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평택시 송탄상공인회(회장 하영희)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2025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나눔사업의 하나로 신장2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지역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영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에 관심과 실천이 절실한 시기에, 상공인회와 농업기술센터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6일 유앤아이센터 1층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 유앤아이점’을 직접 방문해, 직매장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살폈다. ‘유앤아이점’은 지난 5월 12일 새롭게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 8호점으로, 제철 과일, 신선 채소, 정육 코너와 함께 로컬푸드를 활용한 반찬 코너 등 약 300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정 시장은 직매장 내 주요 품목 진열 상태, 위생 관리, 고객 응대 상황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위생과 품질 관리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 농가가 정성껏 키운 먹거리를 시민들 곁에 가장 가까이 전달하는 것이 로컬푸드 직매장의 핵심”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직매장 운영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유앤아이점은 6월 한 달간 하루 평균 230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일평균 매출은 약 335만 원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반찬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가칭)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6일 공문을 통해 ‘화성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고 관계기관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 승인은 지난 6월 말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검증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행정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의 공식적인 근거를 확보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관 업무 분장 등이 포함된 ‘위・수탁 협약’을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체결할 예정이며, 시 예산 편성을 위한 투자심사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염원 사업인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환영한다”며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00여 개의 지자체와 해외 관광청, 100여 개의 여행 관련 기업이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며, 창의적인 관광 산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세미나 및 포럼도 함께 열린다. 평택시는 ‘경기도의 뉴욕, 평택’을 주제로 주한미군기지 인근에 형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관광지를 집중 홍보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대화합축제’ 등 지역의 주요 행사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박람회를 통해 평택시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며, “국제 관광 흐름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경기 평택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16일, 원주시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양 도시 간의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도시 민간대표단이 함께 자리해 실질적인 교류를 본격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두 도시가 가진 산업적·지리적 특성과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반도체 소부장 기업 연계 교류, 지역 농특산물 연계 교류, 문화체육 분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제와 문화, 양 도시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협력의 길을 만들겠다”라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에 “평택시와의 자매결연은 행정 협력뿐만 아니라 민간 교류까지 아우르는 상생 전략”이라며 “두 지역이 가진 자원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 도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 마련을 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7월 16일(수) 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실에서 제9대 동대문구의회 개원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대문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언론인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원 3주년 기념 영상 상영, 이태인 의장의 기념사, 이필형 구청장의 축사,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인 의장은 기념사에서 “2022년 7월, 제9대 동대문구의회가 출범한 이후 지난 3년간 24회의 임시회와 7회의 정례회를 열고, 41건의 구정질문과 총 283건의 조례안을 처리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1년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회 ▲협력하는 의회 등 세 가지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19명의 의원 모두가 여야를 넘어 하나된 마음으로, 구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집행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보도침하에 따른 민원 현장을 점검하는 등 주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진 구청장은 16일(수) 보도침하 보수 공사가 완료된 마곡 엠밸리7단지 정문 앞 일대를 직접 찾았다. 당장의 문제 해결에만 급급하지 않고 사후관리까지 직접 챙기겠다는 취지다. 이 일대는 인접해 있는 건설현장 공사로 보도가 내려앉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게다가 주거지와 상업지역이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보행자 안전 위험은 물론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주민들과 시공사 간의 입장을 조율하여 지반침하 보수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날 진 구청장은 보수 공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최근 내린 비로 인한 보도 침하나 물고임 현상은 없는지 등 일대를 직접 걸으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 함께한 최진철 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몇 년간 제자리걸음이었던 문제가 구청장님 취임 후 빠른시일에 해결됐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랜 시간 불편을 감내하면서 문제 해결에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말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청량리동 생활체육회(회장 안성호)와 도진환 전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장으로부터 시원한 수박 후원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박 나눔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청량리동 생활체육회는 갑구(신설·용두·제기·청량리·회기·휘경·이문) 지역 경로당에 수박 168통을 전달하고, 도진환 전 회장은 을구(답십리·전농·장안) 지역 경로당에 수박 164통을 나누게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15일과 16일 양일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안성호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진환 전 지회장도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드리고자 수박 나눔을 기획했다.”라며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수박 전달은 15일부터 23일까지 관내 14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7월 16일 오후 4시, 기상청의 서울지역 호우 예비특보 발령에 따라 마포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부구청장, 행정지원국장, 교통건설국장, 재난안전 관련 부서장 등 핵심 간부들이 모두 참석해 실시간 강우 상황과 관내 침수취약지역 현황, 대응 준비사항 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물관리과는 마포구 전역의 빗물받이 25,237개소에 대해 사전 준설과 청소를 완료했으며, 물관리과 기동반과 수방 민간용역 20명, 동행파트너(돌봄공무원) 등 대응 인력도 출동 준비를 마쳤다고 보고했다. 마포구는 기상 상황에 따라 망원유수지를 비롯해 월드컵천, 성산천, 향동천 등 관내 3개 하천에 대해 출입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문자전광판과 예·경보시설, 재난문자 발송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선행강우가 많은 지역의 주민에 대해서는 사전 대피를 유도하는 등 선제적 안전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기 전, 월드컵천 인근 하천변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5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초 공모방식으로 추진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사전 절차다. 수요조사 지원사업으로는 ▲공용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지하주차장 화재 등 안전 관련 시설 설치·보수 지원사업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 지원사업 ▲경비 및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경비실 에어컨 설치 및 교체 지원사업 ▲공동체 생활의 활성화 지원사업 ▲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이 있다. 현재 화성특례시는 2025년도 신규 지원 사업으로 ‘노후 변압기 교체’와 ‘안전 관련 시설 설치’ 분야를 신설해 운영 중으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정전 사고와 지하주차장 자동차 화재 사고 등 공동주택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관련 조례 개정을 마쳐 2025년부터는 많은 공사비용이 투입되는 승강기 교체 공사 분야에서는 단지 규모의 형평성을 고려해, 사업 대상 승강기가 12대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승강기 1대당 1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