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에 거주하는 청년 인구의 57.9%가 자취하는 ‘1인 가구’인 점에 착안해, 올해 구는 ‘청년 주거 안정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악형 청년 월세 지원을 새롭게 시행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인다. 특히 자치구 차원의 폭넓은 월세 지원을 통해 기존의 국토교통부 월세 지원사업의 연령 상한으로 발생하는 3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3월 31일 기준 관악구에 주민등록하고 월세로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 신혼부부 가구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20만 원으로 올해 1월에서 12월까지의 월세 납부분에 대해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3,846,357원)이면 신청할 수 있고, 이는 기존 국토교통부 청년 월세 지원사업 소득 기준인 ‘중위소득 60% 이하’보다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거주 요건은 임차보증금 8천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고,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를 합산한 금액이 90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토부, 서울시 등 타 기관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가 임산부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을 돕기 위해 선유도 공원 숲에서 진행되는 ‘봄빛 태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봄빛 태교’ 프로그램은 숲 산책과 친환경 육아 생활용품 만들기가 결합된 체험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숲속에서 오감을 깨우며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의 감각 활동으로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고, 태아와의 교감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전문 숲 해설사가 함께한다. 각 회기는 오감을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1회기 천연 모스큐브 만들기를 시작으로 우드 스피커 제작, 태아용 꽃물 주머니와 태함 만들기, 요가와 찜질팩을 활용한 명상, 그리고 즉석사진 액자 만들기까지 이어진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을 받아 풀빛문화연대와 협력해 추진하며, 자연 속에서의 감각 경험이 부모와 태아 사이의 특별한 교감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총 15명을 모집하며, 구 누리집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임산부뿐만 아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효도밥상’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1점의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마포복지재단이 지난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했으며, 효도밥상 전체 이용자 중 872명이 응답했다. 음식의 맛과 양, 영양 구성(잡곡밥), 친절도, 위생 상태, 분위기 등 총 6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음식의 맛과 양은 90점, 영양 구성(잡곡밥)은 88점, 친절도와 위생 상태는 93점, 분위기는 90점으로 나타났다.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효도밥상 이용자 연령 분포를 보면, 81세 이상 초고령층이 전체 응답의 76.5%를 차지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령층을 중심으로 이용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도밥상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 점심 식사를 어떻게 했을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라면이나 빵, 떡 등으로 간단히 때웠을 것’(47.1%), ‘딱히 먹을 게 없거나 귀찮아 걸렀을 것’(33.5%)으로 나타나, 결식 예방과 영양 관리 측면에서 실질적인 생활 지원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건강이 좋아졌다”, “함께 식사하며 외로움이 줄었다”는 응답도 이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양육자의 야근, 출장, 질병 등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12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을 기존 23개소에서 27개소로 확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유아의 초등학교 형제·자매까지 밤샘 돌봄을 함께 맡길 수 있도록 개선해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한다. 운영시간은 저녁 7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이며, 아동 1명당 최대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긴급 신청 가능 시간을 당일 저녁 7시에서 저녁 9시까지로 연장하고, 응답소(120)를 통해 유선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관내 ‘우리동네 키움센터’ 9개소와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최초로 초등학생(6~12세) 대상 밤샘 긴급 돌봄을 실시한다. 운영시간은 밤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이며,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가까운 ‘우리동네 키움센터’로 당일 오후 7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구는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사업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구가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편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규모는 총 20억으로, 지난해 18억 원보다 2억 원 증액됐다. 공모 분야는 ▲일반 제안(16억 원) ▲주민자치 제안(3억 5천만 원) ▲아동·청소년 제안(5천만 원)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일반 제안’은 지역 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주민 복리 증진 등 구정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이 대상이며, 강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 제안’은 동별 특성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해 제안한다. 또한, ‘아동·청소년 제안’은 7세 이상 18세 미만의 미래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별도로 편성했다. 사업 제안은 ‘주민e참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서구청(화곡로 302, 4층 자치행정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현 금천구청장 예비후보가 공천 과정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삭발과 함께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조 후보는 최기상 국회의원의 공천 개입 의혹을 주장하며 당의 ‘시스템 공천’ 원칙이 훼손됐다고 비판했다. 