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일반 창업교육’과 ‘전문 창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창업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예비창업자, 초기 창업자를 위한 두 가지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된다. 일반 창업교육은 창업을 처음 접하는 청년과 일반인을 위한 기초과정이며, 전문 창업교육은 벤처기업 설립을 목표로 한 실전 중심 고도화 과정이다. 일반 창업교육은 10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된다. ‘드론 창업’, ‘소자본 창업’, ‘세무 회계 기초’, ‘정책자금활용’, ‘정부지원사업 수주 전략’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교육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로 청년창업지원센터 2층 강의실(중앙로6길 16 DMMC 2층)에서 열린다. 전문 창업교육은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비즈니스모델 혁신 전략’, ‘제품 판매 단가 산출’, ‘정부지원 제도 이해’, ‘기업설립과 절세전략’ 등 심화 과정을 포함하며, 교육은 회차별 일정에 따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골목상권 곳곳에서 감성과 낭만이 가득한 하반기 축제를 잇따라 개최, 주민과 상인 모두 즐거운 가을 만들기에 나선다. 먼저 구는 오는 9월 27일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골목상권 축제들을 소개한다. 조원동 골목상권 일대에서 열리는 ‘제1회 대추초롱조원복길 골목상권 축제’는 ‘신호등’을 테마로 ▲상권 내 맛집 대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잠시멈춤’(로컬 미식존)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천천히’(로컬 마켓존) ▲거리노래방, 예술인 공연을 즐기는 ‘다시출발’(로컬 아트존)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같은 날 보라매동 내 당곡시장에서는 ‘보러오라! 보라빛 골목시장 어울마당’ 축제가 함께 개최된다. 보라매동에서 준비한 해당 축제는 ▲주민 노래자랑 ▲야외 먹거리 체험 보라야(夜)장 ▲한가위 송편 빚기 등 정감있는 축제 구성으로 보라매동 상권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주민 노래자랑 참여는 축제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10월 25일에는 낙성대 별길 골목상권 일대에서 ‘제3회 낙낙별길 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건강하고 맛있는 골목 축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 락(樂) 페스티벌’은 공항 소음지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역발상으로 풀어내 ‘비행기 소음을 날려버릴 강렬한 락 사운드’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지역 주민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양천 락(樂) 페스티벌’은 매년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예술 소외지역으로 꼽혀온 신월동을 ‘락 공연의 성지’로 탈바꿈시키며 양천구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락 발라드의 대표 아이콘 김종서와 독보적인 가창력과 폭발적인 성량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소찬휘를 비롯해 인기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하며 올가을 가장 핫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8팀의 뮤지션이 무대를 채운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관객 모두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부에는 전통 거문고와 밴드 사운드를 융합한 ‘카디’, 뉴트로 감성의 ‘저지브라더’, 한국 모던 록을 대표하는 ‘브로큰 발렌타인’, 헤비메탈의 전설 ‘크래쉬’가 무대에 올라 젊은 감성의 에너지를 전한다. 2부에는 ‘소찬휘’, ‘김종서’, ‘크랙샷’과 함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9월 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종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다. 올해는 한화그룹과 SBS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저녁 7시부터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되며, 이탈리아, 캐나다, 한국 3개 팀이 참가한다. 구는 축제 당일 총 325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지원 ▲교통질서 ▲가로정비 ▲청소지원 ▲의료지원 ▲대민홍보 ▲행정지원 7개 분야에서 전방위 지원을 펼친다. 구는 예년보다 더 철저하게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행사장을 구역별로 나눠 인파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행사장 밖 인파 밀집 예상 구간 3개소(선유도공원, 당산나들목, 샛강문화다리)에는 공무원, 경찰 등 인력을 추가 배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과 모바일 상황실을 통해 유관기관과 신속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인파 밀집 상황이 감지되면 재난문자를 즉시 발송해 사고를 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은 전국 지자체 243개의 적극행정 이행력을 점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형식적 지표보다는 실질적 노력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시·도, 시, 군, 구 부문별 최종 7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구는 이번 선정으로 적극행정 평가에서 3회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천구는 ▲ 성과보상 체계 개선 및 확대 강화 ▲ 다양하며 참신한 홍보를 통한 적극행정 확산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절차를 실무관리자 평가, 주민·직원·GC적극행정단 투표, 위원회 심의로 단계화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선발 대상을 지방공공기관까지 확대했다. 또한, 2023년 이후 매년 성과보상 체계를 보완·확대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참여 기반을 강화했다. 