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의 후원으로 다문화 취약가정 청소년 27명에게 매달 1회 12개월(총 324회, 745만원 상당) 통닭을 지원하는 기부 전달식을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후원을 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대구·경북지역 다문화가정의 모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많은 노력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문교 실무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공익적인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에 감사함을 표하며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수성구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7일부터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성구한의사회와 함께 하는 온라인 한방스쿨’ 행사를 개최한다. 수성구의 한방 유치 의료기관 4곳에서 진행 될 이번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2월에서 5월까지 월 1회씩 총 4회 개최된다.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한방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본인에게 관심도가 높은 진료과목과 내용으로 강연을 구성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를 겪으며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동양의학을 활용한 약선 음식, 한방차, 한방진료 등 생활 속 건강관리법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온라인 한방스쿨 역시 모집 개시 이틀 만에 80명 모집 접수가 마감되고 추가 좌석 또한 단시간에 마감됐다. 이번 온라인한방스쿨은 1회 차'한방이란? 한국한방의 특징에 대하여', 2회 차'면역력을 높이는 체질별 한방건강관리', 3회 차'나의 슬기로운 갱년기 생활', 4회 차'오십견은 저리가라, 한방 관절치료'등 국적에 관계없이 현대인에게 관심 있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수강 완료시 수성구한의사회에서 발급하는 수료증도 증정한다. 또한 수성구는 오는 4월, 회원 수가 만 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중․장년층의 삶의 가치 실현을 위한 ‘제6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는 그동안 가족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중·장년층을 위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수성구에 거주 중인 만 45~70세 주민들이며, 새로운 삶의 가치 실현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2018년 하반기부터 개설돼 2021년까지 총 177 명의 수강생이 수료 했다. 제6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는 스마트금융학과, 도시농부학과, 여행학과, 수제맥주만들기학과, 아로마테라피학과, 전통요리학과 총 6개 학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6기는 6개 학과 전공수업 참가자 중에서 희망자에 한해 집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회의, 모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교양강좌를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학과별 12차시의 전공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신설된 스마트금융학과는 재무관리 및 스마트금융의 필요성, 첫 주식 투자의 개념과 이해 등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학습을 한다. 도시농부학과는 농사와 관련된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유행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된 방역 및 재택치료 체계의 조기안착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 13일 0시 기준으로 대구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최근 3일 연속 2천명 이상인 2,573명이 발생한 상황으로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현원은 4,197명, 일반관리군은 8,625명을 재택치료로 분류 관리하고 있다. 변경된 관리체계에 따라,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로써 50대이상 고혈압 등 고위험․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집중관리군은 관리의료기관으로부터 24시간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반관리군은 집중관리에 속하지 않는 확진자로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찰하다가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평소 다니던 동네병의원에서 진료 상담을 받거나 재택치료 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으며 건강을 돌보게 된다. 대구시의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26개소로 13,500여명을 관리할수 있는 충분한 의료역량을 갖추어, 일일 확진자 15,000명 발생시에도 대응이 충분한 의료인프라를 확보했다. 의료계와 협력 5개권역별 감염병 전담병원 중심으로 관리의료기관과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브랜드·기술개발 등 R·D,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창의적·혁신적 수익 창출 모델이 있으나 초기 자본이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브랜드 및 기술개발 등 R·D 비용,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시제품 제작, 예술·공연 기획 등 새로운 상품·서비스 개발,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비용 등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기업 중 대구시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지원기업과 지원금을 선정하고 올해 총 지원금은 8억 6천만원으로 ▲인증 사회적기업은 1억원 이내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은 5천만원 이내로 지원을 받으며, 최대 5회까지 신청이 가능해 지원 회차별 10%에서 3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인증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사회적기업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초기 자본이 부족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4일부터 다음 달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일상생활 불편, ▲기업 경영활동 제약, ▲친환경·신산업 등 시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으로 공모신청은 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대구시 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20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9월에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대시민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부처 간 협업 등을 통해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부모 가족 아동교육지원비 지원시기 조정, ▲‘철도교통 관제사’ 시행을 세분화해 도시철도관제사 자격증명 신설, ▲피학대 동물 반환규정 개선 등 3개 안건이 우수과제로 선정(우수상1, 장려상2)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민생규제 공모 과정의 자발적 시민참여 유도로 규제혁신의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질적인 향상을 꾀할 예정이며 올해는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이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의료관광산업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10일부터 2월18일 17시까지 9일간, 신청은 온라인(E-Mail)을 통해 가능하고, 선정대상자가 미달일 경우 재공고 등을 통해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의료관광산업 분야에 새로운 형태의 아이디어와 의료관광콘텐츠를 발굴·유입시키는 취지에 따라 ‘스마트 의료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과 ‘대구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으로 세부사업을 나누어 시행한다. ‘스마트 의료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지원자격은 사업장(본사)이 사업자등록증 기준 대구시에 소재해 있고, 창업한 지 7년이 지나지 않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청년 1명 이상 고용조건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분야는 IT, 플랫폼 개발, 온라인 마케팅, 외국인환자유치업, 관광·문화·역사 콘텐츠 개발 등 기업의 업종과 상관없이 의료관광산업과의 연계나 대구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사업화자금(최대 800만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청년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을 지원하고, 기업이 우수인력과 동반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대구형 청년재직자 그린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행하면서 참여업체를 이번 달 말까지 모집한다.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 청년재직자의 장기근속과 근무 만족도 제고를 통한 고용안정과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올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대구형 청년재직자 그린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재직자를 대상으로 4개 사업 주체들이 함께 매월 50만원(대구시 10·근로자 12·기업 10·정부 18)을 적립해 5년이 지나 최종 만기 시 목돈 3천만원과 복리이자를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대상은 대구시 소재 종업원 1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와 해당 기업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정책, 대구시 정책방향(탄소중립,그린뉴딜,지역특화산업)에 부합하는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300명으로 이번 달 말까지 가입신청을 받고 있으며, 우대사항 등 선정기준을 통과한 기업의 청년재직자는 매월 10만원씩 5년간 총 6백만원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공모과제 사업인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시 관련부서 공무원 및 모빌리티 민간사업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수행사가 통합 플랫폼 사업의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 설명과 시스템 시연,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은 공공과 민간의 각종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하는 마일리지를 통합해 행복페이나 DGB유페이로 전환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 맞추어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한 소규모 사업자의 충전인프라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전기차 충전입지 및 수익성분석지원 등의 사업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본 사업은 2월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전동 공유 킥보드의 지정 주차구역 위치안내 서비스를 통해 전동 킥보드의 불법 주차를 예방하고, 시민이면 누구나 전기차 충전소 입지 및 수익성 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유휴공간을 전동 킥보드 주차공간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2월 14일부터 고위험군 및 18세 이상 일반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2월 14일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 재가 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자체접종 및 방문접종을 실시하며, 일반 시민은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보건소를 비롯해 54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한시적으로 당일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당일 예약 가능한 54개소 위탁의료기관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접종 시작 시기는 백신 배송일정에 따라 기관별로 달라질 수 있다. 백신접종 사전예약은 2월 21일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종일은 3월 7일(월)부터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노바백스 백신은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1·2차 접종과 2·3차 접종 미완료자의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달리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같이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으로 안전성이 높다. 또한 상온에서 유통·보관되며 주사기 일체형의 1인용으로 제공되어 따로 소분하거나 희석할 필요 없이 바로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