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탁팬클럽 ‘대구내사람들’은 2월 11일 북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인분의 전복죽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가수 영탁의 팬클럽 ‘대구내사람들’에서는 추운 겨울 외로이 지낼 저소득 독거노인분들께 전달해 달라며 북구청에 직접 끓인 전복죽 200인분을 전달하였다. ‘대구내사람들’관계자는 “2022년 2월 10일, 영탁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의 발매를 축하하고자 팬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수 영탁의 뜻을 이어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발매일에 맞춰 전달받은 전복죽 200인분은 노인 맞춤형 돌봄센터를 통해 200명의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직접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황순자 의원이 제288회 임시회 기간 중 대구의 부족한 수소인프라 확충과 비도시지역의 성장관리계획구역내 건폐율 완화대상 용도지역 확대 등의 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황순자 의원은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춰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자연녹지지역 내의 기존 민간 주유소와 LPG충전소에 수소충전소를 증축할 경우 건폐율을 완화하도록 해, 수소차 증가에 따른 대구시의 부족한 인프라 확충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조례 개정 발의 배경을 밝혔다. 대구 지역에는 2021년 11월말 기준으로 309대의 수소차가 등록되어 있으나, 충전시설은 올 상반기 동구 혁신도시에 추가되는 시설까지 포함해서 4개소에 불과하여 충전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개정 조례안에서는 도심 인근에 수소충전소의 신속한 확충을 위해 자연녹지지역에 위치한 기존 민간 주유소와 LPG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증축하는 경우 2024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건폐율을 기존 20퍼센트에서 최대 30퍼센트까지 완화하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0일 달서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달서구청에서 추진 중인 신규과학관 건립과 과학문화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문화‧교육‧체험 등의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협력 △전시 공동 기획 및 개최, 전시콘텐츠 정보공유 △인적교류 및 인적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달서구청에서 건립추진 중인 별빛캠프캠핑장 내에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가칭) ‘달서 별빛우주과학관’과 관련하여, 국립대구과학관은 전시기획연구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시콘텐츠 자문을 통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현재 달서구가 건립추진 중인 과학관의 전시콘텐츠, 교육, 문화행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협력 및 공동 홍보체계를 구축·활용하고, 과학문화확산 사업 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기술과 산업을 연계한 지역거점 과학관으로서, 자체기획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체험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자체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달서구청에서 건립·추진하는 신규 과학관이 성공적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갈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심사가 오는 2월 25일까지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지원사업에서 크게 변화되는 점은 ‘활동주기별 지원체계’에서 ‘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로 개편하고 작품 제작에 있어 현실성 있게 지원되도록 지원금을 상향한 점이다. 예술단체의 대표자에 대한 사례비 지급을 지원할 수 있게 개선하였다. 또한, 전통예술에 대한 지원책과 예술지원제도에서 비교적 선정이 어려웠던 장르, 예술영화, 인디음악에 대한 지원책 마련과 문호를 대폭 개방하였다. 아울러, 예술로 피어나는 새로운 일상과 행복한 대구를 위해 지역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이 역량을 발휘하여 활동할 수 있는 현실과 미래의 토양을 다지기 위해 7개분과 26개 단위사업의 심사를 2월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에 있어 ‘3년 안식년제’를 추진하여 심사위원 풀을 재구성하였으며, 외부인으로 구성된 참관인이 참여하는 ‘심사참관인제’를 통해 부정 심사를 방지하고 심사방식 및 심사과정 전체를 모니터링 하여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심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벤처기업의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정개발부터 원료,완제의약품 생산, CTD 작성까지 전주기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10일 ㈜퓨전바이오텍(대표 김채규)과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퓨전바이오텍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탄생한 바이오벤처로, 퇴행성 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약 7억원 상당의 계약을 맺고 ㈜퓨전바이오텍이 개발중인 퇴행성 안질환 황반변성 치료제의 공정개발부터 제제개발, 비임상 및 임상용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안정성 시험, CTD 작성까지의 업무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연말 생산을 완료하고, ㈜퓨전바이오텍은 내년초 국내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제제연구, 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안정성 시험, 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 최초의 신약개발 전주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2년 2월 11일에 실시하는 대구성보학교 졸업식에서는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단원들이 참석해 졸업하는 후배들에게 제1회 ‘희망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번 장학금은 ‘대구성보학교 2021학년도 졸업식’을 기점으로 처음 수여되는 것으로 성보학교에서 배우고, 졸업해 성공적인 전문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한 단원들 새로운 출발에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에게 축하와 격려, 그리고 모교(대구성보학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는 뜻깊은 장학금이다. 