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성북 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오는 21일부터 <2025 여름방학 특강> 쉽고 재미있는 미디어 탐구생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성북구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이다. 로블록스 VR 체험,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캠프의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성북마을TV 누리집에서 7월 2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로블록스 VR 체험은 본인이 제작한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VR로 체험해 보는 수업으로, 로블록스와 VR에 관심 있는 관내 학생 대상이다.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은 성우 발성 연습 후, 미디어센터의 녹음실에서 “캐치피니핑” 애니메이션을 더빙 체험할 예정이다.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캠프는 이론 교육 및 현장에서 촬영, 편집, 업로드까지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초보 유튜버가 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3일 전부 출석 시 수료증도 발급한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미디어 교육 외에도 미디어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민뿐만 아니라 성북구 소재 회사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누구나 무료 이용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되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폭염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대비책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한층 더 혹독하게 다가올 수 있음을 강조하며 주거 취약계층, 야외근로자 등의 여름나기를 도울 방안을 마련했다. 구는 7월 중 폭염 피해가 특히 우려되는 50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한다. 앞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88가구 가정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추가 설치다. 총 138가구에게 에어컨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운영중인 94개소 무더위쉼터가 주간에만 운영되는 점도 보완한다. 안전숙소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 지정 안전숙소는 3S호텔, 88호텔, MD호텔 등 3개소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고령가구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해 안전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더위를 피하고 쉴 수 있도록 목욕시설 이용권도 지급한다. 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9월 20일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에 참여할 초‧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는 (사)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가 주관‧주최하고 구로구를 비롯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운대학교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3개 부문 6개 종목으로 △창의력과 설계 능력을 겨루는 ‘로봇창작’ △당일 발표 과제를 코딩으로 해결하는 ‘로봇알고리즘’, ‘로봇라인트레이싱’, ‘로봇미션’ △무선으로 로봇 조종을 겨루는 ‘로봇분리수거’, ‘로봇주행미션’이 진행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국회의장상, 구로구청장상 등 권위 있는 상장이 수여되며, 총 13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수상 결과는 본선 대회일로부터 약 2주 후 한국교육로봇교육진흥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각각의 종목과 학년에 따라 30팀을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8월 22일 오후 6시까지 (사)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 누리집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구청사를 비롯한 주요 생활권과 관내 곳곳에 여름꽃을 식재하여 도심 전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도심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페튜니아, 베고니아, 토레니아 등 16종 2만 8024본의 다채로운 초화류가 주요 가로변, 교통섬 화분, 마을 진입로 등 총 53개소에 고루 심어졌다. 지난 6월 18일(수)에는 구청사 주변에 여름꽃 식재를 완료하여 민원인들에게 계절의 분위기를 전달했으며 6월 24일(화)에는 동주민센터에 여름꽃을 지원해 주민들과 함께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구는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거리 조성과 함께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원문화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꽃의 도시 동대문구’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주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을 위해 ‘2025 AI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아이디어로 ▲행정제도·서비스 운영 개선 ▲행정 운영의 능률화 ▲구민생활 편익증진 ▲예산 절감 및 세입 증대 ▲민원제도 개선 ▲구정발전 등을 위한 제안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구민 투표 및 심사를 거쳐 총 8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 7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각 50만 원, 장려상 4명에게 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 등급 외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10만 원 이내의 포상이 이뤄진다. 결과는 8월 중 강서구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개별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제안은 강서구청 누리집, 국민신문고, 우편(강서구 화곡로 302, 3층 기획예산과), 팩스 등으로 접수 가능하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인공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중장년과 어르신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고령화 사회 흐름과 함께 높아진 어르신의 근로 의지와 자격시험 수요를 반영해, 기존 40~64세 중장년층에 한정했던 응시료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전면 확대했다. 지원 자격시험 범위도 넓어졌다. 기존 ▲국가기술 및 국가전문 자격시험 외에, ▲국가공인 민간자격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까지 총 905종의 자격시험이 대상에 포함된다. 단, 자동차운전면허 시험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등포구에 1개월 이상 거주 중인 40세 이상 미취업 및 미창업자다. 응시료의 90%,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되며,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이라면 횟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분야별정보-복지’ 게시판 또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12월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재취업은 물론, 제2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청년들의 기술직 분야 진출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파괴검사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8월 12일까지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파괴검사는 항공, 조선, 건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제품이나 구조물을 파괴하지 않고, 자성 물질이나 특수 액체 등을 이용해 내부 결함 등을 정밀하게 검사하는 기술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비파괴검사 시장규모는 2023년 약 5.17억 달러에 달했으며, 2030년까지 연평균 약 8.3%의 큰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관련 전문 인력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산업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산업 구조가 고도화될수록 결함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비파괴검사 인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등포구는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맞춰 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갖추고 비파괴검사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자격 취득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8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회(12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기비파괴검사와 침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오는 15일 뷰티·헬스케어 분야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구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G밸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골드리버 호텔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G밸리 및 서울 소재 중소기업 87개사가 참가하며,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바이어 35개사를 초청해 국내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수출 관련 상담과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과 바이어 간 사전 매칭 상담을 통해 확정된 참여기업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베트남, 태국의 유명 해외바이어 3개사와 구로·금천·한국산업단지 공단과의 MOU 체결이 계획되어 있으며, 해당 협약서를 통해 G밸리 기업이 베트남, 태국의 시장을 개척하여 현지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7월 15일 금천구 골드리버 호텔에서 뷰티, 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G밸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1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수한 상품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사전에 참여 신청한 G밸리와 서울시 소재 뷰티 및 헬스케어 분야 기업 87개사가 참가한다. 해외 고객 기업으로는 베트남, 태국 등 8개국의 관련 분야 유망 기업 35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참여 기업은 해외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 부스에서 일대일 상담을 통해 교류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전시 및 샘플 판매 부스를 운영해 고객 기업에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구는 국내 기업과의 거래를 원하는 해외 기업을 미리 조사하고 초청해, 참여하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거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현장에서 수출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 기업의 현황과 수출입 이력 조회 등 사전 검증을 지원하고,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GTX-A 평택 연장 사업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IMAC가 수행한 타당성조사에서 GTX-A 평택 연장 사업의 비용편익비용(B/C)이 기준(1.0)을 상회하며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GTX-A 평택 연장 사업은 수서고속선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동탄역부터 평택지제역까지 20.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평택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교통 이동 편의 향상 및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LIMAC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7월 중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GTX-A 노선 연장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GTX-A 노선 평택 연장은 교통 복지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