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5일부터 ‘2022년 공영도시농업농장(도시텃밭) 분양 공고’를 통해, 도시농업에 관심 있고 성실하게 텃밭을 가꿀 ‘도시농부’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도심 속에 자연친화적인 도시텃밭을 조성해 일반 시민에게 분양함으로써, 도시민의 건강한 여가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문화 회복을 돕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텃밭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분양 예정인 공영텃밭은 4개소, 총 725구획으로 금강텃밭(동구 금강동) 200구획, 도원텃밭(달서구 도원동) 112구획, 죽곡텃밭(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173구획, 팔현텃밭(수성구 고모동) 240구획이며, 1구획당 분양 면적은 15㎡ 이내(약 4평 정도, 공용면적 포함)로 분양료는 연간 4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둔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 소재 기업체 근무자도 참여 가능하며, 1가구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8일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공영도시텃밭 분양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에 따라 대구도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24일 대구시청에서 규제제로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규제분야 전문가, 규제개선 과제 건의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산업 등장을 저해하는 규제과제 30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구시는 2008년부터 지역 내 분야별 직능·기관·단체 실무책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규제제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상시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현장 밀착형 규제를 발굴해 왔다. 특히 2021년 12월에는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분야별 과제 발굴 회의(4회) 및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2회)를 통하여 45건의 규제를 발굴하였고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최종 30건을 규제개선 건의과제로 선정했다. 건의한 주요 과제는 ▲ 개발제한구역 내 액화석유가스판매업 허가 규제 완화 ▲ 저위험 의료기기 탐색적 임상시험계획 승인절차 간소화 ▲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준 개정 ▲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기준 개정 ▲ 자율주행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방안 마련 ▲ 혁신도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2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40일간 홈페이지·이메일·우편·팩스·방문 등을 통해 공모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 불편사항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시정 모든 분야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부터 심사, 선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써 이번 공모기간 중 제안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기간 및 회의개최 횟수를 조정하는 등 사업선정에 정확성과 신중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1년 청년참여 강화를 위한 청년분과 및 청년서포터즈단 신설에 이어 일자리·창업·교육·창작활동·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분과 한도액을 확대(2021년 10억원→2022년 20억원)하는 등 총 19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민제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신청서 양식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개선하고, 공모신청서 작성법 교육과정을 신설해 실질적 주민참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3년 예산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 사업 분야는 ▲시정참여형(90억원) ▲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공원일몰제의 위기에서 지켜낸 범어공원 등 22개 장기미집행공원의 토지보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도심공원 확충 및 재정비에 나선다. 대구시는 공원일몰제에 대비해 현안사업으로 추진한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종합대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토지보상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보상협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기미집행공원 중 범어공원 등 20개 공원은 시 재정사업으로 지방채 5,2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606억원을 연차별로 투입해 현재 토지보상협의가 순항 중이며, 지금까지 사유지 보상 대상 299만6천㎡ 중 164만8천㎡, 4,054억원의 보상협의를 완료해 64%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올해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공원부터 순차적으로 지역별 여건에 맞는 공원을 조성해 2025년까지 도심공원을 재단장해 시민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한 대구대공원과 구수산공원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구수산공원은 대상토지 취득을 완료했고, 대구대공원은 보상계약실적이 면적대비 40%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구수산공원은 2024년에 대구대공원은 2025년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 동․서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성장 핵심축이 될 서대구역이 착공 3년만인 오는 3월 31일에 개통〔개통식:3월 30일(예정)〕한다. 