장학금 100만원은 4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매년 모교 졸업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성보학교 정경렬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침울하고 활력을 잃어가는 이 시대에 우리 연주단이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성공적인 전문연주단으로 발돋움하게 되어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들이 2021학년도 졸업식을 맞아 후배들을 위해 이렇게 ‘희망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모교에 찾아와 졸업을 축하하게 되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질서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자랑스러운 선배들을 이어 후배들도 당당한 사회인의 표본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앙도서관은 2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대구시민주간과 3.1절을 맞이해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정신을 배우고 3.1운동의 정신을 함께 나누어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2022 대구시민주간 ㆍ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2월 26일 10시에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근대 역사 속 대구 시민의 나라사랑과 민주정신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으로 알아보는 우리나라 근대역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2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대구의 명소, 역사, 문화가 담긴 사진, 영상, 홍보송 등을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에 업로드 하는 ▲"나는 대구 홍보대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선착순 30명에게는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초등2∼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3.1운동의 독립정신을 함께 나누고자 현대 말로 풀어 쓴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낭독하기"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독립선언서를 다운로드 받아 읽은 영상을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에 업로드 하면 선착순 70명에게 도서관 굿즈 "책꽂이" 를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3D펜으로 태극기 만들기" 는 3D프린터의 원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교육 상담 내실화를 위해 2월 11일에 영진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담사 지원과 유아·부모·교원 상담을 위한 관련 업무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체계적인 상담 운영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 도움을 줘 가정의 기능 회복을 지원한다. 또한, 교원이 마음을 관리하고 건강한 교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원 상담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주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아, 학부모, 교사에게 마음 방역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영선초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 프로그램(PYP)을 운영하는 남구 지역 첫 IB 월드스쿨의 쾌거를 이루었다. 영선초는 IB PYP 월드스쿨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2월 14일 오전 10시에 인증 선포식과 현판 제막식 등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경원 위원장, 박우근 교육위원,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참여한다. 영선초는 1963년 3월에 개교한 60여 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학교로, 현재 남구 구도심 지역의 도심 재개발이 진행 중인 곳에 위치해 있다. 또한 학생의 학교 교육 의존도가 높은 편이어서 학교 교육 또한 학업 및 심리·정서 지원 등 다중지원을 위한 학습 공동체의 협업 시스템 마련이 절실한 상태였다. 남구의 이러한 지역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살리고자, 영선초는 2018년부터‘세상과 소통하는 GLOBAL 영선’을 모토로 학생 주도성, 지역사회 연계, 교육 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실수업 개선에 집중했다. 그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검증된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요구에 따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IB를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위탁 '미래형 교육체제 전환에 따른 논·서술형 기반 학교평가 및 대학입시 개선 방안' 정책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8월에 착수한 IB DP 사례 중심 정책연구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로 서울대학교-대구시교육청-대구 IB DP 학교 7교(경대사대부고, 대구외고, 포산고, 계성고, 대구중앙고, 대구서부고, 대구국제고)를 대면과 비대면(Zoom) 혼합 방식으로 연구결과에 대해 공유한다.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은 전 세계 159개국 5,496교(2022.1월 기준)에서 적용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대구에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운영하고 있는 고등학교 디플로마(Diploma) 프로그램은 한국어로 수업과 평가를 진행하는 이중 언어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IB DP 월드스쿨(경대사대부고, 대구외고, 포산고)에서 정식으로 DP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우리나라가 시행하고 있는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은 객관식과 단답형을 요구하는 데 비해 IB 프로그램 외부 평가는 논ㆍ서술형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