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에서 관내 주요 반도체 기업 대표 및 임원을 초청해, 반도체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반도체 주요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특례시의 미래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와 기업 간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 기업투자실, 화성산업진흥원 관계부서 및 기관 관계자와 삼성전자, ASML코리아, ASMK,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등 관내 주요 반도체 기업 25개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기업 맞춤형 반도체산업 지원 방안 ▲반도체산업발전협의회 구성 방향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기업들은 기반 시설 확충, 반도체 분야 우수 인력 확보, R&D 지원 강화 등 반도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반도체 분야 지원을 위해 ▲IDEC(시스템반도체 설계 실무인력 양성 프로그램) 동탄교육장 운영 ▲반도체 기업 재직자 역량 향상을 위한 KAIST K-하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6월 19일 홍콩의 청년 사회혁신 단체 MaD(Make a Difference)와 함께 성북구 내 공정무역 및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체험하는 ‘성북 공정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6년 지자체 최초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를 개소하여 공정무역 선도구로서 지역경제는 물론 경제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자립을 돕고 환경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에서는 관내는 물론 관외 기관의 요청 등을 통해 구의 발전된 공정무역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해 왔으며, 나아가 좀 더 넓고 다양한 공정무역의 대중화를 위해 2024년부터 ‘성북 공정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북 공정여행’은 성북구에서 꾸준히 추진해 온 공정무역 도시 정책과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아시아 청년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국제적 연대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먼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에서 참가자들은 성북구의 공정무역 정책과 지역 실천 사례를 소개하는 강의를 듣고, 성북구 공정무역 활동가의 시민 자원활동 경험을 나누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 건강힐링문화관은 지난 6월 25일(수)부터, 초등학생부터 성인 대상으로 마련된 7월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건강힐링문화관은 양천구에서 건강힐링센터, 모자건강증진센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과 유아, 청소년, 성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양천구 대표 시설 중 하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드민턴 ▲필라테스 ▲요가 ▲라인댄스 ▲인라인 ▲줌바 ▲농구 ▲줄넘기 등 8개 분야 총 22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1층 대체육관에서 성인 남녀와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건강힐링문화관 지하 1층 데스크 방문 또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및 회비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회원은 6월 16일(월)부터 24일(화)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규 수강회원은 오는 25일(수)부터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이용화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주민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건강과 힐링을 동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GTX-B·C 청량리역 추가 출입구 신설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비 1억 1천만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GTX 사업계획에 따르면 청량리역 GTX-B·C노선 출입구는 왕산로 변 청량리역 전면부에만 2개 설치되는 것으로 되어 있어 이로 인해 후면부 전농동 및 답십리동 주민들은 GTX 이용에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동대문구의회는 GTX-B·C노선 청량리역 후면부(이삭공원 방면)에도 별도의 출입구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와 관련해 이태인 의장은 지난 3월 제34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GTX-B·C노선 청량리역 이삭공원 방면 출입구 설치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하면서 국토교통부의 책임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동대문구는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비를 추경예산안에 편성했고, 해당 예산은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청량리역은 7개의 철도노선과 63개의 버스노선이 연결되어 매일 15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향후 서울시립도서관 개관과 GTX-B·C노선 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6월 20일(금)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월 26일(월)부터 6월 20일(금)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44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5월 27일 오전 11시에는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정성영 의원이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동대문구 내 파크골프장 확충 시급’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제344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촉구 결의안(발의자 : 정서윤 의원 외 6명) ▲2025년도 여름철 종합대책(수방)보고 청취의 건 ▲202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5월 27일과 28일 이틀간은 운영위원회, 행정기획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였고, 6월 4일부터 5일까지 ▲202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예비 심사가 이뤄졌다. 각 상임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그림자 인형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그림자 인형극’은 10월 15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총 9개소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알레르기 유병인자(미세먼지, 식품)와 아토피 피부염 증상의 연계성 및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게 그림자를 활용한 이야기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흥미 유발 및 학습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인형극 도입과 마무리 단계에서 손그림자 만들기, 신나는 동요와 율동 배우기 등 어린이의 호응도가 높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아토피‧알레르기 질환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어린이가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해 관내 빗물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날 직접 빗물펌프장과 수문 시설을 방문해 펌프 가동 준비 상태, 유수지의 퇴적물 준설 여부, 수문 개폐 및 자동제어 시스템 작동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올해도 많은 비가 예상되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수해 피해 없는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수방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동안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기상특보 단계에 따라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침수 위험지역 순찰 강화, 취약지역 배수시설 정비 등 종합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종합 거점 공간 ‘서울청년센터 성북’을 조성하고, 14일 성북구 종암로5길 7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청년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축사와 추진 경과 보고, 시설 라운딩, 길놀이 공연, 테이프 커팅식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개관 축하 길놀이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청년 예술가로 구성된 사물놀이팀 ‘신사’가 참여해, 지역 청년이 직접 청년센터의 시작을 함께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서울청년센터 성북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청년이 주체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지역 청년이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과 공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청년센터 성북’은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북구는 약 13만 명에 달하는 청년 인구의 수요를 반영해 센터를 조성했으며, 향후 지역 청년 정책의 중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는 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 22여 명이 참여해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정책 홍보문과 함께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 부스를 구성해 실질적인 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였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안내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재난으로 피해가 있을 때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등 안전 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을 더욱 가까이에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올바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한국서부발전(주)은 지난 19일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업참여 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원문화의 확산, 나아가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상용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 등 양 기관 대표 관계자들과 김영준 정원작가가 참석해, 기업참여 정원 조성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은 도시의 숨결이자 시민의 쉼표이며, 환경과 삶을 연결하는 녹색 인프라로 더 많은 기업, 시민들과 함께 ‘정원이 생활이 되는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릴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한국서부발전의 정원은 2018 프랑스 쇼몽 국제가든페스티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5 호주 멜버른 국제 플라워&가든쇼 등 다양한 출품 경력이 있는 김영준 정원작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