서대구역은 2013년부터 대구시와 지역구 김상훈 국회의원이 함께 포화상태인 동대구역 기능분산과 대구 서남부권에 집중되어 있는 주거지 및 산업단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2015년 국토교통부가 건설 추진방안을 확정했고, 대구시와 국가철도공단이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난 2019년 3월 공사 착공한 후 총사업비 1,081억원(국비 92, 시비 989)을 들여 3년의 공사 끝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대구역은 고속열차(KTX‧SRT)와 대구권 광역열차가 정차하는 지상 4층, 연면적 8,726㎡ 규모의 선상역사로 건설됐으며, 개통과 동시에 하루 왕복 38회(KTX 28, SRT 10) 고속열차 운행을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다. 고속열차가 서울을 제외한 대도시권역에서 2개 역인 동대구역과 서대구역에 모두 정차하는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다. 서대구 고속철도역 개통으로 140만 서남부권 시민들의 철도이용이 편리해지고 서남부권에 85%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과학대학교와 2월 24일 대구과학대학교 영송도서관에서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에는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강은희 교육감, 유아특수교육과 과장, 장학관 및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연구관, 대구과학대학교에서는 박지은 총장, 김범국 부총장을 비롯하여 유아교육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는 대구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유치원에서 적용하면서 교직관을 확립할 수 있고, 유치원에서는 대학생들의 봉사로 교육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금까지 유치원 대학생 자원봉사제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교육청-유치원-대학 간 협력을 통해 예비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제고해 우수 유치원 교사 양성에 앞장 서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협약 체결이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예비교사로서 성장하며, 대구지역 유치원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시설지원센터가 (구)삼영초(북구 3공단로14길 31) 위치에서 평리동에 위치한 (구)서진중(서구 서대구로45길 6)의 일부 건물을 증축해 2월 말에 이전하고 3월 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지원청별로 운영되던 원스톱지원센터를 확대ㆍ개편해 2018년 3월 1일 (구)대구삼영초등학교(2015년 폐교)에 설립됐다. 이번에 이전하는 신청사는 지상 2층, 연면적 1,220㎡의 규모로, 금년 2월 준공되었고, 기관운영에 필요한 시설 확충과 청사 환경개선으로 신속한 교육시설 보수지원 및 일선 교육현장 업무 지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환 단장은 “일선 학교의 보수지원 수요 증가로 센터의 기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발굴해 교육시설이 최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2022년 학생·학부모(일반시민) 대상으로 체험과 배움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대구학생과학관’과 기후 위기 환경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구녹색학습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체험활동으로는 학생과학관 자율관람객 대상 ▲‘주말 해설이 있는 과학관’, 초등학생 대상 ▲‘나도과학자’, 가족 단위 대상 ▲‘천체관측교실’ 등 매주 또는 매월 정기적인 상설 과정과 학생·학부모(일반시민) 대상 ▲‘과학의 달’, ▲‘어린이날 창의융합놀이터’, ▲‘월식 관측’ 등 특별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화욱 원장은 “창의·융합은 우리의 내일을 여는 열쇠이다.”며, “체험과 배움이 어우러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들이 생활 속 주도적 탐구능력을 기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과학대학교와 2월 24일 대구과학대학교 영송도서관에서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에는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강은희 교육감, 유아특수교육과 과장, 장학관 및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연구관, 대구과학대학교에서는 박지은 총장, 김범국 부총장을 비롯하여 유아교육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는 대구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유치원에서 적용하면서 교직관을 확립할 수 있고, 유치원에서는 대학생들의 봉사로 교육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금까지 유치원 대학생 자원봉사제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교육청-유치원-대학 간 협력을 통해 예비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제고해 우수 유치원 교사 양성에 앞장 서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협약 체결이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예비교사로서 성장하며, 대구지역 유치원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신규 영양교사 129명을 대상으로 ‘식단작성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신규로 임용된 영양교사 12명과 사립유치원 영양(교)사 107명을 대상으로 나이스를 활용한 학교급식 식단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해서 유·초·중등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개정된 학교급식법의 적용 대상인 원아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 121개 중 107개원(88.5%)이 참석하고, 대구시교육청도 올해부터 학교급식법 적용을 받는 유치원에 급식제경비(영양교사 인건비)를 100%를 지원해 영양교사 채용을 독려하고 유치원급식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한다. 이번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들이 학교급식 업무에 정착할수 있도록 멘토링 제도, 급식 우수사례 전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 업무를 처음하게 될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신규 영양교사들이 학생들의 영양기준에 맞는 식단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