 바짝 추격했다. 시흥은 19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 K4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양평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37분 정상규의 선제골로 앞선 시흥은 후반 9분 만에 유제호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42분 송민우의 천금 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11경기를 치른 시흥은 승점 25점(8승1무2패)으로 10경기를 치른 당진시민축구단(8승1무1패)과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당진 +9, 시흥 +6)에서 뒤져 2위를 기록했다. 시흥은 지난 5일 당진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3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선두권 경쟁을 벌이는 충주시민축구단은 춘천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2-1 승리를 거뒀다. 충주는 전반 10분도 채 되지 않아 변준영(전반 3분), 김선우(전반 7분)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전반 12분 김태경이 만회골을 기록한 춘천을 따돌렸다. 충주는 승점 24점(8승3패)으로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지난 라운드까지 나란히 1,2위를 기록했던 당진과 포천시민축구단은 무승부로 주춤했다. 당진은 강원FC B팀과, 포천시민축구단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랭킹과 다승 선두(2승)인 박민지 선수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2연승을 달렸다. 박민지는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인주연을 3홀 차로 물리쳤다. 첫날 홍란을 꺾은 데 이어 2연승을 기록한 박민지는 승점 2로 조 선두에 자리하며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박민지는 내일 전우리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도 공가연을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아 2019년 우승자인 김지현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다. 2016년 준우승, 2019년 우승을 차지한 김지현은 사상 첫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박현경도 황정미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박현경은 나란히 2연승 중인 박채윤과 내일 16강 진출을 다툰다. 통산 상금 5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둔 장하나도 김리안을 물리치고 2연승으로 순항했다. 최근 3년 연속 시즌 대상을 수상한 최혜진은 장수연을 꺾고 1승 1패가 됐다.
춘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5월 19일(수)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33야드)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열린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20일 ‘일본 원전오염수 방류 철회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 세계 해양 및 수산물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김 의장은 심규언 동해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명준 동해해양경찰청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동해시의회는 지난 4월 27일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춘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5월 19일(수)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33야드)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열린다. 임희정이 1번 홀 에서 야무진 티 샷을 하고 있다.
춘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5월 19일(수)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33야드)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열린다. 선수들이 이동 하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춘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5월 19일(수)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33야드)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열린다. 선수들이 이동 하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춘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5월 19일(수)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33야드)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열린다. 한진선이 세컨드 지점으로 이동 하며 활짝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