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공간·금융․환경·기반 중심 시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시행을 위해 2022년 총 2,1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저소득층 등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망 강화에 행,재정적 역량을 집중한다. ▲(공 간)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보금자리", 먼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건설형 및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지속 공급을 위해 사업비 450여억 원을 편성했다. 저소득층의 안정적 내 집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해 영구임대와 행복주택 등을 건설하여 시중 전세가 대비 저렴하게 임대하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665호를 건설 중이며, 이미 공급된 54,501호에 대해서는 매년 입주자를 모집·선정한 후 공가 발생 시 순차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주택을 매입하거나 전세로 확보하여 임대하는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도 지난해 말 26,294호에 이어 금년에도 300호의 물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주거편의 및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금 융)생활의 질을 바꾸는 든든한"희망자금", 취약계층과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나대명. 이무선)에서는 취약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밀키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회원들의 순수 후원금 모금을 통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내 1인 취약계층 65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소불고기 전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밀키트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거기에 맞는 양념, 조리법 등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으로, 1인 가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신선 간편식으로 직접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나대명, 이무선 회장은 “사회의 변화와 코로나19로 사람 간의 교류가 단절되면서 돌봄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고독사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홀로 사는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비록 한 끼지만 따뜻한 관심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런 밀키트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배경옥 옥포읍장은 “늘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봉사에 앞장서는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곽종국, 이순분) 20여 명은 지난 7일, 봄을 맞아 구지면 일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팬지 등 6종의 봄꽃을 심었다. 곽종국·이순분 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거리에 화사한 꽃을 심고 화단을 깨끗이 정리했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곽병하 구지면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새마을회원님들의 봉사 정신은 타의 귀감이 된다.”라며“봄을 맞이하여 더욱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사랑의 집수리 사업, 경로잔치,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지난 9일 화재 진압에 필요한 1급 방진마스크 500개와 간식 500인분을 달성군에 전달했다. 이날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회장단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산불 진화 상황을 지켜보며 일선에서 함께 노력하고 있는 달성군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달성군 새마을회(회장 정연욱) 또한 지난 5일과 10일 빵과 음료 500인분을 전달했으며, 가창면 새마을 지도자들도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14일째 산불이 재발화를 거듭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회의 지원 물품과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대구역 KTX 개통에 따른 협조 등 상반기 당면사안을 면밀히 추진하고자 11일 오전 10시 서구청 3층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서구청은 저소득층의 복지 분야에 촘촘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4시간동안 복지민원 접수가 가능한"서구 24시간 복지콜"서비스와 "행복 빨래터"찾아가는 세탁소 사업 등을 시행한다. 특히 서대구역 KTX 개통을 앞두고 인근 염색공단의 대기오염차단을 위하여 국시비 155억원을 투입하여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대구역 개통으로 구민들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교통 생활편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서구의 미래희망에 대한 환경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주민복지향상과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 그리고 구민이 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11일 오후 3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운영을 위해 북구자원봉사센터, 북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장원수 북구자원봉사센터장, 이은주 북구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을 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사업은 혼자서 이불 빨래 등을 세탁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거동불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수거․세탁․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는 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담당하고,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가 세대를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후 배달을 담당하며,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자체사업단인 빨래장이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협약서에 따라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고, 사업 비용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북구 희망은행”에서 지원하며, 특히 북구지역자활센터의 참여로 조건부 수급자로 구성된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월 11일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2022년도 신입사원 7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인원은 일반직 57명, 공무직 15명, 청원경찰 4명으로 총 76명이다. 채용시험은 공개경쟁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 5명, 기능인재 2명은 자격 제한경쟁으로 채용한다. 채용 전 과정은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는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이후 4월 9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5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와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채용시험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채용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활력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4-H회원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4-H(4에이치)회는 4-H이념에 입각한 교육 훈련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유능한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연마케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세대를 육성·지원하는 청소년 사회교육단체로 각 지역마다 4-H회원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시 학교4-H회는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해 농촌에 대한 애착심을 배양하고 인격을 도야하는 등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인 1과제의 과제활동 지원사업과 그 결과물을 평가하여 과제 우수학생에게 시상 및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청년농업인 4-H회원과의 교류 등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 등록을 희망하는 관내 학교는 4-H회 조직등록 신청서, 연간활동계획서, 회원 명단 등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인력육성팀)로 공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 학교 4-H회는 지난해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외 7개교에서 조직등록을 신청, 576명의 학생 4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26 21시 02분, 3.5 19시 15분경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와 오리 일대 발생한 산불에 대해 3.10 오후 17시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산불은 계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며, 산불 진화현장은 험준한 산악지대로 암석, 가파른 절벽, 급경사지 등 인력접근이 어려워 진화가 지연됐으며 울진, 삼척 등 전국 동시다발로 헬기 적기 동원 협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진화헬기 105대(시 임차헬기 40, 시 소방헬기 18, 산림청헬기 20,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충청북도 등 타 시·도 헬기 17, 주한 미군사령부, 제2작전사령부 헬기 등 군부대 헬기 10)와 진화인력 총 6,700여 명(공무원1,800, 소방 2,800, 군 760, 전문진화대 480, 의용소방대 등 860)이 투입되어 3.10일 오후 17시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고, 전문진화대, 소방관 등 100여 명으로 뒷불감시에 들어갔다. 한편 이번 산불은 인적이 거의 없는 밤시간대에 산림 하단부에서부터 발생된 것으로 보아 누군가 고의로 방화한 것으로 보임에 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의 본사업 대상도시로 선정되어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교통체계를 본격 확산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국토연구원에서 ‘2022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3월 10일 최종결과 발표를 통해 대구시는 대규모 시민참여, 교통 흐름 개선 가능성 확인, 이해관계 기관 간의 협업 모델 등이 높게 평가받아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6월부터 예비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역기업인 ㈜이모션과 ㈜카카오모빌리티, 한국과학기술원 등 6개 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신호제어 지원), 대구교육청(등하교 시간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긴급차량 출동 지원), 대구도로교통공단(신호제어 평가), TBN대구교통방송(교통통신원 현장지원)이 기관 간 협업에 동참하고 있다. 예비사업 대상지는 서대구로와 태평로 구간의 19개 교차로였으며, 지난 2월에 차량 32만여 대를 대상으로 대규모로 실시된 신호 최적화 실증결과에서 통행속도가 최대 15%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TBN대구교통방송 통신원을 통한 현장 상황 모니터링도 병행됐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