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12일 동부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제3차 ‘폭염 대응 강화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을 비롯해 전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인명 보호 중심의 부서별 폭염 대응 현황과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폭염 대응은 단순 지시나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조치로 이어져야 한다.”며, “반드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회의자료 작성 시 단순한 계획 나열이 아닌 실적·누계 중심으로 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각 부서에 야외 (체육)행사를 자제하거나 연기하는 방향으로 재검토하고, 시민들이 폭염 행동요령을 인지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SNS, 언론 등을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실·국·소장이 직접 SNS 활동에 참여하여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산시킬 것을 강조했다. 각 실·국·소별로도 부서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내놓았다. ▲ 안전건설국은 야외 근무자와 행사 참가자 보호를 위해 냉방기 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7월 9일(수) 경희중학교 학생 12명, 대광중학교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5층 본회의장 및 3층 의장실에서 ‘2025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관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대문구의회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경희중학교, 학생들은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듣고, ‘구의원과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의회 건물 내 시설들을 견학하고 의장실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대광중학교 학생들은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듣고, ‘구의원과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본회의 진행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의장, 구의원, 사무국장, 집행부 공무원 등의 역할을 맡아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개회 선언부터 5분 자유발언, 구정질문, 조례안 의결까지 실제 회의 절차를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운영방식을 익혔다. 이날 함께한 지역구 의원들은 학생들을 격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7월 1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3대 기초질서(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 회의(’25.6.5.)時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기초질서 준수는 공동체 신뢰 회복의 출발점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구리경찰서 오미애 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준수로 공동체 신뢰 회복 및 행복한 사회 구현을 기대한다.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관심과 실천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다.”며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과 양경애 의원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앞서, 7월 11일 11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영숙)를 열어 ▲제345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회기 첫날인 7월 18일에는 오전 11시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제345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한다. 7월 21일과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으로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김세종)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운영 및 관리 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는 7월 11일(금) 1층 다목적실에서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의원 및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심각한 실태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방의원들이 지역사회의 대표자로서 폭력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협회 회장이자 함성에듀케이션 대표인 나은숙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함께 즐거운 성,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4대 폭력의 정의와 유형, 발생 원인 및 예방 대책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아울러, 의원들이 주민 상담과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예방 가이드 라인을 폭넓게 제시하며, 현장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하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마무리됐다. 박성호 의장은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인권과 존엄성, 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지난 7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1박 2일간,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그레이스힐 수련원에서 ‘2025 강서구재가기관협의회 하계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강서구 내 장기요양기관 센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 운영의 경험을 나누고,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강서구의회 강선영 의원도 이날 워크숍에 참석하여 복지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선영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돌봄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시는 센터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기요양기관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 강화를 도모함은 물론, 복지현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는 각종 인사 및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불투명성과 특혜 의혹으로 매년 구의회로부터 지적을 받아왔다. 민선 8기 출범 직후에는 성범죄 전과자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물을 감사담당관으로 임용하는 등 보은인사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대표적 행사로 홍보한 ‘Y박람회’ 역시 구의회의 도마에 올랐다. 주행사 대행업체를 긴급입찰로 선정하고, 10억 원 규모 예산을 20여 건의 수의계약으로 쪼개어 발주한 점, 계약 과정 전반의 절차적 불투명성 등에서 구의원들의 거센 질타를 받았다. 양천구는 2023년 한 해 동안에만 125건의 긴급공고를 냈고, 지난해 11월 현재까지 73건에 달하는 긴급공고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공고는 명확한 법적 사유가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나, 양천구는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필요했다”는 추상적 사유로 해명하며 논란을 키우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정치행정분과(분과장 이해식) 요청으로 9일(수) 14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하여 특례시의 법적지위와 실질적인 행․재정 특례 이양을 위해『특례시지원특별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명의로 전달된 건의문에는 ▲국회에서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처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광역시 수준의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특례시가 재정적으로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과 징수교부금 교부율 확대·상향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특례시는 단순한 도시 규모의 확대를 넘어, 행정·재정의 실질적 자율권이 부여되어야 한다”며 “더 나아가 인구소멸지역과의 지역 간 상생협력지원을 5개 특례시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명근 특례시시장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생성형 AI를 실무에 접목하고자 하는 직장인과 창업자, 1인 기업가 등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과정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오는 9월 5일 개강한다. 해당 과정은 7월 14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되며, 총 12주간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노코드 기반 AI 툴 활용법 ▲MS Office 및 Google Workspace 자동화 ▲맞춤형 비즈니스 챗봇 설계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주제로 구성되며, 특히 ChatGPT를 중심으로 한 최신 생성형 AI의 실전 활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이번 교육은 AI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개인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임직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190만 원이다. 개별 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구 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해 수준 높은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지역 평생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성북열린시민대학’은 인문학, 환경학, 사회경제학, 문화예술학, 정보통신(AI), 건강 등 6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시민 강좌를 선보이며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성북열린시민대학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기간 동안 총 6개 분야, 36개 강좌에 1,832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5% 이상이 프로그램 내용과 강사진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질과 행복감이 높아졌다는 응답도 87%에 달해 교육 효과가 확연히 드러났다. 성북구는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고려대학교 디지털인문융합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성북 AI+’ 특강을 운영한다. 구민 학습수요 설문결과를 적극 반영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에 대한 이론과 실제 활용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시민 교양 강좌로, 최신 AI 이슈와 실생활 적용 방안을 폭넓게 다룬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