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에서도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안전한 교육활동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하기에 학생 및 교직원 교육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학교(유치원)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신학기 전면등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월 신학기 개학 전후 4주간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지정하여 발열 체크 준비, 자가진단 시스템 점검, 교육활동 운영 방안 수립, 급식 상황, 학교 방역 물품 준비, 기숙사 운영 상황 등 학교 코로나19 방역 추진의 전반적인 상황을 체크하고 바뀐 학교 중심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방역당국이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폭증할 것으로 예측하는 2월 말과 3월 한달 동안 모든 학교 유치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선제검사를 실시하여 학교 내 확진자 유입을 조기에 차단할 예정이다. 2월 22일 2월 4주에 등교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돌봄학생 17,337명에게 선제검사용 자가진단키트(1인당 2개) 34,674개 배부에 이어, 3월 2일 등교하는 전체 유‧초‧중‧고‧특수학생 28만 3천여명에게 자가진단키트를 한 개씩 배부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3일, 구청 주차장에서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남구청사 주차장에서 헌혈 이동차량을 이용해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남대구청년회의소 회원들도 단체헌혈에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 도움을 주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 이번 단체 헌혈을 계기로 지역 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명6동 독지가 “이태수”님이 어려운 세대(조손가정, 위탁가정)를 위한 후원금 10만원을 2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대명6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기로 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태수는 “사업 등을 하며 한때 힘든 시기를 보낸 적이 있었으며 이렇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의미 있게 쓰이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신동명 대명6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과 대구중구 자율방재단 등은 지난 23일 동성로 야외무대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수칙 홍보를 위한 ‘마스크 쓰GO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지역의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와 핫팩 각 1,000매를 배부하며, 구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천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확진자 수가 17만 명으로 치솟은 상황에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전 구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청년정책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안건으로 4개 분야 12개 사업에 대한 청년정책 위원들의 의견 수렴 및 향후 중구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정책 위원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중구 만들기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3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해 운동화 24켤레(200만원 상당)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서신교 위원장은 “신학기 운동화 지원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4일 오전 10시 수성구청에서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동대구지사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탈 탄소 전환 촉진을 위한 협력 사업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협력체를 구성하여 구민 및 관내 아파트, 민간업체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교육-컨설팅’ 등 공동추진 아이템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협약내용은 ▲공동주택 대상 에너지절약·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저탄소 생활실천 교육▲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 지원 등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의 에너지절약 참여가 확대되고,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대구달성산림조합에서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이번 성금은 2021년 여신증대 업적평가 부문 최우수상 수상 상금 100만원 및 상호금융 발전유공 부문 은상 수상 상금 100만 원 등 2개 부문 수상 상금으로 산림조합 직원들이 뜻을 모아 한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였다. 이석원 조합장은“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특히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문오 달성군수는“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달성산림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달성산림조합은 매년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기금 및 성금 후원 등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으며 또한 2019년 착한일터에 가입해 직원 모두가 매년 급여의 일정부분을 모아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동구 공공디자인 자문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공공디자인 자문 제도’란 도시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기존의 디자인 결과에 대한 심의 중심의 ‘동구 공공디자인 진흥 위원회’의 기능을 디자인 진행과정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 기능을 추가하는 제도다.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관련 전문가의 검토 및 자문을 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문대상이 되는 디자인 부분은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시각매체, 색채 등 이다. 자문위원회는 ‘동구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중 5명 내외로 구성하며, 안건이 접수 될 때마다 수시로 개최한다. 동구청은 이번 자문제도 운영으로 공공디자인의 통일성과 상징성 등이 높아 질 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의 도시경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제1회 동구 공공디자인 자문위원회가 23일 동구청에서 열렸다. 수경시설 관련 2건의 안건으로 디자인 전문가 3명, 색채 전문가 1명, 조경 전문가 1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은 동구의 지역성과 장소성을 반영한 형태 및 색상에 대한 보완의견 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월 28일까지 발달장애인의 사회재활을 돕는 주말학교인 제34기 사랑의 토요학교 신입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1989년부터 배움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적응과 원활한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년과정의 '사랑의 토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토요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서로 친구가 돼 미술, 음악, 레크리에이션, 체육활동 등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과 소풍, 사회재활적응훈련 등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달서구는 제34기 사랑의 토요학교 신입생 40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하고, 입학식은 3월 초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19일 33기 졸업식을 온오프 방식으로 가졌다. 또한, 지금까지 1,274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학교와 가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사회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희망과 소통의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