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화성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해 노부모 부양에 관한 특별 휴가 제도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정조대왕의 효(孝) 정신을 계승하고 효의 가치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무원의 복무 환경을 개선하고 효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본인 또는 배우자의 75세 이상 부모가 질병 등으로 병원 진료를 받거나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경우, 연간 3일 범위에서 노부모 부양 특별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제도 신설을 통해 공무원이 노부모 부양 책임을 다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공무원 복무 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원영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무원이 부모 부양과 업무를 균형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효의 가치를 제도적으로 확립함으로써 시민에게 모범이 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3월 10일 공포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금) 국회를 찾아 강서구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망 확충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진성준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5호선 차량기지 및 건설폐기물처리장(이하 건폐장) 전면 이전 ▲2호선 신정지선 연장 추진 시 신방화역 경유 ▲목동 경전철 마곡나루역 연장 등 총 3가지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 요청했다. 진 구청장은 소음과 분진, 대형 폐기물 차량 통행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 혼잡 등 크고 작은 불편함을 수십 년간 감내해 온 강서구민의 피해상황을 적극 피력했다. 그러면서 5호선 차량기지 이전시 건폐장 뿐만 아니라 주변의 페기물 처리 업체까지 모두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차량기지와 건폐장 부지가 이전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 분석 과정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진 구청장은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사업 추진 과정에서 외발산동 사거리를 거쳐 신방화역을 경유하는 방안 또한 적극 건의했다. 이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중단된 목동 경전철 재추진의 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상현동 1114번지에 있는 거북이어린이공원에 어린이놀이시설 재정비를 위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놀이터를 이용하는 대상인 아이들과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12일 어린이 참여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빛초등학교 4~5학년 학생 6명과 학부모 3명, 교사 등 10여명이 참여한 워크숍에서 시 관계자는 놀이터 조성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조성에 필요한 의견을 경청했다. 사업을 통해 시는 노후한 시설을 철거하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색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실제 이용자인 어린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놀이공간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들이 원하는 시설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아이들은 “놀이터 곳곳에 숨은그림찾기 같은 재미있는 요소가 있으면 좋겠다”, “우리가 노는 동안 부모님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달라”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노출 시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슬레이트 지붕을 안전하게 철거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주택 47동 ▲축사·창고 등 비주택 25동 ▲주택 철거 후 지붕 개량 8동 등 총 80동이다. 비주택 건축물에는 ‘건축법’ 제2조제2항에 따른 노인·어린이 이용시설과 시민 출입이 잦아 석면 노출 우려가 높은 근린생활시설 등도 포함된다. 지원 기준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우선지원가구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일반 주택은 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에 대해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에는 우선지원가구에 최대 1000만원, 일반 가구에 최대 3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고, 신청 면적이 작은 가구부터 지원해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시민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을 참관했다. 이번 방문에는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이 함께했다. 세미콘 코리아 2026은 국내외 약 550여 개 반도체 기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전시회다. 반도체 설계, 소재, 장비, 부품 등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시장 전망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시장 변화를 점검하는 한편, 세미콘 코리아에 참가한 관내 반도체 기업 부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현황을 살펴보고, 산업 생태계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 특례시장은 “반도체산업은 이제 단순 제조를 넘어 설계·소재·장비·인력 등 전방위적인 생태계 경쟁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공급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반도체 산업을 미래 전략 산업의 핵심 분야로 보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지난 12일 화성시시법원을 설치하는 법적 근거가 명시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권칠승 의원 대표발의)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시행일은 2032년 3월 1일이다. 개정안 통과로 화성시는 106만 특례시에 걸맞은 사법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인구 106만명의 화성특례시는 인구기준 전국 4위 기초자치단체임에도 불구하고 특례시중 유일하게 사법서비스기관이 설치되지 않아, 오산시법원(시청기준 약30km), 수원지방법원(시청기준 약36km)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시법원 설치로 △소액사건, △화해․독촉 및 조정, △협의이혼, △즉결심판, △공탁사건, △가압류(피보전채권액 3천만원 이하) 등의 사건을 화성시 관내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화성시민의 사법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법원 설치는 민사·가사 사건을 비롯한 각종 생활 밀착형 사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사법 수요 증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본회의 통과와 관련해 “화성시 시법원 설치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통합적인 재가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구로구보건소는 지난 2월 12일 보건소 2층 자치회관에서 연세정형외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장기요양 수급자가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구로구 내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양·한방 포함 총 89개소이며, 이 중 1개소가 재택의료센터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재가의료 기반을 확대하고, 의료와 돌봄이 결합된 통합 서비스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장기요양 대상자 방문진료 및 건강관리 지원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강화 △지역사회 보건의료 자원 공유 및 정보 교류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 방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아파트 입주민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입주민 열린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영등포구가 함께 논의하고, 해법을 찾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는 단지별 여건과 입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해 간담회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첫 일정은 지난 2월 3일 여의동 롯데캐슬아이비에서 진행됐으며, 입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아파트 지원사업 ▲입주자대표 교육 ▲찾아가는 아파트 맞춤형 전문교육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 입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주요 행정 서비스도 안내했다. 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단지별로 정리해 관련 부서와 협의한 뒤, 입주민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하는 등 후속 조치를 체계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사항은 정책 개선으로 연계해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민들은 “그동안 건의사항을 어디에,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몰랐는데 직접 의견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책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는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의 추진 내용과 관련자 실명 등을 기록·관리해 공개하는 제도다.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은 ▲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 5천만 원 이상의 용역사업 ▲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 ▲ 공약사업, 중장기 구정 주요사업, 주요 대외협력사업 등 기록보존이 필요한 사업이다. 금천구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 40건과 완료 사업 604건 총 644건의 사업을 정책실명제 대상으로 관리하며 관련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의 누락을 줄이고 공개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대상 사업 목록을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 현행화해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민이 직접 공개를 원하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도 운영 중이다. 구민이 관심 있는 사업이 중점 관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참여 창구를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금천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조상 명의로 남아 있는 숨은 토지를 찾아 후손에게 안내하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 소유 현황을 알 수 없었던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 정보를 제공해 구민의 재산권 행사와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지원하는 제도다. 전국 어디에 위치한 토지든 조회가 가능하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월 12일부터는 온라인 신청 시 증빙서류 제출 없이 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신청 대상은 사망한 토지 소유자와의 상속관계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법정 상속인이다. 다만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의 경우에는 당시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토지 소유자(조상)의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와 신청인(상속인)의 신분증 등 상속 관계 입증서류를 준비해 양천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의 토지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이나 정부24를 통해 신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