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주관하는 ‘2025 관악강감찬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강감찬 토크쇼’&‘강감찬퀴즈쇼’와 ‘낙성대 야별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 관악강감찬축제’는 ‘강감찬잔치’를 주제로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19일(일) 오후 1시부터 낙성대공원 대광장에서 진행되는 ‘강감찬 토크쇼&퀴즈쇼’에는 연예인 최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자이자 역사 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인 서경석 강사가 함께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서경석 강사가 진행하는 토크쇼는 현종의 정치적 스승이자 귀주대첩의 승리를 이끌며 여요전쟁을 종결시킨 문무겸비의 융합인재, 강감찬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고려시대 과거시험을 모티브로 한 역사 퀴즈쇼가 열리며, 강감찬 장군 관련 역사 지식을 겨룬다. 낙성대공원 메인광장에서 진행되며 예선 OX 퀴즈를 거쳐 최종 본선 골든벨 퀴즈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1등 장원(1명) 장학금 100만 원(상품권) △2등 아원(1명) 장학금 50만 원(상품권)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비대원들을 격려하며 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청 1층 로비를 예술작품과 디지털 콘텐츠가 어우러진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해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 누구나 편하게 머무르며 예술을 즐기고, 양천구의 정책과 비전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열린 소통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된 로비에는 가로 4.5m, 세로 2.4m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 ‘미디어월’을 설치해 다양한 홍보 영상과 미디어아트를 실시간으로 표출하고, ‘양천예술인갤러리’ 공간을 마련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미디어월’은 시각적 즐거움과 정보 전달, 구민과의 소통을 동시에 실현하는 장치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과 양천의 주요 정책 소개 영상 등 구정에 대한 이해와 방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가 상시 운영된다. ‘양천예술인갤러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장르의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높이고,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열린 문화공간이다. 첫 전시작품은 회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5일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향남읍 소재 중소 제조업체인 ㈜오에스티를 방문해 산업안전 예방을 위한 근로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및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산업안전지킴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거·위생 환경,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며 근로자들로부터 직접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한 뒤, 생산 설비 시설을 직접 살피며 점검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주거 환경, 근무 조건, 임금 체계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이주노동자 권익 및 인권보호 종합대책’을 더욱 구체화하고, ▲직업소개소 관리 ▲다국어 정보 제공(QR카드) ▲산업안전지킴이 활동 강화 등 맞춤형 대책을 연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계획으로는 ▲산업안전지킴이 현장 지도 시 외국인 근로자 안전 점검 강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사동·조원동·미성동)이 9월 25일,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지방자치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특히 지역 의제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지속적인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자세가 높은 호평을 받았다. 정현일 의원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 육성과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를 비롯해, 안전한 도시공원 조성과 CCTV 확충 등 주민 밀착형 정책을 꾸준히 제안하고 실현해 왔다. 단순히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지원 방안과 후속 조치까지 병행하며 집행부의 정책적 변화를 이끌어 낸 점에서 ‘실천형 의정활동’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또한 난우초등학교 앞 보행로 확장, 황톳길 관리와 캐노피 설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도입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전세 피해 대책, 각종 정책 사업의 활용성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국민의힘·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은 지난 제307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관악구가 추진한 스마트복합쉼터 구축사업의 계약 절차와 예산 집행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를 제기했다. 구 의원은 이번 사업이 공사․용역․물품이 혼합된 형태로 계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법에서 의무화한 분리발주 검토 기록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계약 목적물과 금액 비중에 따라 공사 또는 물품으로 명확히 구분해야 함에도 불분명한 근거로 혼합계약이 체결되었다”며 절차적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시공 능력이 없는 업체가 공동수급 대표사로 지정된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 구민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도 언급했다. 구 의원은 “총 사업비 약 5억8천만 원, 개소당 1억 6천~7천만 원이 투입되었는데 이는 다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최고 수준의 단가”라며 불필요한 물품이 포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애초 4개소 설치 계획이 주민 민원으로 3개소로 축소된 뒤, 설치와 철거․재설치 과정에서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반복된 점을 강하게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총 12억 5천만 원 규모의 ‘마포 배달전용상품권(마포땡겨요상품권)’을 첫 출시한다. ‘마포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발행됐다. ‘서울페이+’ 앱을 통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최대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고, 사용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이다. 특히 소비자는 15% 선할인에 더해, 결제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페이백 이벤트와 5% 땡겨요 포인트 적립까지 누릴 수 있어, 최대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이백은 결제월 기준 다음 달 20일에 지급되며, 포인트는 주문 즉시 적립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상품권은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 시 환불이 가능하며, 전액 미사용 시에는 구매 취소도 가능하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땡겨요’ 앱으로 마포구 내 가맹 음식점에서 주문할 때, 결제 단계에서 ‘마포땡겨요상품권’을 선택하면 된다. 상품권 구매 관련 문의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시와 기업 간의 상생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및 유관 부서,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 유관기관, 관내 9개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입주기업 협의회 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 힘썼다. 특히, 산업단지별 협의회 대표들은 각 단지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화성특례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화성특례시 의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소개와 함께 폭넓은 논의를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춘 업종 재배치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들이 쏟아졌으며, 시 관계자들은 각 사안별로 담당 부서와 연계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단기 및 장기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현장의 목소리는 적극 검토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3일 성북구청에서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성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와 손잡고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상권의 디지털 활성화를 추진한다.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축제와 연계한 ‘단골데이’를 운영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 이후 지난 9월 6일 장위전통시장 주락이 맥주축제와 9월 20일 전통시장 한마음 축제에서는 카카오 시장 친구를 추가한 주민에게 장바구니 굿즈를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앞으로도 9월 27일 성북동길 요고 페스타와 정릉시장 맥주축제, 10월 18일 월곡달빛오거리 상점가 행사, 10월 25일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행사, 장위전통시장 주락이 2차 축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단골데이 행사는 지역상권의 온라인 홍보 기반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다. 관내 상권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매력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깊어가는 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양천 해누리체육공원의 노후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환경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조성된 해누리체육공원(안양천로 711)은 축구, 풋살, 족구, 농구 등 각종 생활체육 활동은 물론 구청장기(배) 대회 등이 열리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져왔다. 그러나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에 따른 불편과 안전 문제 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해누리체육공원 재정비를 추진, 제1축구장의 노후된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하고, 우천 시 물이 고이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격 흡수 배수판을 설치한 바 있다. 또한 관중석을 새로 설치하고 공원 내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이용자 편의도 높였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 정비사업에서 구는 먼저 제1축구장 야외무대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가로 18.2m, 세로 1m 규모의 전광판은 각종 체육대회 개최 시 대회 문구를 표출하고 경기 내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수 있으며,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정보나 공익 캠페인 등을 공유하는 홍보 채널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낡고 안전에 취약했던 컨테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