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가족과 함께하는 기후변화챌린지’ 환경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기후변화챌린지’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4회(11시, 12시, 14시, 15시) 회당 5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대구녹색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20일 9시부터 다음 달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먼저 대학생 교육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녹색학습원 야외학습장의 40여 종, 5만여 그루의 수목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설명을 들은 후, 여러 가지 생태학습도구를 활용해 나무와 꽃, 곤충을 관찰하며,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즉석 사진기로 찍어 나무 액자 목걸이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간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학생 눈높이에 맞는 공작 활동을 기수별로 다르게 구성해 계절성에 맞춰 환경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녹색학습원 내 곤충생태관을 흰 나비가 아름답게 수놓는 봄에는 나비의 한 살이를 탐구하고 나비 손수건을 꾸미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학기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2월 28일(월)까지 전체 급식실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개학(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개학 전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개 보수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급식종사자의 건강진단을 전원 실시하며, 학교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 보수 등 부족한 예산을 수시로 지원할 예정이다. 점검 기간 동안 각 학교에서는 지난 방학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던 급식기구 세척・소독 등 대청소와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도 1일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거나 시설이 노후하여 급식 운영이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표집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손씻기와 손소독, 식사 전 후 식당(교실) 환기, 급식소 전체 특별소독, 올바른 마스크 착용, 조리종사원 출근 직후 및 배식 전 발열체크와 호흡기 유증상자 확인을 철저히 하는 등 철저한 코로나19(오미크론) 대응을 통해 안전한 2022학년도 새학기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내 공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 건설사,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건설재해 제로(ZERO)를 위한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상시 추진한다. 최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산업안전보건법’등 각종 안전관련 관계법령 강화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2년 3월부터 교육청 및 산하기관(학교 포함)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공사현장 안전점검의 날’ 운영, ‘사전작업허가제’ 시행, ‘안전 신고판’ 설치이다. 매월 4일을 ‘공사현장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교육청 및 시공사(감리자) 관계자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전작업허가제’는 고소작업, 가설 및 굴착작업, 외부도강공사, 승강기 공사 등 건설재해가 빈번한 공정에 대해서는 작업 10일전 공사감독자에게 사전 작업 허가를 받아 진행하도록 한다. 또한 ‘안전 신고판’을 공사현장 입구에 설치하여 근로자, 시민 등 누구든지 교육청으로 안전 신고를 할수 있도록 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교육청 관계자가 현장 점검을 미비점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신암3동 동구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동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kg백미 15포(100만원 상당)를 신암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구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1년간 모금해온 백미를 매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1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정섭 이사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좀도리 운동에 동참해주신 많은 회원 분들과 도움을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나눔 운동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마음이 한결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선 신암3동장은 “매년 뜻깊은 행사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나눔 활동을 펼쳐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해주신 백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장 나눔이 시작됐다. 신암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2일,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전통 장담그기 ‘우리마을 장독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암2동 각급단체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정성을 보태었다. 이날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4월 된장․간장 가르기 후 2개월간의 발효, 숙성 과정을 거치면 올 6월에 신암2동표 명품 된장, 간장이 만들어진다. 정성 가득한 된장, 간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주민들의 호응이 좋고 각종 공모에서도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8년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회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하나 같이 “옛것이 사라져 가고 있는 요즘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장 담그기를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어가게 되어 남다른 의미가 있다. 지속적인 추진과 노력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좋은 장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7일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구정 시책을 평가하는"2021년 혁신 우수시책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21년 구 산하 22개 부서에서 추진한 36개의 신규시책 중 1차 주민평가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상위 6개 시책에 대한 최종 평가가 이루어졌다. 심사에는 남희철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공원녹지과의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조성’, 우수상에는 도시재생과의 ‘100년의 벽을 허문 캠프워커 부지반환’, 장려상에는 위생과의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앞산 강당골 입구에 리드벽(29m×16m), 스피드벽(6m×16m), 볼더링벽(24m×5m) 규모로 준공 개관하여, 남구민은 물론 대구 시민의 전폭적 관심을 받는 스포츠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시책이다. ▲우수상을 받은 ‘100년의 벽을 허문 캠프워커 부지반환사업’은 미군부지반환이 남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점에서 1차 주민평가에서 높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주한미군과 가족 및 원어민 강사 등 총 16명이 참가해‘다례’와 ‘동의보감 음식’ 일일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다례'체험에서 한복 입는 방법, 절하는 방법을 비롯한 우리나라 예절을 익혔으며, '동의보감 음식' 체험에서는 잡채에 담긴 오방색의 의미와 재료의 효능에 대해 배웠다. 또한 잡채에 들어가는 각종 채소들을 직접 손질하여 얇게 채썰고 잡채 고명으로 황백지단도 만들었다. 캠프워커 내 ‘대구 중/고등학교 (Daegu Middle High School, DMHS)’6학년에 재학 중인 아야나 쉴링(Ayana Schilling)씨는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가능할 때마다 부모님과 참석할 생각이다. 특히 동의보감 음식체험은 다른 친구들과도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익히고 자국에 돌아가 이를 알리는 교육관광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새마을회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2주간 대구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코로나 19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에 달해 대구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 봉사자가 부족함을 알고 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수성구 새마을회는 코로나 19 조기 종식을 위해 학교 및 소공원 등 지역사회 방역활동과 거리두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원대동 633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가칭)비원 뮤직홀의 명칭을 공모한다. 서구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클래식전용 콘서트홀, 작가레지던시 및 주민커뮤니티시설의 특성과 기능, 취지에 부합하고 모두가 공감가능한 상징성있는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원하는 대로 동네만들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원대동 복합커뮤니티시설은 올해 5월말 준공예정이며 건립규모는 지하1층 지상4층(대지 1,052㎡, 연면적 2,179㎡)으로 200석 규모의 콘서트홀, 악기체험실, 연습실, 작가레지던시, 카페, 마을방송국이 설치된다. 이번 공모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고, 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전달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2명(각10만원), 장려 3명(각5만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결과발표는 3. 18일 구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명칭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1절을 맞아 이색조형물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상화로에 위치한‘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조형물에 태극기가 새겨진 마스크를 씌우는 퍼포먼스를 펼쳐, 1919년 대한민국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달서구는 3·1절을 기념해 무형의 홍보대사로 지정된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태극기가 새겨진 마스크를 씌우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거대원시인의 태극기 마스크 착용으로 국권회복을 위해 힘쓴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지역주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일 예정이다. 또한, 함께 새긴 회복할 복(復)의 의미를 더하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구민들이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는 대한민국의 독립을 부르짖은 3·1운동 103주년으로 일제에 맞서 항거하며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던 선열들의 열정과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19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