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올 2월부터 복지정보 ‘수성복지 시그널’ 사업을 시행한다. ‘수성복지 시그널’이란 복지대상자에게 송부하는 각종 안내문(통지서)에 QR코드 '수성복지 한눈에'를 삽입해 이를 스캔하여 복지대상자 사전신고의무, 복지지원안내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변경된 복지서비스(제도)를 주민들에게 비대면으로 알리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QR코드를 이용하여 주민들이 쉽게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을 강구했다. 복지대상자들에게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제도 변경사항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많은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QR코드를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일 수성대학교와 수성구 부모교육‧가족상담 등 가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및 시설사용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생애주기별 · 맞춤형 통합 부모교육, 가족상담 등 가족사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과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수성대학교는 수성구 부모교육‧가족상담 등 가족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적 ․ 물적 인프라 지원을 할 예정이다. 수성구청장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교육하는 일에는 높은 관심을 보이지만 부모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으로, 아동기의 부정적 경험은 뇌발달을 방해하여 사회·정서·인지 발달의 문제를 일으키는만큼 이를 해결위한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부모 스스로를 점검하는 기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행복한 가정을 위한 바람직한 부모역할 이해, 부모 자녀 간 공감관계 형성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2년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가 대상이며,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부담은 50%다. 소요예산은 1억(구비100%)이며, 동구청은 관내 50개정도의 업소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모집은 4일부터 18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공모한다. 홈페이지 확인 후 필요서류(지방보조금 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식테이블 설치 전 현장사진 등)를 지참해 식품산업과 외식산업진흥 부서로 기한 내 연락 후 방문하면 된다. 단, 공고일 기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있는 업소, 영업신고일부터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이 있는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 선정은 희망업소 접수 후 예비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및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2021년부터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총 60개 업소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2월 11일부터 24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특성화·마이스터고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가이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현재 2월 수강 희망자를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대구학부모교육’을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 수강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매년 학교급별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맞춤형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정책 및 교육 관련 정보를 개정하여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발행하고 학년 초 학부모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변화된 교육 환경에 맞춰 체계적인 최신 교육 정보가 담겨 있는 자녀교육 가이드북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키우고 정확한 정보와 자료가 없어서 고민인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2월 11일에 예비 유치원 학부모를 위한 ▲2022 가이드북을 활용한 슬기로운 유치원 생활을 시작으로 14일 ▲1학년 선생님이 들려주는 초등학교 이야기, 15일 ▲내 자녀 중학교 생활 들여다보기, 17일 ▲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2022년1월27일)됨에 따라 올해부터 위험공종 사전작업허가제 등 안전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등의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월 안전·보건을 전담하는 본부장 직속의 안전총괄(TF)팀을 설치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안전관리와 보건환경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상수도사업본부는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이 건설공사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주목하고 각종 위험 공종에 대해 작업 전 발주부서에 작업계획서를 제출해 감독의 검토, 보완, 승인 절차를 거치고, 현장에서는 감독 입회하에 작업을 시행하는 사전작업허가제(PTW:Permit To Work)를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사전작업허가제 대상 공종으로는 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장애를 극복하고 다른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위해 헌신·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또는 단체)을 ‘제8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장애극복부문 ▲장애봉사부문 총 2개 부문 각 1명으로, 추천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또는 단체)으로서, ▲장애극복부문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장애인 당사자이며, ▲장애봉사부문은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인권증진 등 장애인을 위해 헌신 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이나 단체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복지부문 비영리법인·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신청은 2월 7일부터 3월 8일까지 거주지 또는 단체 소재지 구·군청의 장애인복지 부서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우편접수는 공모마감일인 3월 8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해 가능하다. 각 부문별 요건과 추천서 제출서식 등 자세한 내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도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리모델링 대상경로당’ 선정을 위한 공모를 2월7일부터 2월28까지 진행한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경로당을 고령층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건강, 운동, 여가, 사회참여가 어우러지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기존 어르신의 사랑방 역할에만 머물렀던 경로당에 건강·운동·여가·취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고령사회에 증가하는 질병인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를 양성해 각 경로당에 파견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지원을 통해 단순히 노후 경로당을 보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고령자 중심의 시설이라는 경로당에 대한 이미지를 쇄신하고 세대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한다. 2019년부터 3년간 총 11개의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1층은 어르신 쉼터로 활용하고 2층은 주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그 외에도 옥상농장이나 텃밭 등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청년들의 경력쌓기 지원을 위해 공공·민간·비영리단체·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 경험 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①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 공공기관이 4개월에서 최대 10개월까지 일 경험 기회를 주는 ‘인턴, 내일은 정규사원 사업’(18개 혁신도시 이전 정부 공기업과 대구시 공사․공단 참여) ② 시민사회단체·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 등에서 공익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청년 사회활동가 양성 사업’(30여 개 지역 시민사회단체 참여) ③ 인문계열 대학 졸업생이 벤처기업 등에서 디지털 분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청년 기술인재 전환지원 사업’ ④ 지역 직업계고 졸업생이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유망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지역 중소기업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팩토리 선도 청년 채용지원 사업’ 이상 4개 사업의 희망 기업·단체와 청년의 참여를 모집 완료 시까지 신청받고 있다. ‘인턴, 내일은 정규사원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해의 ‘디지털 청년 인재 등용문 사업’을 올해는 공공기관만을 대상으로 개편해 청년층이 선망하는 혁신도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가족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마을을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모해 4개 마을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 리더 교육과 사업 컨설팅을 실시해 일·생활 균형(워라밸) 등 가족친화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은 조부모·부모·자녀세대가 마을에서 함께하는 활동으로 가족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 일·생활 균형이 실현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6년간 30개 마을이 참여했다. 올해는 4개 마을을 선정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가족행복 공동 활동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단체 또는 가족친화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생활 균형 사업은 마을 필수 사업이고, 마을특성화 사업으로 1·2·3세대(조부모, 부모, 자녀세대) 어울림 사업, 세대통합 어르신 돌봄, 가족행복 공동활동 사업 중 1개 사업을 택해 공모신청이 가능하다. 매년 공모를 통해 가족친화마을이 선정되며 최대 3년간 공동체 활동운영과 사업비를 지원해 그 이후 자생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족친화마을로 선정된 4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기술창업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2022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 참여기업을 2월 7일부터 28일까지 대구창업허브(DASH)를 통해 모집한다.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은 기술창업기업의 발굴에서 성장지원, 성과관리까지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가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또한, 맞춤형패키지 지원을 통해 대구 대표 스타트업을 육성해 대구시 (Pre)스타기업, 중소기업벤처부 아기유니콘 등으로의 진입을 유도함으로써 대구형 기업 성장사다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까지 총 20개 사를 선정·지원했으며, ㈜쓰리아이, 에임트㈜, ㈜아스트로젠, ㈜드림에이스 등이 스타벤처육성사업을 거쳐 지역 대표 혁신창업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신청자격은 대구시 창업펀드, 전용펀드, 외부VC(벤처 캐피탈)로부터 2억원 이상 투자받거나, 기술력을 인정받아 3억원 이상 보증받은 기업 중 업력 7년 미만의 지역 소재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기업에 대한 맞춤형패키지 지원은 ▲기술사업화(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지식재산권 확보, 생산·품질관리) ▲성장지원(기술·경영컨설팅, 시장조사·바이어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