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 행정안정부에서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4년 연속 예산 확보와 함께 총 사업비 1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26개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 29개 지자체 선정 대비 34%나 감소한 19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달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시비 7,5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구비를 더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사업은 △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 △ 주민복지·관계망 지원사업 △복지+건강서비스 특화사업 △ 스마트복지사업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달서구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서로 돌볼 수 있는 공감복지, 마을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신중년 세대(만 50~64세)의 제2 인생설계 지원을 위한 달서50플러스센터 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달서평생학습관을 건립해 2월 21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3월부터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신중년 세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달서50플러스센터 달서평생학습관(이하 센터·학습관)을 건립해 2월 2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센터·학습관은 특별교부세 7억원과 구비 7.6억원을 투입해 옛 성당동현장민원실(성당로 17)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531.05㎡ 규모(지하1, 지상2층)로 강당, 강의실, 학습동아리방, 식물공방 등 평생학습공간을 조성했다. 달서구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2020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교육부)’, ‘제17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우수상(교육부장관) 수상’,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선정(국립특수교육원)’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개관을 계기로 신중년 세대의 제2인생설계, 제2경력개발,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2018년 9월 시작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가 준공돼 2월 22일부터 사용 개시된다. 이에 따라 죽전역의 출입구는 기존의 동쪽 4개 외에 서쪽에도 2개가 추가돼 총 6개로 늘어나게 된다. 죽전역 출입구는 지난 2005년 2호선 개통 무렵 당시의 죽전역 지하공간개발계획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죽전네거리 동쪽에만 출입구 4개(1번∼4번 출입구)가 설치되고 서쪽에는 설치되지 않아서 도시철도 죽전역 이용 시민 및 죽전네거리 서쪽 통행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대구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고려해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를 착수해 완료하고 22일(화) 개통하게 됐다. 이번 출입구 건설공사는 지난 2018년 9월 착공 이후 코로나19 사태 초기 건설현장 인력수급 애로와 그 후 철근수급 불안정, 지역 레미콘운송조합 파업으로 인한 레미콘수급 애로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당초 준공 일정(2020년 9월)보다 사업완료가 지연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공사 장기화로 공사현장 주변에 통행불편이 불가피했는데, 이를 감내해 주신 주변 주민들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는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발열조끼, 매트 등 이웃돕기 물품(1,100만원 상당)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공동체 의식을 높여 장애인이 평범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제 및 사회적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 단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1일부터 수성구청 1층 민원실,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각각 법인용 통합무인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운영을 개시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발급가능 민원서류는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3종이며, 수수료는 발급 1건당 천원이다. 수성구는 기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대법원행정처와 지속적으로 업무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대법원의 최종 승인을 받아 행정기관에서 법인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법인용 통합무인발급기 3대를 권역별로 설치하게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권역별 법인용 통합무인발급기 설치로 법인서류 발급에 따른 구민들과 기업체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총 18대의 일반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대면 민원창구보다 50% 할인된 수수료로 112종의 민원서류를 받급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제18대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라면 134박스(약 22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박창영 18대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창영 총동창회장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모두가 힘들지만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큰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고,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서구가 18일 ESG행복경제연구소·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한스경제가 주최한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종합평점 전국 2위, 대구 유일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ESG 종합대상은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각 기초지방단체의 행정체계 및 역량에 대한 수준을 평가하고 ESG행정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0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ESG평가는 2020~2021년(상반기) 동안 기초자치단체의 ESG 중요성 이슈를 분석한 총 51개 지표(기후변화 대응, 환경관리, 보건 및 안전, 단체장 공약, 주민참여도, 대외기관 평가 등)를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통계지표와 대외기관 보도자료 등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평가결과 달서구는 종합부문 전국 2위(대구 1위)로 선정됐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지수’에 따르면 달서구는 환경·사회적가치·거버너스 전 부문에서 모두 A등급(우수)을 받았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생활, 아동보호정책 및 교통문화, 한국매니페스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대구농협 효목동지점 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8일, 효목2동 민간사회안전망에 10kg 백미 45포(1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환철 효목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은 “한해를 시작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힘이 되고자 후원에 앞장서주신 동대구농협 임직원 및 소속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시는데 지역의 동반자가 되어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연 동대구농협 효목동지점 부녀회장은 “같은 뜻으로 모인 좋은 분들과 함께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과 정이 많고 따뜻한 동네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일환으로 ‘아름다운 동구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아름다운 동구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동구의 차별화된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해 가로환경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지난해 동구청은 시범거리 조성을 위한 표준화 모델을 제작한 바 있다. 시범거리 조성 첫 지역은 대구 동구 율하동 안심로 22길 율하광장 일원이다. 이곳은 대규모 공동주택이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 적합하고, 젊은 세대의 유동인구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 ‘율하광장’ ‘청소년문화의 거리’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사업의 기본방향은 ‘동구 통합형 3-S(Smart, Safty, Standard)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이다. 세부적으로 Smart(스마트시스템 적용), Safty(보행자 안전강화), Standard(디자인의 표준화) 등 크게 세가지의 목표로 진행된다. 우선 보행자 안전 및 스마트시스템 적용을 위해 보도포장을 보행안전구역과 시설물 설치구역으로 구분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또, 일정 간격으로 보행쉼터를 조성해 노약자를 배려한다. 이외에도 자전거,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으로 위해 주차안내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농경지 토양검정 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연중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농업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안정적인 식량생산과 더불어 최근에는 지속적인 농업활동을 위한 환경보전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런 요구에 따라 농경지의 토양검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토양검정을 실시하면 비료사용에 대한 환경 부하를 줄이고, 작물 재배 시 안정적인 수량을 얻는 데 필요한 비료사용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사람이 건강검진으로 몸의 이상을 조기 발견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약물을 투여하는 것처럼 농경지도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 내 영양성분의 과부족을 확인하고 부족한 성분의 적정 투입 및 화학비료의 오남용을 방지할 수 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검정으로 첫째 환경을 보전하고, 둘째 불필요한 비료구입에 따른 농가 경영비 손실을 막고, 셋째 적정 시비처방으로 작물 수량이 증대되어 농가 소득이 증가되는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토양시료채취 방법은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 농경지의 여러 지점(5∼10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