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영남공업고등학교는 2022년도 졸업생 중 삼성그룹 계열사에만 총 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그 주인공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송우석(자동화기계과), 삼성전기 이형민( 자동화기계과), 이수진(자동화기계과), 삼성에스디아이 이승훈1(전기정보과), 이승훈2( 전기정보과), 한승헌(자동화기계과), 삼성전자 조휘진(전자과) 이다. 이번 합격생들은 영남공고에 입학하면서부터 삼성그룹의 취업을 목표로 비전을 세우고, 분야별 기능을 익힌 학생들이다. 합격생 대부분은 1학년 때부터 기능반에 선발되어 국가기간산업의 역군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기술기능을 익힌 학생들이다. 방학 기간 중에도 공부하는 것은 물론, 국가가 요구하는 NCS교과과정에 맞게 NCS기초능력의 함양은 물론 NCS해당전공 분야를 선생님 지도하에 철저히 준비했다. 이들은 또한 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재들로, 이형민, 이수진 군은 메카트로닉스분야 지방대회 금메달, 전국대회 은메달리스트이다. 또 한승헌, 송우석 군은 같은 분야 지방대회 은메달, 전국대회 우수입상자이다. 이승훈1 군은 산업제어분야 지방대회 금메달, 전국대회 우수입상, 이승훈2 군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서부도서관은 2월 9일 09:00부터 코로나19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유아교육기관 원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독서프로그램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구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그림책을 읽어주는 '찾아가는 도서관 책소풍'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 금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활용한 도서는 해당 기관의 후속 독후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증해 아이들의 지속적인 독서 생활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구시내 유치원·어린이집과 실시간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을 읽어주는 '랜선으로 만나는 책 읽는 도서관'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20분의 간격으로 1일 3회 운영된다. 재능기부자로 구성된 책 읽어주는 선생님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용기’, ‘배려’ 등 생활 속 지켜야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 주고받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인숙 관장은 “서부도서관은 2020년부터 3년째 야외수업을 나가지 못하는 유아교육기관의 아이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독서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프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2월 8일부터 학생들의 깊이 있는 독서활동과 교사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학생 추천도서 목록 제1집’을 발간하고 모든 초중등학교에 배부한다. 이번에 발간된 목록집은 20명으로 구성된 학생도서추천위원회의 초·중등학교 교사와 사서교사가 도서를 직접 선정하고, 대학교수, 언론인, 학부모 위원의 자문을 받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에 적합한 도서 412종을 서평과 함께 수록했다. 초등학교 추천도서는 철학, 예술ㆍ문화, 고전 등 7개 주제 영역에서 200종을 선정하고,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었다. 다양한 장르의 책 읽기를 통해 학생들의 인지적·정서적 성장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중등학교 추천도서는 인문ㆍ사회, 자연ㆍ과학ㆍ기술 등 5개 주제 영역에서 212종의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책의 난이도에 따라 중·고등학생용으로 구분했다. ‘앎과 삶의 세계를 이어주는 책’을 키워드로 교육과정의 연계성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문소양 함양에 도움이 되는 책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추천도서마다 해시태그와 서평을 달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가 8일 오후 3시 30분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사랑의 고리 맺기’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가 기탁한 5,000만원은 대구시교육청 ‘사랑의 고리 맺기’사업의 후원금으로 쓰인다. 이 사업은 가족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선정하여 정서적 및 경제적 지원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상담 연계, 멘토링, 취미활동, 간식 및 생필품 제공 등의 비용으로 학생 1인당 매월 약 20만원 지원한다. 기탁식에 참석한 류현희 대구경북본부장은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지역 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지역 아동들을 위해 인성교육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온 굿네이버스는 대구 교육가족에게 더없이 소중한 이웃이며, 기탁한 후원금도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는 데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사의 수학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수학문화 확산을 위해 ‘2021 수학교육 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생각하는 힘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수학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수학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사례집은 수학교육 사업 중 참여도가 높고 실적이 우수한 ▲인공지능 활용 수학점핑학교(초 19교, 중 10교, 고 5교), ▲수학나눔학교(초 3교, 중 2교, 고 2교), ▲활동탐구중심 수학동아리(초 12교, 중, 7교, 고 9교), ▲수학 교육과정 개발 교사연구회(초 2개, 중 1개, 고 2개) 등 4개 부문 74개 우수사례로 구성했다. 