그 결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접수는 전년 상반기 대비 16건에서 21건으로 31% 증가했고, 우수공무원 선발도 7명에서 1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오는 27일 오전 8시 30분 안양천 구로G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구로,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을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구로’ 선포식을 개최한다. 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로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소개하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탄소중립도시 선언문 낭독 △탄소중립도시 선포 퍼포먼스 △‘G구로 수호대’ 발대 선언 등이 진행된다. 탄소중립도시 선언문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드림 시티(DREAM CITY) 구로’를 목표로 구로구청,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단체, 기업대표, 어린이가 다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로구는 주민 모두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탄소중립형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은 친환경 기술 개발, 환경단체는 기후변화 교육·홍보, 어린이는 미래 사회를 이끌 주인공으로서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퍼포먼스에서는 기후행동이 환경을 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9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에서 마포진로박람회 ‘N개의 꿈’을 개최한다.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13회를 맞았다. 제13회 마포진로박람회 ‘N개의 꿈’은 청소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가능성을 확장한다는 의미로 New(새로운 경험), Needs(청소년이 바라는 꿈과 진로), Navigator(꿈을 향한 길잡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10개교 중학교 1, 2학년 2000여 명과 250명의 직업인 멘토가 함께하며, ▲스페셜존 ▲인공지능(AI)존 ▲크래프트존 ▲퍼블릭존 ▲K-컬처존으로 구성된 다섯 개의 테마존으로 꾸며진다. 스페셜존에서는 반려동물 아로마 테라피, 커피 감별사, 워터소믈리에 등 이색적인 직업은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된다. 또한 배드민턴 코치이자 가수,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만청’의 N잡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 진로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레포츠 개발자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도 진행된다. 미래를 바꾸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3세까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취약계층이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2회 접종’을 받아야 하는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는 9월 22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처음 접종하거나 접종 이력이 불분명한 어린이는 2회 접종 대상에 해당한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9세 이상~13세 이하)는 9월 2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시 아기수첩이나 등본, 건강보험증 등 주민등록번호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보호자와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접종할 수 있다. 산모수첩 등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만 70세~74세는 10월 20일부터, 만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또,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무료 접종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 등 2관왕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의 정책과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며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19일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성북구는 주민에게 정서 회복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오동근린공원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숲·책·물이 어우러진 가족친화형 생태문화정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바 있다. 산자락의 지형을 살린 가장 아름다운 목조건축 도서관‘오동숲속도서관’, 책과 자연을 결합한 치유형 문화공간 야외도서관, 단절된 생태를 잇는 생태계류원 ‘오동물빛정원’, 세대통합형 놀이공간 어린이 물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구민이 직접 올해의 책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9월 20일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대에서 ‘2025 어울림정원 빛축제’ 점등식을 열고 가을밤 정원과 빛이 어우러지는 야간 축제의 막을 올렸다. 점등식은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축사, 점등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내빈과 주민이 함께 축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사진 촬영 공간에서 기념 촬영을 즐겼다. ‘어울림정원 빛축제’는 안양천(고척교~생태초화원)에 감성 조명을 더해 도심 속에서 가을밤 산책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야간 문화 행사다. 정원 속 추억의 공간, 사진 촬영 구역, 예술 조형물 등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양천을 따라 이어진 정원과 조명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찾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올해 어울림정원 빛축제는 단순한 조명 전시를 넘어 정원과 빛, 사람이 하나되는 도심 속 감성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이웃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