조 예비후보는 4일 발표한 성명에서 “중앙당 수석사무부총장, 재심위원, 서울시당 위원장 직무대행, 금천구 지역위원장을 겸직한 최 의원이 권한을 이용해 특정 후보를 밀어주고 자신을 배제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40년 지기 친구를 구청장 후보로 만들기 위한 사천(私薦) 시도가 있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컷오프 과정에서 서울시당이 중앙당 기준 외 별도 기준을 추가 적용한 점을 문제 삼으며 “특정 후보를 탈락시키기 위한 표적 심사”라고 규정했다. 컷오프 사유로 제시된 ‘당 기여도 부족’에 대해서도 “과거 당대표 보좌와 다수 선거 참여 등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까지 받았다”며 “정치적 중립 의무 수행 기간을 기여 부족으로 왜곡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도덕성 논란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조 후보는 과거 언론인 욕설 의혹과 관련해 “허위·조작 정보 유포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관련 사안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3일 오후, 관악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구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생 현안을 살피기 위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이루어진 등록이다. 박 구청장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그간 선거 일정보다 ‘민생’을 우선순위에 두었음을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중동발 경제 위기 속에서 팍팍해진 구민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느라 예비후보 등록이 다소 늦었다”며, 마지막까지 행정가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다하고자 했던 진정성을 밝혔다. 이어“이제 구민 여러분의 선택을 다시 받기 위해 잠시 구청장직을 내려놓고 3선 도전에 나선다”며, 3선을 향한 명분과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박 구청장은 민선 9기 관악구의 미래 비전으로 ▲혁신경제도시 ▲힐링정원도시 ▲청년친화도시 3대 핵심 목표를 제시하며, 지난 임기 동안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관악구를 확실하게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특히 인터뷰 말미에는 강한 정치적 효능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박 구청장은 "이재명 대통령도 인정한 관악의 큰일꾼 저 박준희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관악의 대도약을 이뤄내겠다”고 힘주어 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청장 선거를 둘러싼 공정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현직 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로 선거관리위원회의 ‘준수 촉구’ 조치를 받으면서, 당내 경선을 앞두고 정치적 긴장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난 4월 1일자로 공직선거법 준수 촉구 조치를 받았다. 선관위는 장 구청장이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이 제한되는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2일 신도림동의 한 식당에서 불특정 다수 유권자에게 명함을 배포한 행위가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해당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돼 제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적용 법조는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제85조(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 제93조(탈법 방법에 의한 문서 배부 금지) 등으로, 선관위는 사안의 경중을 고려해 ‘준수 촉구’ 조치를 내렸다. 같은 유형의 사례는 법적 판단으로 이어지는 흐름도 확인된다. 서울중앙지법에서는 4월 2일, 당내 경선 과정에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김문수 예비후보에 대해 검찰이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김 후보 역시 당시 선관위로부터 장 구청장과 동일한 ‘준수 촉구’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의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경기도 유치 공약과 관련해 “화성시가 최적의 입지”라며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전국 단위로 인재를 선발하는 한예종의 특성상 접근성이 핵심”이라며, 철도망이 집약된 화성 동탄 지역이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은 빠르게 성장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고등교육 기반과 문화 인프라는 아직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며, “한예종 유치는 단순한 교육시설 유치를 넘어 도시의 경쟁력과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예종이 유치될 경우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청년 예술인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과 도시 활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과 연계한 예술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 기반도 함께 강화될 것”이라며,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도시 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석범 예비후보는 “동탄을 중심으로 화성의 교육·문화 지형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청년과 인재가 모이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일 오후 기흥구 동백동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동백미르휴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곳에는 수영장 등 생활체육 시설, 청소년 문화활동 시설, 어르신 복지 시설, 장애인 돌봄 시설, 평생학습 시설 등이 갖춰졌다. 이상일 시장은 개관식에서 “2008년 부지 매입 후 시설 건립까지 18년이나 걸렸는데, 오랜 세월을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축하의 뜻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다림이 컸던 만큼 동백미르휴먼센터를 잘 짓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곳은 문화·체육·교육·복지 등이 함께 하는 전 세대 맞춤형 복합시설로 좋은 공간과 설비를 잘 갖추고 있으니 자주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용하시면서 개선할 것 등에 대한 의견도 말씀해 주시면 적극 검토하겠다"며 "시는 이처럼 훌륭한 시설이 다른 여러 지역에도 건립될 수 있도록 부지와 예산을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동백미르휴먼센터’가 성공적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기여한 인사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입주한 시설 관계자에게 ‘함께 만드는 운영 약속식’을 통해 시민을 위한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