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3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8개 구·군과 생활권역별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제1차 대구시-구·군 청년정책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시와 각 구·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현황과 중앙부처의 청년정책 시행계획 발표 등에 따른 동향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청년의 삶을 좀 더 세밀히 살펴보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 수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구시는 5개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에 72개 사업으로 1,576억원의 예산을 담고 있는 ‘2022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중앙부처 청년정책 총괄부처인 국무조정실(청년정책조정실)의 주요업무 등을 공유했다. 구·군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동구와 수성구에만 있는 청년센터를 다른 구도 설치하려고 노력하는 등 해마다 청년정책 사업의 범위가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향상되면서 촘촘하게 청년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금까지 대구시가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9월의 청년주간행사를 구·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현 거리두기 조치를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운영시간을 22시에서 23시로 1시간 연장 조정하고, 향후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거리두기 완화를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아직 유행 정점이 오지 않아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나, 고위험군 관리 중심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정합성 문제, 오미크론 특성으로 인한 거리두기 수용성 저하, 11주간의 지속된 거리두기로 민생경제의 피해 누적 등을 감안해 현 거리두기 조치를 일부 조정한다. 이에 따라,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운영시간은 현행 22시에서 23시까지 1시간 연장 조정되며,【 참고 : 영업시간 제한시설 분류 】 ■ 1그룹: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 2그룹(4종): ① 식당·카페, ② 노래연습장, ③ 목욕장업, ④ 실내체육시설 ■ 3그룹‧기타(7종): ① 평생직업교육학원, ② PC방, ③ 오락실·멀티방, ④ 카지노, ⑤ 파티룸, ⑥ 마사지·안마소 ⑦ 영화관·공연장 그 외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거리두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22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이하 MWC*)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개최됐으며,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마련한 열린혁신 디지털오픈랩 공동관에는 ㈜인트인이 스마트배란테스터기, 정자테스터기, 복합치료기 등 IT융합 의료기기를 출품했고, ㈜제나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출품해 총 57건의 상담으로 이어졌으며, 상담금액 80만불, MOU 2건, NDA 4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는 CES(미국), IFA(독일)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히는 IT 종합전시회이다. 이번 MWC 2022는 ‘Connectivity Unleashed(연결성의 촉발)’를 주제로 5세대 및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진보된 인공지능기술, 메타버스, 클라우드넷,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미래기술 발전 방향이 제시되고, 전시됐다. MWC는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정원 여사와 함께 4일 아침 수성구 수성동1가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종사자 격려와 함께 시민들에게 빠짐없이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3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시내 8개 구·군 142개 읍면동 636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19대 대통령선거보다 2,525명(0.12%) 늘어난 204만 5,801명이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사전투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전투표는 142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역대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투표권이 보장됨에 따라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일인 9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반 사이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선거일까지 한 달간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선거인 명부 작성상황, 투·개표인력 교육실시, 투표안내문 발송상황 등 투·개표 전 과정을 투명하고 빈틈없이 관리하고,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세밀화로 보는 우리 지역 특산·희귀식물’전시회를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대구과학관의 소장품 대여 전시로써 대구·경북 및 울릉도의 특산·희귀식물을 세밀화로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 뻐꾹나리, 복주머니란 등 대구·경북 희귀식물 5점, 참배암차즈기, 큰구와꼬리풀 등 대구·경북 특산식물 4점, 넓은잎쥐오줌풀, 섬꼬리풀 등 울릉도 특산식물 7점을 포함한 총 16점의 세밀화 작품을 선보이며, 우리 지역의 특별한 식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세밀화란 생물종의 모습을 과학적인 눈으로 관찰해 그 특징을 정확하게 그려내는 그림으로, 세심한 관찰을 통해 대상 생물의 모습과 구조를 정확히 전달하기 때문에 교육적인 가치가 크다. 이번 전시는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하고, 도서관 사정 또는 코로나19 변동 추이에 따라 운영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에 자생하는 특별한 식물들에 대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2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모니터단은 2022년 대구 초·중·고에 이어 유치원급식이 전면 무상급식이 시행되면서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 보다 높은 시기에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운영된다. 기존 학교단위의 모니터링에서 교육청 단위로 확대하여 대구시의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여 수요자 중심의 급식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단 선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약 1달간 학부모를 공개모집했으며 선발된 학부모 49명은 내년도 2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한다. 모니터단의 주요 활동으로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학교급식 시설 견학 및 시식회 참여,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이 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대면 방식과 비대면 방식을 혼용하여 실시하며, 모니터단은 교육감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현장과 온라인(ZOOM) 화상시스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별 최신 자녀교육 정보를 담은 "2022년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108,500부를 발간해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내일을 기원하는 학부모의 마음을 담아 대구광역시교육청이 10년째 매년 새롭게 발간하고 있는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유치원(만 3~5세), 초등학교(1~3학교),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 등 총 7종으로 제작되었다. 본 가이드북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학부모 역할 안내를 위해 자녀의 성장단계별 특성을 고려하여 제작된 자녀교육 도움자료이다. 배부 대상은 만4세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와 특수학교(학급)의 해당 학교급 자녀를 둔 학부모이고 학교와 유치원에서 자녀를 통해 전달한다. "2022년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해당 연령의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있는 현장 교원 전문가들이 집필했으며, 유치원 ‘별ㆍ별ㆍ별 배움이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선제적으로 3월 추경을 추진, 총 3,065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 정점을 예측할 수 없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대구시가 지난 설맞이 민생대책에 더해 강화된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특별지원(1,574억원)을 신속히 시행하고 시민 안전과 삶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 등(1,491억원)에도 빈틈이 없도록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규모는 재난관리기금 등을 포함한 3,065억원으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563억원 규모로 편성해 3월 4일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의회 심의·확정 후 3월 말부터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민생경제 지원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특별지원에 1,574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특별지원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촉진 ▲취약계층,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중심의 지원 ▲오미크론 총력 대응을 위한 방역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정부추경과 별도로 시 자체사업을 마련하였다. 대구행복페이(300억원)는 설맞이 1천억원 추가발행을 포함하여 발행규모를 8천억원에서 1조 1천억원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이천동 문화지구 주택재개발사업조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시행에 따라 통제 중이던 이천로(남구청~건들바위네거리) 구간 도로를 지난 28일 개통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화지구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우회도로'는 이천로 구간 내 하수박스 설치 및 도로포장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28일(월) 9시부터 우회도로 폐쇄 및 기존 도로 개통 작업을 실시하여 21시에 이천로 구간개통 작업을 완료하였다. 재개통한 이천로 구간은 기존과 같이 규정 속도 50, 왕복 4~5차로로 운영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그동안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3일 오후 1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감사담당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2022 상반기 감사담당공무원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사담당공무원의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효율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하여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 ▲‘맞춤형 감사교육’(감사 보고서 작성요령 및 감사사례) 특강 ▲2022년도 자체감사 추진 방향 안내 ▲자체감사 수감 부담 경감 노력 방안 모색 ▲2022년도 청렴도 및 공직복무기강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 감사기법을 공유하고 업무 소통 시간을 갖는 등 2022년도 감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감사담당공무원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업무분야 및 감사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감사를 실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