사례집에는 사업별 목적에 부합되는 학교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참여 소감 등 학교 단위의 생동감 있는 운영 사례가 녹아 있어, 2022학년도 사업 운영에 고민이 많은 학교에 계획 수립과 실행을 위해 본보기가 되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며,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사업의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인공지능 학습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습수준을 상시 진단하고 학습이력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낮아진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2학년도에는 다양한 건강체력 증진 사업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강화한다. 학교 특성에 맞는 건강체력 증진과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을 위해 ▲건강체력UP 캠페인 사업(40교), ▲저체력 학생 대상(팝스 4, 5등급) 체력증진 사업(30교), ▲교내리그 학교스포츠클럽 사업(25교) 등 3개 사업을 신설한다. 또한, 기존 운영 중인 ▲여학생 체육활성화 사업은 지속하고,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은 대상학교를 186교에서 317교로 늘리고 예산도 2배 이상(186,200천원→380,400천원) 확대 지원한다. ▲건강체력UP 캠페인을 통해 일반학생 및 체육배려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일과에 맞춘 7560+(일주일에 5일이상 60분 이상 누적(+)운동)을 지원하고, ▲저체력 학생(팝스 4, 5등급)과 비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실 운영과 팝스 영역별 운동 처방 등을 활용한 활동을 지원한다. ▲교내리그 학교스포츠클럽 사업을 강화해 학교 내 학생들의 운동수준을 고려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학년별/종목별) 활동을 지원하고, ▲여학생 체육활성화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월 7일, 2월 8일 양일간 지역 물기업 2개사와 특허기술 공동 활용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현장에 적용해 품질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상수도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물기업 2개 사와 특허기술 공동 활용 협약체결은 그간의 성과로써, ‘밸브실용 여과장치’는 ㈜미드니와 ‘스마트미터링 기반 옥내누수 감지 시스템’은 ㈜케이스마트피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밸브실용 여과장치’는 실코트(Seal Coat) 등 수도관 내 발생한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게 고안한 여과장치로 현장에서 적용이 쉽도록 배관 및 밸브실을 일체화한 기술이다. ㈜미드니는 차별화된 기술력, 축적된 시공 경험과 전문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자동역세필터, 자외선살균장치, 지하수 및 산업용 정수처리장치 등의 ‘Total Water Treatment Solution’을 제공하는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2018년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공장 및 부설연구소를 준공해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3월 28일까지 각 분야에서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구민을 발굴하기 위하여 '제37회 중구 구민상'수상 대상자를 접수한다. 수상 대상은 ▲지역사회·경제개발 ▲사회봉사 ▲경로효행 ▲문화·예술·관광 ▲교육·과학·체육 ▲기타부문 등 6개 부문으로, ‘중구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명(단체 포함) 이내로 최종 선정한다. 대상 구민 및 단체는 거주지(소재지) 동장, 부서장 또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행정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5월 중 ‘개청 59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청사 2층 종합민원실 내 정부24 전용창구 앞에 ‘스마트폰 살균 충전기’를 설치했다. 스마트폰 전기종 동시에 최대 4대까지 급속충전과 자외선 살균이 가능하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민원인용 PC, 프린터 및 복사기, FAX기 등 다양한 민원 편의 물품을 비치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스마트폰 살균 무료 충전서비스와 같이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중구청은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선정에 이어 작년에도 선정되어 2회 연속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 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7일 이채원과 이인성 화백의 예술세계 계승 및 활용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고 이인성 화백의 아들 이채원은 이인성 화백 작고 후 73년 동안 보관해온 유품 780점과 관련 연구자료를 중구청에 기증하고, 중구청은 근대미술과 이인성 화백을 기념하는 예술공간을 에코한방웰빙체험관에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이인성은 1912년 대구 중구에서 태어나 1950년 작고하기까지 대구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며 한국 근‧현대미술에 큰 업적을 남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인성이 1937년에 운영했던 ‘순다방 아루스’를 재현하고, 인공지능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전시‧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이인성 화백의 예술세계와 근대미술을 재조명하고 메타버스와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