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총 155억 원 규모의 융자·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고정금리는 기존 1.5%에서 0.8%로 대폭 낮췄으며, 무이자 융자 규모도 기존보다 3배 이상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직접 융자 30억 원 △1년 무이자 융자 100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25억 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중소기업육성기금’은 30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중소기업은 최대 2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분할로 이뤄진다. 고정금리는 연 0.8%로, 기존보다 0.7%p 인하돼 금융 부담을 크게 낮췄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청 접수는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 구로지점 또는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00억 원 규모의 1년 무이자 융자는 2월 중 별도 공고를 통해 상세 절차가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2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약자 무료셔틀버스’ 노선을 정비하고, 변경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개관을 앞둔 어울림플라자와 보훈회관, 그리고 이용 수요가 높은 지체장애인쉼터와 시각장애인쉼터가 신규 정류소로 추가됐다. 또, 방화3동 주민센터 정류소는 방화역 1, 2번 출구로 이동됐으며, 이용이 저조한 정류소는 폐쇄해 운행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노선 개편은 교통약자의 실제 이용 수요와 동선을 분석한 빅데이터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검증과 이용자 의견을 종합 반영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 9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 빈도와 패턴을 파악했으며,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관 및 무료셔틀버스 이용자 150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최종 노선을 확정했다. 무료셔틀버스는 2개 노선으로, 총 44개 정류장을 하루 4회씩 운행한다. 단, 매월 셋째 주 목요일과 주말·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1호차는 기쁜우리복지관을 기점으로 강서노인종합복지관, 증미역, 강서보건소, 어울림플라자, 남부골목시장, 화곡역, 발산역 등 가양·화곡 일대 주요 복지시설과 지하철역을 순회한다. 2호차는 시각장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방세 부과·징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납세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세무부서 외의 독립된 위치에서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상담과 권리구제 업무를 전담하는 제도다. 구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분야에서 7년 이상 근무한 전문성을 갖춘 소속 직원을 납세자보호관으로 지정해,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전담하도록 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위법·부당한 지방세 처분에 대해 시정 요구를 하거나,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에 대해서는 일시 중지 요청 등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한다. 아울러 ▲지방세 고충민원 상담 및 처리 ▲세무조사·체납처분 과정에서의 권리보호 요청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신청의 결정 ▲지방세 선정대리인 운영에 관한 사항 ▲납세자권리헌장 준수에 관한 사항 등 납세자 권익 전반을 폭넓게 살핀다. 단, 지방세기본법이나 다른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돼 확정된 사항, 과세전적부심사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된 사항, 탈세 제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사건,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 청년동아리 공모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 청년동아리 공모사업’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청년들의 활발한 관계형성을 돕고, 나아가 이들의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19세~39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전체 구성원의 50% 이상이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자여야 하며,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임에 참여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동아리 활동의 성격에 따라 지원 분야를 세분화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지역사회 기여 목적의 ‘공익활동’ 분야 5개 팀별 최대 100만 원 ▲문화·예술·자기계발 등 ‘취미활동’ 분야 10개 팀별 최대 50만 원 등 총 15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맞춤형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된 보조금은 장소 임차비, 강사비, 재료비, 물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에도 동아리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2025년 사업 당시 1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7조에 따라 ‘목동 11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자산신탁을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목동 11단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2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서울시 정비사업 공정관리 계획에 따르면 정비구역 지정부터 조합설립 또는 사업시행자 지정까지의 표준 처리기한은 1년이다. 구는 신속한 행정처리로 서울시 표준 처리기한 보다 10개월의 기간을 단축하며 재건축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였다.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한국자산신탁은 ▲정비사업 시행규정의 확정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와의 계약 ▲설계자·시공사 선정 등을 토지등소유자 전원으로 구성된 회의를 통해 의결 절차를 거쳐 추진하게 된다. 목동 11단지는 부지면적 128,668㎡에 용적률 약 300%를 적용해, 기존 15층 1,595세대에서 최고 41층, 총 2,679세대 규모로 새롭게 조성된다. 