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2월 11일 구청장실에서 (재)서구인재육성재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는 지난 한 달간 떡국 판매 수익금을 모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발전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감염병 확산으로 요즘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최근 서구에서는 익명의 기부천사를 비롯하여 공무원, 직장인 등 타 지역에서도 서구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재)서구인재육성재단은 성적우수, 저소득 주민자녀, 특기, 모범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여건 개선, 명문학교 및 지역 인재육성,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교육국제화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31개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지역교육 여건개선 및 교육발전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 청소년 꿈키움을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로서 상반기 중에 예산의 70%를 신속집행해 강력한‘경제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고용불안 및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적극 대응하고 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예산신속집행을 추진한다. 급여성 경비나 법정운영비 등 연간 균등 집행경비를 제외한 신속집행 대상 예산 1,996억원의 70%에 해당하는 1,397억원을 상반기 중에 집행할 예정이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60.5%나 대구시가 구, 군에 제시한 60%보다 목표를 상향 설정한 것으로 주요 대책으로는 먼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부문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물품을 조기에 구입하고 수의계약금액 한시적 확대, 선금 지급 규모 확대, 긴급입찰 기간단축 등 행정안전부의'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 지침'을 적극 적용하여 효과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오는 2월 22일 예정인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월 14일 성서산업단지 내 장동공원에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달서 반려견 놀이터 착공식’을 가졌다. 대구지역 최초로 조성하는‘달서 반려견 놀이터’ 는 장동 산 28번지 일원에 6,158㎡규모로 중·소형견 및 대형견의 놀이공간과 보호자 쉼터, 관리동, 펫카페, 주차장(36면),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2월 14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10. 7일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총 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착공식은 이태훈 달서구청장, 지역국회의원, 구의원, 대구시수의사회장, 펫티켓 홍보단, 장기동 등 인접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장동공원 입구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성서산업단지 내 위치한 장동공원은 대구시립공동묘지 ‘마’구역으로 분묘 등으로 수십 년 동안 개발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달서구는 2020. 8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타당성 분석 및 기본구상 용역을 거쳐, 2021. 2월 공원조성계획 변경, 2021. 5월 유연묘 50기 보상 이전, 2021. 7월 재해영향평가 및 산단실시계획 변경, 2021. 12월 무연묘 149기 개장 및 시립봉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생활안정 및 사업 재기를 도모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의 목돈마련을 위한 공제로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운영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제도이다. 공제금은 압류, 양도, 담보제공 금지로 법적으로 수급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존 소득공제와 별도로 추가 소득공제·납입금에 대한 복리이자 적용·납부금 한도 내 대출을 통한 자금 활용·무료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소상공인의 비율이 85.6%로 전국 평균 82.9%보다 높은 지역실정을 감안해 대구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으로 2019년도와 2020년도 각 5.7억원, 2021년도에는 13억원을 투입해 신규가입자 중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매월 2만원씩 총 24만원을 적립해 주는 등 지금까지 총 12,022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그 지원 규모를 대폭 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해 재택치료자가 증가함에 따라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을 위한 가족안심숙소를 운영한다. 가족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와 동거가족 간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거주분리 방안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재택치료자의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이다. 대구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시지회의 협조를 통해 5개의 숙박업소를 확보해 가족안심숙소를 운영 중이고,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경우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중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에 1개소씩 총 5개소가 있고, 객실은 모두 2∼3인실로 65객실을 확보해 최대 133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재택치료 환자의 동거가족으로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동반 입소해야 하며,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와야 한다. 이용기간은 최장 7일로 원할 경우 언제라도 조기퇴소가 가능하며,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1일 숙박요금 6만원 중에서 이용자는 2만원을 부담하고 대구시에서 4만원을 지원한다. 숙소 이용 신청은 구·군 위생부서에 입소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백신접종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관암사 불자 일동은 지난 11일, 동구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관암사’ 제 3대 주지인 만허스님 취임 후 비치된 불우이웃 성금함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불자 및 사찰을 왕래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관암사 주지 만허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속에서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관암사 불자 일동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주민이 살기좋은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2022년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3월 18까지 공모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주민이 마을의 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마련해 함께 실천하는 주민자치 활동의 일환이다. 공모대상 사업은 다수의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사업으로 공동밥상, 공동텃밭, 환경보호 캠페인, 아나바다, 마을축제 등이다. 지원액은 처음 도전하는 ‘신참마을’은 2백만원, 경험있는 ‘도약마을’은 3백만원, 2개 이상 단체의 ‘주민화합행사’은 5백만원 이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컨설팅단도 운영한다. 자격은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5인 이상 모임이나 단체가 신청가능하고 참여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식을 작성해 내달 18일까지 총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필요성, 기여도, 발전성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4월에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11월까지 추진하면서 주민의 화합을 이끌고 발전을 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는 지난 2년간 25개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신축 공사현장 2개소에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달서구는 최근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해빙기에 동결됐던 지반이 녹아내리면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돼 공사장 안전검점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달서구는 해빙기 대비 사고위험이 높은 옹벽·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 중이다. 집중관리대상 시설로는 석축·옹벽 19개소, 산림·공원 1개소, 교량·도로사면 20개소, 급경사지 6개소, 건설공사장 11개소, 주택담장 2개소 등 총 59개소이다.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의 경우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험징후 발견 시 현장조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청 상황실에서'2022년 대구 중구 블로그 및 유튜브 기자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중구 블로그·유튜브 기자단 15명은 중구와 관련된 다양한 기사를 직접 취재․작성하여 중구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구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올해 연말까지 활동한다. 중구는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와 영상에 대해 원고료와 영상제작 보상금을 지급하고, 우수기자를 선정하는 등 기자단 취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기자단 여러분들의 중구에 대한 관심과 활약이 바로 중구 홍보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중구의 다채로운 소식을 널리 전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설명한의원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마스크 1천장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설명한의원은 4명의 원장이 통증치료, 교통사고 진료, 추나요법, 다이어트 등 산재치료부터 입원까지 다양한 진료를 보는 한의원으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한다고 그 뜻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