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의 후원으로 다문화 취약가정 청소년 학업비 전달식을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서 진행했다. 한마음지원위원회는 다문화 취약가정 청소년 10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3백만 원) 학업지원 장학금을 후원했다. 정문교 실무부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제8기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28일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범어네거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범어네거리 도로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하며 방역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시민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운동분과 10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코로나 19 탈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환경정화 및 코로나 19 탈출 캠페인 활동에 힘 써주시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7대 기본생활수칙 등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시‧구의원, 동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 기공식을 상동 소공원에서 개최했다. ‘(가칭)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은 상동 44번지(상동 소공원)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238㎡ 규모의 수성구 최초 구립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총사업비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3월 준공한다. 종합사회복지관은 북카페, 프로그램실, 다목적강당, 식당 등의 다양한 공간을 갖춰 수성‧중‧상‧파‧두산동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켜 또 하나의 수성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작년 12월 수성구만의 도시유일성을 반영해 설계 완료한 ‘(가칭)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하면 수성구는 기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총 6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확보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복지시설의 부족으로 접근성이 떨어졌던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군 소음 피해 보상 신청이 지난 28일 마감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월부터 신청을 받아 대상자 8만3천985명 중 7만448명이 신청을 완료해 83.88%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신청을 완료한 사람은 5월31일까지 우편을 통해 보상금 결정 통지서가 발송되며, 보상금은 8월31일까지 지급된다. 통지결과에 부동의 하는 경우 통보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은 내년도 접수기간에 미 신청분까지 소급해서 신청 가능하다. 보상금액은 소음기준에 따라 1~3종 구역으로 구분하여 인당 최대 3만~ 6만원이며, 전입시기와 실제 거주일수, 직장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감액요소가 적용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소음 피해 보상의 첫 시작이다. 보상금 지급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현실과 동떨어진 현 보상체계를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제10회 국민권익의 날’행사에서 국민신문고 운영(온라인 국민참여포털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소통ㆍ권익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반부패ㆍ청렴 문화 확산 및 국민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정부포상과 위원장 표창 수여를 하고 있다. ‘국민권익의 날’기념 유공 포상은 부패방지, 민원ㆍ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등 4개 분야별로 관련 기관ㆍ단체 등이 추천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정부 포상과 위원장 표창을 수여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국민신문고 국민참여포털을 통해 각종 고충민원 해소,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제도 개선으로 민원 편의성 증대 및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익개선 분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신속ㆍ공정한 민원처리, 현장중심의 민원행정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복지지원이 필요함에도 정보 부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저소득 조손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이들의 생활실태, 복지서비스 이용실태, 복지서비스 욕구조사 등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3월 한 달간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복지급여대상자로 지원을 받고 있는 조손가정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발굴한 일반세대 조손가정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방문 또는 전화상담 형태로 진행한다. 조손가정은 보호자의 고령으로 건강 악화,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 사춘기 손자녀와의 세대 격차로 인한 갈등 등 복합적 어려움이 있어 이들에 대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홍보가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는 저소득 조손가정에게는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을 수 있어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새롭게 발굴된 저소득 조손가정은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며,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경우 구·군의 사례관리부서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21년 12월 기준, 대구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11,960가구로, 이 중 복지서비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좋은변화실험실’ 공모를 진행한다.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에 도전할 비영리 공익활동단체(또는 대구 기반 공익활동가 5인 이상의 모임)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팀당 1,000만원(2개 팀)을 지원한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험’은 우리 동네 쓰레기문제, 주차난, 기후위기, 안전문제, 동물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제를 일상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인식의 명료성, 해결방법의 창의성, 공익성, 확산성, 주체역량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좋은변화실험실’에 선정된 팀은 4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모델의 완성도를 높이는 전문가 컨설팅 및 프로젝트 협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좋은변화실험실’ 은 2017년부터 매년 실험과 도전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발굴하는 공모사업으로 자전거출퇴근 챌린지, 미세먼지 지도 그리기 등 다양한 실험활동을 실시하여 새로운 공익활동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좋은변화실험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022년 대구게임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게임개발 전문가를 희망하는 관련학과 출신 미취업자·졸업예정자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5개월간 무료로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대구게임아카데미’는 게임 개발을 위한 프로그래밍, 2D 그래픽, 3D 그래픽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현장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수강생들의 창·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게임기획, 개발엔진 활용 특강 및 지역 게임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2021년 신설된 산학협력 창업지원사업은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창업팀 7개 팀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지급 등 파일럿 창업을 지원해, 7개 사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는 산학협력 창업팀을 1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지역 참여대학교 및 멘토링 참여기업을 확대해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등 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창업팀 선발은 8월경에 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반에게는 1:1 수강생 맞춤 교육 운영으로 취업을 위한 포트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해 대구시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관측을 시작한 2015년 이래 가장 낮은 17㎍/㎥를 기록했다. 이는 대구시 21개 도시대기 측정망의 관측값을 분석한 결과로 2015년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값인 26㎍/㎥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이 반영된 2020년의 20㎍/㎥보다도 15% 감소한 수치이다. 초미세먼지 좋음(15㎍/㎥ 이하) 일수 또한 187일로 2020년 139일 대비 35% 증가했다. 이러한 초미세먼지 농도의 감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생산 활동의 위축, 이동의 자제, 우호적인 기상여건에 따른 중국의 미세먼지 유입감소 등의 영향과 함께, 2019년 이래 범국가적으로 실시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정책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시는 2019년 총사업비 1조 564억원 규모의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사업비 755억원 규모의 저감대책을 펼친 바 있으며, 올해도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등 23개 사업에 877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은 수송 40%, 도로 재비산먼지 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버려지는 빗물을 재이용하는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자를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빗물이용시설은 강우 시 건물의 지붕, 벽면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을 간단히 여과한 후 이를 저류조에 저장했다가 조경이나 청소, 화장실 등의 용도로 재이용하는 시설로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용해 물절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마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지붕면적이 1천㎡ 미만인 건축물과 건축면적이 5천㎡ 미만인 공동주택 등이며, 빗물 저장시설의 용량에 따라 2톤 이하는 최대 300만원, 2톤 초과는 최대 1,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자부담 10%) 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관할 구·군청 환경과로 설치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자 중 예산지원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 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전국에서 서울시 다음으로 많은 142개소(어린이집 51, 유치원 30, 요양․종교 6, 다세대․일반주택 46, 공장 등 기타 9)의 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