북측 신트리공원과 연계한 근린공원 조성, 봉영여중·목동고교 인근 소공원 조성을 통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도로와 공공시설 등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혼란, 혼선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아니고 지역이나 사람에 따라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해서 저마다 입맛에 맞는 주장을 할 수 있도록 한 발언"이라며 "대통령의 명쾌한 입장 표명을 기대했던 용인특례시민들 대다수는 실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발언으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드는 시도가 전북과 여당 일각에서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럴수록 대한민국 반도체산업과 나라경제는 멍이 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삼성전자)과 일반산단(SK하이닉스)은 2023년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정부에 의해 지정된 곳으로, 정부는 전력·용수공급뿐 아니라 도로망 확충 등 기반시설을 지원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대통령은 전력을 어떻게 할 거냐, 용수는 또 어떻게 할 거냐는 식의 말씀을 했는데 전력·용수공급은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가 책임지고 해야 할 일"이고 말했다. 대통령의 '송전탑을 대대적으로 만들어서 송전하는 것은 안 될 일', '주민들이 가만히 있겠냐. 벌써 지역 연대 투쟁체를 만들고 있던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프레데릭 위 시아오 필리핀 일리간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용인특례시와 일리간시 간의 우호‧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엔 이상일 시장과 일리간시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과 부인 마리아 테레사 파딜라 시아오 여사, 로베르토 큐드 파딜라 변호사, 파딜라 한나 메이 관광청 사무소장, 고윤권 명예대사, 김유진‧유범동 국제교류자문관 등 일리간시 대표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에게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와 관광, 농업 등에 대한 설명을 했다.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은 이상일 시장에게 우호교류 의향을 밝히며 대학 등 교육분야 교류 등을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명으로 인구 기준으론 대한민국에서 여덟 번째로 큰 도시이자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제일 먼저 만들어진 도시로, 현재 대한민국 1년 예산의 1.4배가 되는 투자액이 투입되는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앵커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용인에 속속 입주하면서 투자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인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내 다세대와 연립, 단독주택 등 소규모 주택의 정밀 구조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물관리법상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주택의 취약 요소를 파악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시민체감형 생활밀착 행정‘이다. 시는 2023년부터 소규모 노후주택 안전 점검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시가 진행하는 ’우리집 튼튼관리 사업‘은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다세대·연립·단독주택 중 정기 점검 의무가 없는 건축물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나 관리자는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건축안전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점검은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 건축사와 구조전문관이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슈미트해머(콘크리트 강도 측정) ▲데오도라이트(건축물 기울기 변형 측정) ▲철근 탐사기 ▲균열 폭 측정 등이다. 시는 건물의 기울기와 지반침하 여부, 철근 배근 상태, 균열 발생 등 구조 안전과 화재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은 전문 장비와 구조해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세밀하게 분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올겨울 가장 길고 강한 한파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쉼터와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22일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지난 19일에는 행정안전부 한파·대설 대비 대책회의 결과와 중앙정부의 한파 대응 지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한파쉼터 연장 및 확대 운영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 대상 불필요한 야외활동 자제 독려 ▲한파 대비 행동 요령과 한랭질환 예방 수칙 적극 안내 등 한파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21일에는 관내 한파 응급 숙박시설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과 현장 관리 실태를 살피며, 관계 공무원에게 취약계층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난방·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는 이틀간 주거용 비닐하우스 16개소, 경로당 한파쉼터 13개소 등을 찾아, 거주자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난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상태, 안전관리 실태, 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임신부에게 지급하는 임신지원금의 거주 기간 요건을 폐지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부터 거주 기간과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20주 이상의 임신부라면 누구나 30만 원의 임신지원금(지역화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임신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용인에 180일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이로 인해 임신 중반 이후 용인으로 전입한 시민이나 군인 가족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전입 후 거주 기간을 채우기 전 조산(조기 분만)을 한 산모의 경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정책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실질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펴고 시민들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거주 기간 요건을 전격 폐지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하고 촘촘한 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2025년 기준으로 용인에 주민등록을 한 임신부 7349명 중 6188명이 지원금을 받았다. 거주 기간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금을 받지 못한 임신부는 5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