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협업을 통해 오는 2월 14일부터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지원(1,785대) 사업을 경북도와 동시 실시한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1,420대보다 365대 더 많은 1,785대를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대구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으로서 장애인통합복지카드(통행료 할인카드) 소지자여야 하고, 한 번도 감면 단말기 지원을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해당 대상자는 주민등록증(또는 주민등록등본)과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톨게이트 영업소(대구·경북 등 47개소-붙임 참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각 영업소에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전화 신청 시에는 관련 서류를 팩스 또는 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2월 14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장애인차량이 고속(유료)도로 이용 시 통행료 50%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일반차로를 이용해 매번 통합복지카드 등을 제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장착 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보다 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과 ‘사회적경제 청년혁신활동가 육성사업’을 동시 추진해 총 182개의 건전한 일자리를 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한다.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사회적경제분야 일 경험을 제공해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력 공급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사회적경제 청년인턴사업’, ‘사회적경제 디지털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여 명의 청년들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기준 각 사업별 참여인원의 50% 정도가 정규직으로 채용돼 높은 정규직 전환율을 보이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인턴이라는 한시적인 고용 상태에 그치지 않고, 사업 참여 경험을 발판으로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고용 창출로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설 연휴 이후 지역 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대구시는 생활치료센터 병상확보를 위해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인재원’에 74실 172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를 2월 14일 신규 개소한다. 대구시는 이번 서울대학교병원인재원을 개소함에 따라 지난 2월 3일 개소한 대구은행연수원(칠곡 동명면)을 포함해 중앙교육연수원(대구 동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경주 양남면) 총 4개 생활치료센터에 최대 1,172병상을 확보하게 됐다. 센터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진 12명이 투입돼 환자치료와 모니터링, 심리상담을 담당하고, 50사단 군 병력, 문경경찰서, 대구소방안전본부 인력 등 6개반 39명 정도로 운영된다. 센터 내에는 X-레이 장비와 고막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수동혈압계, 청진기, 자동제세동기(AED) 등 각종 의료 장비와 의약품, 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등을 구비하고, 객실 내에는 입소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별 화장실, 침대, TV, 냉장고, 무선인터넷(WI-FI), 냉난방장치(개별)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연결, 자율주행, 전동화 등 C.A.S.E*로 대변되는 미래차패러다임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총 1,749억원(국비 1,036, 시비 677, 기타 36)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미래차산업 육성에 힘을 쏟는다. 대구는 완성차 제조사가 없는 가운데서도 국내 100대 부품사의 13개 사가 위치하고 있고 자동차부품산업의 지역산업 부가가치 비중이 20% 정도를 차지해, 기업의 미래차 전환은 향후 지역경제의 성패와 직결되고 있다. 이에, 2016년 지자체 최초로 미래형자동차과를 신설해 생태계 구축에 힘써온 결과, 특·광역시 중 인구수 대비 전기차 보급률 1위, 차별화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환경 구축, 모터·배터리 중심의 미래차 소부장기업성장* 등 여러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대구시는 올해를 미래차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기업·지원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미래차 핵심부품 고도화, 자율주행 SW융합산업 육성, 다목적 전기자율차 제작, 무공해차 보급, 미래차 기업성장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① 미래차 핵심부품 고도화, 미래차의 핵심부품군인 구동시스템은 연평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8일 대구 서구 평리4동 중평새마을금고(이사장 송호상)는 ‘2022 사랑의 좀도리’ 운동 및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상황 속에서 동절기에 어렵게 생활하는 관내 소외 계층 25세대에 사랑의 좀도리 쌀 20kg 25포를 전달하고, 아울러 독거노인 10세대에 이웃나눔 성금 10만원씩 총 100만원, 조손가정 1세대에 장학금 매달 10만원씩 총 120만원을 전달하며(총 370만원 상당) 관내 소외계층에 안부를 살폈다. 중평새마을금고(이사장 송호상)는 매년 동절기 ‘사랑의 좀도리’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소외계층의 안부를 살폈으며, 공동모금회 정기후원사업 ‘착착착착’캠페인에도 참여하여 지역사회 이웃돕기문화 조성에도 이바지를 하고 있다. 중평새마을금고 송호상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힘든 요즘, 추위까지 더해 소외계층에 대한 걱정이 날로 커져가는 상황에 이번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통해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 운영위원장은 2월 11일 오후 4시 30분 울산에서 열린 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제5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협의회 현안을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옥포농업협동조합이 지난 3일 정기총회를 맞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0포를 옥포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김용 조합장은 “올해도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백미를 기증할 수 있게 되어 옥포농협직원 및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곳에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상권 옥포읍장은 “꾸준히 옥포읍 주민들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백미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달된 이번 물품은 옥포읍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0일 대구달성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고 알렸다. 석재추 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올해에도 변함없는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구달성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후원된 백미는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과 한국 환경 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와 고광휴 사업단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달성군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한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및 마케팅 공동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홍보관 내 달성군 관광지 홍보부스 운영 ▲달성군 참꽃투어 코스 확대 ▲관광 체험프로그램 및 연계 상품 개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임직원의 달성군 시설 이용료 할인 등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산업의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모델로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달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의 시설을 연계한 관광 상품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구 관광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전국 지자체의 “2021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을 획득하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문화수준을 조사해 지수화하여 교통문화지수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들의 운전형태 8개 항목, 보행행태 3개 항목, 교통안전실태와 교통사고 발생률 7개 항목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지자체의 교통안전 노력도를 조사(관측, 설문, 문헌)해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한다. 대구 북구청은 전국 69개 자치구(區) 그룹 평가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교통안전 예산확보 노력 등 항목에서 우수하게 평가 받아 교통문화지수 85.50점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교통문화지수 A등급 획득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교통안전 의식 고취와 법규를 준수해 주신 덕분”이라며 구민들에게 감사를 돌리고,“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 적극적인 안전관리,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통해 구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