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소양강처녀상 일대 경관조명 정비가 완료됐다. 이번 경관조명은 춘천시민은 물론 춘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2,800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7일까지 소양강처녀상 일대 경관조명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이 기간 시정부는 투명글러브 8개와 LED 장미조명 240개, LED볼구조명 160개를 설치하고, 데크 LED 난간등을 정비했다. 8개의 투명글러브 안에 400개의 분홍색 장미가 흰 조명과 어우러지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정희 디자인과장은 “춘천을 대표하는 소양강처녀상 일대에 설치한 경관조명을 통해 밤에 소양강처녀상을 찾는 많은 분들게 즐거움을 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소양2교 미디어파사트 설치 공사는 오는 27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월초 준공 검사 이후 3개월간 시험 운영을 거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7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관광객 집중이 예상되는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개최가 불가하다고 판단돼 감염위험을 최소화하여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 위주로 전환한 “2021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리마인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소했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화강에서의 다슬기축제는 열리지 않게 되었지만 철원군은 다슬기축제의 명맥을 유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며 힐링할 수 있는 비대면·온라인 방식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이벤트는「2021 찾아가는 화강 다슬기축제 “발코니 콘서트, 서로서로 토닥토닥”」,「힘내자! 철원! “Drive in 불꽃이벤트”」,「2021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그때 추억 되살리기! “전국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부모님! 최전방 철원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군장병 편지쓰기 공모전”」이 열린다.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발코니 콘서트는 아파트 발코니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로 6월의 매주 수·일요일(총 8회) 오후 8시부터 아파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제31회 용인대총장기전국태권도대회’가 5월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철원군의 후원으로 용인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고교 태권도 선수 4,491명이 참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가선수들은 코로나음성결과지를 제출한 뒤 경기장에 출입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경기가 치러진다. 용인대총장기태권대회는 태권도 꿈나무 발굴의 요람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전국대회로 품새와 체급별 겨루기, 시범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 경기는 철원군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품새는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로 나눠 개인전, 페어전, 단체적으로 펼쳐지고, 겨루기 종목은 가장 작은 핀급부터 가장 무거운 헤비급까지 10개 체급별로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체육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국대회 개최로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철원군은 전년부터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지 소재지 읍·면에서 5월 말까지 신청·접수받는다. 사업대상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경영체)이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업인,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농지가 해당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꼭 기한 내 직불금 신청을 당부하며, 직불제도 개편으로 아직까지는 다소 혼란이 있지만 공익 직불제가 앞으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들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17가지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철원군에서는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8일 유치면 장흥댐 상수원 보호구역을 방문해 깨끗한 수질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흥댐 현장 점검은 행락철을 맞아 상수원 보호구역 내 낚시 등 불법 행위가 잦아질 것을 우려해 지역의 아름다운 천혜 자원인 장흥댐 수질 보호와 상수원 보호구역 환경 보전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일부 낚시인들의 상습적인 불법 낚시 행위와 자연 환경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보호구역 안내 표지판 정비와 현수막 게시를 통해 낚시 금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성수 장흥부군수는 “상수원 내 오염 유발 행위는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정적인 상수원 확보와 수질 보전을 위해 주민들도 상수원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서 수영, 낚시, 취사, 어패류 채집 등 수도법에 규정되어 있는 금지 행위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관내 2021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확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총 1억2천1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동주택의 유지보수비용,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 및 온라인투표비용을 지원한다. 시설보수비용 지원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며,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사용승인을 받은 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횡성군 건축심의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한 13개소 공동주택 단지 중 7개소 단지를 확정했다. 이에 토지주택과는 선정단지를 대상으로 5월 14일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경로당의 시설 및 유지·보수, 건축보수와 지붕설치 사업 등으로 사업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보안등 전기요금 및 온라인 투표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신승일 토지주택과장은 “하반기 추경을 통해 선정되지 않은 단지까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노력하는 한편,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20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공군본부의 찾아오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이 지난 4월 8일 공군본부를 방문, 군용기 소음에 따른 보다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함에 따라 공군본부가 직접 회신사항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장신상 군수를 비롯해 횡성군 담당 공무원, 공군본부 정책실장과 제8전투비행단장을 비롯한 군(軍) 관계자, 횡성군의원, 횡성여자고등학교장, 군 소음 피해대책위원회 위원, 남촌발전연대 관계자, 비행장 주변 피해지역 해당 이장 등 25명 가량이 참석한다. 이날 설명회는 군용기 소음 피해 저감 대책 및 보상 협의 등을 주제로 회신사항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결혼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에서 2017년부터 추진한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의 2021년 상반기 급여를 6월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은 2018년 혼인한 신혼부부 중 여성 배우자가 1974년 이후 출생자이고, 2019년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무주택 가구로써 도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신혼부부에게 월 5~12만 원의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해시는 2021년 상반기 급여지급을 위해 전출·입, 이혼, 사망 등 변동사항 확인을 위한 서류를 6월 중 제출받을 계획이며, 이를 위한 안내문을 기존 127가구에게 발송했다.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상반기 급여가 지급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해시청 허가과로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한편, 동해시는 2020년 269가구에 319,731천원을 지원했으며, 3년차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2021년을 끝으로 사업은 종료된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강원도에서 추진한 3년 차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신규신청을 받지 못하게 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복합체험 관광단지로 조성 중인 삼화동 무릉3지구 석회석 폐광지 ‘(가칭)무릉 건강·복합체험관광단지’의 명칭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무릉별유천지’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 12월 채광이 종료된 삼화동 무릉3지구 석회석 폐광지를 활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복합체험 관광단지로 조성해 오고 있다. 해당 사업은 대규모 에메랄드 빛 호수와 웅장한 석회석 절개면, 광활한 면적의 요새와 같은 느낌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석회석 폐광지를 활용한 국내 첫 사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에, 시는 2021년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대상지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명칭 선정을 위해 1차 전문가와 내부 의견을 거쳐 3개*의 명칭(안)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 746명 중 342명(45.7%)이 ‘무릉별유천지’를 선택했으며, 성별·연령별 결과에서도 무릉별유천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릉별유천지는 무릉계곡 암각문에도 새겨져 있으며 하늘 아래 경치가 최고 좋은 곳으로 속세와 떨어져 있는 유토피아를 상징하는 뜻으로, 대상지의 정체성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재지정평가는 교육부가 특별·광역시 자치구·군, 시, 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진행하며, 재지정 평가에 통과되면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올해 재지정평가는 전국의 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동해시를 비롯한 58개 평생학습도시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평생학습 추진체계·사업운영·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한 서면 및 대면평가를 받았다. 동해시는 시민역량강화 평생학습 구현을 위해 ‘동트는 동해대학’,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시민정보화교육’,‘행복도시락 강좌’등 2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평생학습도시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전담조직 구성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계획 수립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습동아리 지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과분석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지정평가를 통해 동해시는 「더 누리고 다(多) 행복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도시, 동해시」를 비전으로, 오는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재지정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