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문오 달성군수가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노인회가 시상하는 제1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 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노인회 지회와 소속 경로당을 위해 공헌하고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실버한마음 체육대회 개최(전국최초)▲경로당 CCTV 설치(전국최초) ▲경로당 일거리창출사업 추진(전국최초)▲경로당안전지킴이사업(대구최초) ▲보행보조차 지원(대구최초) ▲장수축하금 지급조례재정 및 지원(대구최초) ▲파크골프장 조성(전국최대) ▲북부노인복지관 건립 ▲경로당 관련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들을 도전적으로 펼쳐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2022년에 노인복지예산을 전년도 대비 102억 원을 증액한 1천89억 원을 편성, 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반고개새마을금고(이사장 황무성)는 22일 내당2·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쌀 150포(531만원 상당) 및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후원한 쌀은 관내 소외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께 전달되며,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전달되어 학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황무성 반고개새마을금고 이사장은‘매년 이어져 온'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관표 내당2·3동장은‘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계층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주신 반고개새마을금고 황무성 이사장 및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장학금으로 우수한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겨 학업에 더욱 매진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3일 재단법인 서구인재육성재단(이사장 류한국)이 ‘2022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류한국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13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결산 ▲이사 연임 ▲정관개정 ▲기본재산 변경(편입 증자)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서구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각종 장학금 지급 및 교육발전사업비 등으로 4억 2천여만원을 집행하였으며 장학사업으로 진학, 성적우수, 희망, 특기, 모범분야 초·중·고 및 대학생 79명에게 장학금 5,600만원을 지급하여 현재까지 1,900여명에게 1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그리고 초·중·고 26개 학교에 방과후 동아리, 독서·학습코칭, 명문고 육성 및 심화학습 지원 등 교육발전 사업비로 3억 4천만원을 지원하여 지역 인재발굴·육성과 교육격차 해소 등 교육경쟁력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류한국 재단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쳐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과 환경개선 등 서구인재육성재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2월 25일 신입직원의 조직 조기적응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원과 신입직원 1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MZ세대 신입직원의 눈높이에 맞춰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본사와 사업소에 배치되어 있는 신입직원들은 실제 공단 대강당과 회의실, 휴게실 등을 구현해놓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해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공단이 구성한 맵에 접속한 신입직원들은 내부를 둘러보며 아바타와 게임 등을 통한 격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방명록을 활용해 이용후기도 공유했다. 행사는 임원들의 자유강의와 직장생활 노하우 전수, MZ세대와의 Q·A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직원 김영미 주임은 “메타버스 속 아바타를 통해 임원들과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공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메타버스 속 가상공간에서의 상시 재택근무 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며 “디지털 역량 강화와 선진적 조직문화 조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24일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전략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제3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제3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은 24일 2시 대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재단 및 지역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초기지 역할을 하기 위한 제언을 듣는 자리였다. 제3회 포럼을 축하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정해용 경제부시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협회장,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이세엽 원장이 축하영상을 전달하거나 현장에 참석했다. 재단은 지난달 19일과 26일에 각각 대구와 서울에서 리더스포럼을 개최하였고, 제3회 포럼에도 국내 의료산업 관련 산‧학‧연‧병 관계자 다수가 현장 및 유튜브 생중계에 참여했다. 제3회 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요성은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급증 및 코로나 19로 인한 급격한 의료체계의 변화와 맞물려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맞춰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위기에 처한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5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자동차산업 상생특별보증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상생특별보증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미래차 전환에 따른 생산 감소 등으로 인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기술보증기금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이미 ’20년에 정부, 현대·한국GM 등 완성차 대기업과 함께 전국의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4,400억원 규모의 상생보증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기업만을 대상으로 125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소재한 자산규모 5,000억원 미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보증비율(100%), 보증료 감면(0.3%p)의 우대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30억원 이내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우 완화된 보증심사를 적용받으며, 신청과 상담은 3월부터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역의 자동차부품기업들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협력해 200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해양수련원·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2월 22일과 2월 23일 안전한 수련활동 운영을 위해 2022년 안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2월 22일 수련활동 안전 확보 방안 및 방역대책 점검을 위해 안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영향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들은 안전체험관, 모험활동장, 해양활동장, 각 교육실의 시설 안전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점검했다. 또한, 재난 상황 조치 계획과 비상 대피로, 코로나 방역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전체 안전점검 과정과 결과를 모아 영상자료로 제작해 함께 하지 못한 학교 담당자, 학생, 학부모들에게 제공해 수련활동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2월 23일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중학교 교직원,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수련활동 운영을 위한 안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단은 4개 팀으로 나누어 버스 탑승 및 하차, 수련활동 프로그램 운영, 발열환자 발생 시 조치 상황 등 수련활동 모든 과정에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대책 수립이 잘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수련활동 중 개인방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2일 동안 올해 신규 채용된 4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임용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신학기 학생 교육 지원과 교육활동을 직접 지원하는 초등돌봄전담사(11명), 교육복지사(7명), 특수교육실무사(25명), 통학차량안전요원(7명) 4개 직종 50명의 신규 교육공무직원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으로서의 직업의식과 가치관을 제고하고, 미래역량교육 등 대구교육정책과 인사, 복무, 급여 등 공통 직무소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구교육연수원 최초로 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직종별 특수성을 고려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실제 업무 및 역할, 교육복지사의 취약계층 학생 실제 지원 사례 공유, 특수교육대상자 장애유형별 지원 방법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 겪는 사례 위주의 연수를 운영해 직원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학교 현장에는 교원 및 지방공무원 외 38개 직종 8,000여 명의 교육공무직원이 학생 교육과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근무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직무연수 등의 교육 기회는 상대적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25일까지 동부 관내 17개 초등학교에서 ‘지역대학 연계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0학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교육부 국가시책사업‘방과후돌봄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대학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놀이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돌봄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자원을 보유한 대학의 특성 및 가치관이 돌봄사업의 방향과 부합해 돌봄교실에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고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2020년에는 2개 대학교(경북대, 대구보건대)의 7개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8교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2021년에는 3개 대학교(경북대, 가톨릭대, 영진사이버대)의 12개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7교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2021학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프로그램을 5개 더 개설했고, 학생도 2020학년도 594명에서 135명이 많은 729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17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프로그램 준비·진행·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5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내 행복관에서 2세 교육을 위해 묵묵히 사도의 길을 걸어오면서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2월말 퇴직 교원 166명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2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 포상 대상자는 166명으로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환 등 35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박재흥 등 39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수환 등 26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유가유치원 원장 황영례 등 33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안심중학교 교감 기경희 등 16명에게 근정포장, 대구대청초등학교 교감 강계영 등 11명에게 대통령표창, 영송여자고등학교 교감 김진백 등 3명에게 국무총리표창, 상인중학교 교감 김명숙 등 3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한다. 이날 전수식은 대구공업고등학교 관악합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전경원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