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저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25일 새마을금고 회원 대학생자녀 9명에게 장학금 900만원을 후원하였다. 지저새마을금고는 김장행사 및 복날 삼계탕 행사 후원, 명절 상품권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재일 지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학기를 앞둔 대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전명옥 지저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대학생들에게 후원을 해주신 지저새마을금고에 감사를 드리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도 미래에 더 큰 사랑과 나눔을 베푸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사업이며, 동구청은 이번 선정으로 총 사업비 1억 중 국비 8,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들의 마음 치유 및 취업역량 강화가 목적이며,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와도 연계한다. 신청대상은 최근 6개월 간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단념 청년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동구 청년센터 ‘the 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구직으로 닫힌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4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취업희망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지원 2022년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으로는 실버맞춤돌봄 전문인력 양성과정, 한식조리전문가양성과정, 회계·세무 전문사무원 양성과정, 현장맞춤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스마트스토어 정복! 여성창업 실무과정이다. ‘실버맞춤돌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여성구직자 대상으로 노인인지·신체활동, 웃음코칭 등 요양보호사로서의 전문성을 향상 시키는 실무교육이다. ‘한식조리전문양성과정’은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 ‘회계·세무 전문사무원 양성과정’은 FAT·TAT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맞춤 간호조무사 양성과정’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한 여성취업희망자에게 심폐소생술, 정맥·근육주사법과 인공도뇨 등 현장중심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되며, 또한 신규로 진행되는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에서는 온라인창업에 필수적인 교육으로 진행하는 여성온라인창업자를 위한 과정도 준비돼 있다.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로운 첫발을 딛는 여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서부권 관광중심도시, 달서’를 홍보할 관광서포터즈 달누리(달서구를 마음껏 즐기는 친구들)의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월 25일 가지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운영되어 온‘달누리’는 달서구 전역에 숨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발굴해 개인 SNS채널 및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과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 최종후보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달서구 대표 관광명소인 달서구경을 중심으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달서구만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새롭게 콘텐츠로 개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 중 특히 작년 달서별빛캠프 인근에 조성된 목재체험장과 올해 7월 한샘청동공원 인근에 선사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달서구를 찾을 수 있게 홍보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부터 구민이 보다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발생 시 비용부담을 지원하고자 모든 구민이 자동 가입되는“달서구민 자전거 안심보험”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 달서구민 자전거 안심보험은 자전거이용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진단 및 입원 위로금, 후유장해, 사망, 벌금 등을 지원한다. 구민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을 위해 3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대상자는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달서구에 주민등록이 된 구민으로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달서구 외의 타 지역에서 사고 발생 시에도 보장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매년 갱신 예정). 구민들은 사고 발생 시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고내용 등을 확인 가능한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보험사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장내역은 진단위로금(4주 이상 치료 시 기간에 따라 20~60만원),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15만원), 후유장해(500만원 이내), 사망(500만원, 만 15세 미만 제외), 벌금(2천만원 이내, 만 14세 미만 제외) 등이며 벌금 외에는 다른 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과 함께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에 ‘여성안전플랫폼 공간SISO’를 조성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공간 SISO’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여성안전테마공간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 완료했으며, 여성안전 문화확산과 여성폭력 예방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지난해 소방안전교부세로 조성사업비 2억6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여성폭력예방 콘텐츠(키오스크, 메타버스 등) 제작 개발비 1억1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하반기에는 시민들에게 더욱 쉽고 친숙하게 안전테마별 가상세계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간SISO의 명칭은 ‘Safe Inside Safe Outside’의 줄임말로 생활 안과 밖의 안전을 모두 확보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대구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21년 11월 확정됐다. 공간 구성은 여성안전테마관, 영상회의실, 오픈교육장, 시민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안전테마관은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그루밍, 스토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영남이공대학교와 친환경자동차 정비 전문인력 기술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전기자동차 등 미래형 친환경자동차의 보급이 급격히 증가하게 됨에 따라 선도적으로 달서구 자동차전문정비업 종사자에게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내 자동자정비업체 종사자들에게 보다 많은 친환경자동차 정비 기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으로 정비인력의 체계적 교육 및 친환경자동차 이용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기후위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자동차 관련산업 및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 주민 생활환경의 보전과 편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는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관련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 최근 ESG(환경․사회적가치․거버넌스) 분야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전국 2위를 달성, 지역 유일 지방자치단체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관내 자동차전문정비업 종사자들에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 7일부터 코로나19로 더욱 중요해진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코자 영양플러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영양사가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해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빈혈 예방 관리’라는 주제로 3월 7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유아 및 임산부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 더불어 대상자별 보충식품 패키지(쌀, 감자, 달걀, 우유, 분유 등)를 가정으로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대상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전화, 모바일앱, 서면교육 등으로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하고, 차세대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해 자기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신규 참여자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로 활용해 교육일정, 식품배송, 각종 문의사항에 따른 답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초보 엄마, 외국인 엄마, 아빠를 위한 조리시연도 실시간 화상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골목상권회복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한 명품골목상권 조성사업 공모에 달서구 이곡 으뜸먹거리타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골목상권의 특성 및 자원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대구를 대표하는 골목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에 10여개소가 신청하였으며 달서구 이곡 으뜸먹거리타운을 포함 최종 2개소가 선정됐다. 평가는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이곡 으뜸먹거리타운은 이곡동 쇼핑월드 인근 골목상권(달서구 이곡서로 21 주변일대)으로 주변에 성서산업단지와 병원 및 공원이 많고 공공행정기관 및 교육시설이 많은 상권특성에 따라 각종 먹거리타운이 형성된 지역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 건강식 밀키트 개발 및 판매 ▲ 상권환경개선을 위한 배꽃디자인 가로등설치 ▲ 점포별 신메뉴 개발 컨설팅 및 위생용품 보급 ▲ 미디어보드 설치 ▲ 으뜸 헬스케어 문화축제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7억5천만원이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협조해 지역 내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조직화 및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중앙부처 골목상권 활성화 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병상 가동률이 연일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병상 확충 방안과 분만, 투석, 소아환자를 위한 특수병상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2월 28일 오후 3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5개 상급종합병원장, 대구의료원장, 대구파티마병원장, 대구보훈병원장, 시 의사회장과 함께 연일 증가세를 보이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병상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고 병상 확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특성상 확진자가 최근에 거의 매주 2배씩 급증하고 있고, 지역 병상을 타 지역과 공동 활용함에 따라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병상 보유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2. 28일 현재 전체 병원 병상 가동률이 67.8%이며 중증 병상 가동률은 76.9%를 나타내는 등 타 지역에 비해 높으며 연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증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병상 확보를 위해 전국 일 확진자 25만명, 우리시 12,500명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중증 병상 83개, 중등증 병상 275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