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특·광역시 최초로 ‘2022년 어린이집 석면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 11일자로 공고했다. ‘어린이집 석면처리 지원사업’이란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 사용 건축물의 노후로 석면 비산의 위험 노출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했으며, 석면건축물 어린이집 약 40개소 정도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건축물 석면조사를 마친 국·공립 어린이집을 제외한 어린이집으로, 작은면적, 노후건축물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단,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이미 석면해체·제거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받은 시설은 제외한다. 석면면적 기준은 ‘석면관리 종합 정보망’에 등록된 면적으로 하며 만약 지원기준 단가 이상의 추가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석면처리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소유자는 대구시 또는 구·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해당 건축물 소재 구·군 환경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문화 이해교육을 위해 2월 10일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유아의 다문화 이해교육 운영 및 홍보, 다문화 관련 행사 지원 등 관련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는 다양한 국적의 강사들을 유치원에 파견해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과 일반유아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구유아교육진흥원과는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이덕주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아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현장 맞춤형 다문화교육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승진 78명, 전직 75명, 정년(명예)퇴직 308명 등 교원 5,040명에 대한 2022년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초등의 신규교사 임용 발표는 2월 22일에 별도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안정적인 학교 운영에 초점을 두고 학교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등을 배치하였고, 교원들의 인사 희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특히,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학교 만기자 현황 및 타시도 교류 순위를 사전에 공개하였고, 관내 전보 작업 시 교원단체 및 학교의 대표자들을 참여시켰으며, 학교 경영 자율성을 도모하고 수요자 중심교육을 위하여 2개교(초등 1개교, 중등 1개교)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로 지정하여 공모교장을 임용하였다. 또한 3월 1일자로 개교하는 학교들의(인지유, 국우초, 이룸고) 원활한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 2021년 5월부터 신설교 겸임요원 교사를 선발하여 개교 준비를 하였으며, 이들 겸임 교사들은 신설교 인사에 반영하여 3월 1일부터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인사를 통해 “코로나 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월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27일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1월 26일까지 2차 실기ㆍ실험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심층면접 등을 거쳐 지원자 1,146명 중 144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는 25과목에 144명이며, 일반 선발 139명, 장애인 구분 선발 5명이다. 성별에 따른 합격자 비율은 여성이 75.7%(109명), 남성은 24.3%(35명)이다. 응시생들은 개인별 성적을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신규 임용 예정자 연수(원격 및 집합 혼합 연수)를 받게 되며, 신규 임용 관련 구비 서류를 2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계약에 대한 사전심사를 통해 지난해 총 3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일상감사ㆍ계약심사는 계약 발주 전 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적법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고, 계약을 위해 산출한 원가의 적정성을 심사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대구시교육청은 계약심사 의무기관이 아니지만 기존에 수행하던 일상감사와 함께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사 147건, 물품 309건, 용역 49건 등 총 505건, 2,222억 원을 심사하여 전년도 절감액 29억원 대비 29% 증가한 3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는데, 절감율은 1.7%에 달한다. 특히, 공사분야는 원가의 적정성 검토 뿐 만 아니라 교육현장의 안전성 강화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현장여건과 설계도서 불일치 사항을 보완하고, 무분별한 감액 위주의 심사에서 벗어나 공사의 품질 향상과 도급사의 적정 이윤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대구교육청은 올해에는 반기별로 일상감사ㆍ계약심사 대상사업을 주기적으로 기관 및 학교에 안내하고, 주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과 국립대구과학관은 10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및 과학문화 교류를 통한 과학문화 확산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2020년부터 앞산 별빛캠프캠핑장 내에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인 (가칭) ‘대구달서 별빛우주과학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달서구에서 추진 중인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인 (가칭)’대구달서 별빛우주과학관‘ 건립을 위한 전시콘텐츠의 제공 및 활용, 전시물의 제작 및 운영,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달서구가 건립추진 중인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의 전시콘텐츠, 교육, 문화행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협력을 필두로 공동 홍보체계를 구축·활용하고, 과학문화확산, 사회적 가치구현 사업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대구과학관의 전시기획연구 노하우와 전시컨텐츠 자문을 더해 ‘학생들과 가족들이 재미있게 체험하고 호기심을 끌어내는 과학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앞서 협약한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과 ‘밀양아이랑우주천문대’와도 지속적으로 대구달서 별빛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각 동마다 동 특성에 맞는 이웃돕기를 브랜드화 하여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랑과 나눔으로 더 따뜻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구 남구는 2019년 대명2동에서 주민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즉석밥, 라면과 함께 손편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함께라면 고맙대이”를 시작으로 각 동 마다 이웃돕기사업을 동 특성에 맞게 브랜드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 이천동은 “이천배 다가치 행복”은 같이 함으로 가치를 더한다는 뜻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26개 기관과 개인이 동참하였고 ▶대명1동은 “일동이네 김장독을 채워주세요”는 이웃이 이웃에게 김장 한포기 나누는 사업으로 작년 97세대가 동참하였으며▶ 대명4동은 골목 4이4이 나누는 이웃사랑”은 골목 골목 이웃들에게 먹을 것과 도움을 나누어 주던 70·80년대 가족 같은 이웃 사랑을 살리고자 작년 시작하여 최근 104호 후원자가 탄생하였다. ▶ 대명5동은“손오공 - 손모아 오순도순 공동체 ” 사업은 마을주민들이 모여 후원과 봉사를 함께하는 사업으로 반찬지원, 생일상 차리기 등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주민에게 꼭 필요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1동에 있는 무열대어린이집 어린이들은 1년 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만촌1동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한편, 매년 무열대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모아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국공립 하늘어린이집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30만 원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미영 원장은‘오미크론 상황속에서 힘겹게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월 10일 재택관리 체계개편에 맞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의료상담과 행정상담을 추진한다. 지난 2월 7일 방역 및 재택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관리 확진자를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등)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해, 집중관리군을 중심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중증·사망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역의료체계 역량을 보존하기 위해 위험도가 낮은 일반관리군은 일상적인 수준의 의료체계로 전환이 시행됐다. 재택관리체계의 개편으로 60세 미만의 일반관리군은 정기적 모니터링 없이, 필요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호흡기클리닉포함) 등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고,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에서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확진자의 폭증으로 인해 보건소 담당자와의 연락이 쉽지 않고, 야간에는 의료상담이 어려워서, 전체 확진자의 약 80%에 해당하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불안감을 느낄 우려가 있다. 이에 대구시는 ‘시-구·군-권역별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과 함께 광역단위의 상담센터를 개소해 의료상담은 물론,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