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업무역량 개발 및 신규창업 발판 마련을 위해 올해 20억원의 규모의 ‘지역청년 연계 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한 지역 고용회복을 위해 작년에는 총 577억원 예산을 투입, 3천4백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한 바 있으며 그 연속선상에서 올해는 음식·의류·생활서비스 등 서민경제와 밀접한 업종을 신규로 포함해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시행 예정인 ‘지역청년 연계 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 확대 지원사업’은 자산형성이 가능한 일정 소득 수준의 108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신규 고용한 지역청년의 인건비 90%(최대 187만원)를 10개월 동안 지원하며, 직무역량 강화 등을 위한 직무교육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또한, 청년 창업을 위한 마케팅·경영 등 컨설팅,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형성, 전담 매니저를 통한 개별 멘토링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오는 2월 11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의 다양한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구정소식지‘희망달서’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소식지로 제작돼 구민들에게 다가간다. '희망달서'는 달서구의 주요시책, 일자리, 문화행사, 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구민들에게 알리는 구정소식지로, 매월 초 6만부를 발행해 배부하고 있다. 달서구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구정홍보의 필요성과 스마트한 모바일 환경 수요를 감안, 보다 많은 구민들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달서구의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한 스마트한 소통에 나선 것이다. 모바일에서 읽기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이미지로 시각화하여 구성한 구정소식지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송함으로써 소식지 제공방식을 다양화 하고, 지면 발행의 한정된 구독자 수 극복으로 다양한 연령의 독자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2월호부터 모바일‘희망달서’를 발행하며 카카오톡 채널에서 ‘희망달서’를 친구추가하면 매월 초 모바일 보기에 최적화된 ‘희망달서 보러가기’ 연결 기능을 갖춘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구독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친구검색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2월 4일 구청장실에서 서구인재육성재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자는 대구시 의회사무처에 근무하는 조은미씨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은미씨는 경북 영양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나 학창시절 학교에 갈 차비가 없어 어머니께서 옆집에서 빌려주신 돈으로 등교를 했고, 어머니께서 시장 난전에서 야채를 팔아 그 빚을 갚고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다고 한다. 대학시절에는 주경야독으로 공부하여 혼자의 힘으로 학비를 벌어 대학교 졸업장을 받았고, 사회에 진출해서는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포부(抱負)가 생겼다고 한다. 그동안 대학교에서 받은 장학금도 있었고 지역에서 받은 많은 사랑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잃지 말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도전하라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달성하고 싶어 후원하게 되었다는 조은미씨는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지역인재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나의 인생의 버킷리스트는 계속 이어진다.” 라면서 자신의 뜻을 전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성적우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노인복지관은 대구광역시 서구청의 지원으로 서구지역 어르신이 직접 참여한 글씨체에 기반하여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구청춘향기’, ‘서구청춘노트’ 두 종류의 폰트를 제작했다. 서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서체로 폰트를 만들어보는 ‘폰트 By 서구시니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평소 한글과 글쓰기에 관심을 가진 서구지역 어르신 10명과 함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총 6회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한글과 폰트에 대한 이해, 자신의 글씨체로 폰트에 사용될 서체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서구청춘향기’는 어르신의 힘을 강조했고, ‘서구청춘노트’는 어르신의 부드러움을 강조한 글씨체이다. 폰트의 제작에는 다온커뮤니케이션(다온폰트)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참여하였다. 서구지역 어르신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서구청춘폰트는 대구서구청 홈페이지(정보공개'공공저작물'공공저작물 자료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청춘폰트’제작은 어르신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변화에 참여하여 새로운 노인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장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이 작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특히, 대부분의 사업이 사회공헌활동과 연계되어 운영 되어 지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는 지역을 넘어 세계의 소외계층들을 돕기 위하여 달성군 자연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선해야 할 이불 2톤을 업싸이클링 제품으로 활용하여 아프리카 수단에 지원·기부를 추진하였다. 또한, 지난달 27일 폐기대상인 이불 중 우수한 제품들만 선별하여 업싸이클링 제품으로 활용하여 달성군 자원봉사센터에 인계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활동은 환경을 보호하는 ESG경영 실천까지 이루어 낼 것이며, 아프리카 1년 중 가장 추운 1월~2월 기부로 안성맞춤 사회공헌 활동이 될 것이다. 이에 강순환 이사장은“지역사회 지역민들과 늘 상생하던 공단이 이제는 글로벌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더욱 더 높고 다양한 방면으로 성장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북구,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북구청지점과 협약을 통해 상반기 25억 사업비로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2월 7일부터 실시한다. 2월 4일 배광식 북구청장과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대구은행 북구청지점장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대출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약식을 가졌다.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3천만원 이하 대출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금융채금리(변동)와 고정가산금리(1.75%)로구성되며 2년간 대출이자 중 2%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은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가능하다.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대구신용보증재단 유통단지지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에서 실시하는 경영안정자금 사업은 대출이자 일부(1.3 ~2.2%)를 1년간 지원하고 있어 북구의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에게 보다 더 유리한 조건이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지난해에도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북구청지점과의 협약식을 통해 30억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지자체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심사시스템 구축을 도와 국내 의약품의 신속한 임상시험 진입에 기여하고 있다. 식약처는 규모가 커서 여러 기관이 참여해야 하는 다기관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중앙IRB(www.cirb.mebica.net)를 만들었고, 그 시스템 구축은 케이메디허브가 지원했다. 일부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의료원 산하 기관 또는 지역 단위의 공동IRB를 운영한 사례는 있으나 국가적 차원의 중앙IRB가 출범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 차원에서 중앙IRB 시스템을 갖춘 것은 대한민국이 최초이며, 이 시스템 구축을 케이메디허브가 지원했다. 미국이나 일본 등도 중앙IRB 필요성에 공감해 중앙임상시험 제도는 만든바 있으나, 이를 시스템으로 갖추진 못해 실제 제도가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한다.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병원마다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제도상 중앙IRB를 갖췄다고 하더라도 실제 다른 병원 자료를 받으면 수기로 입력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다기관 임상을 위해 ‘single IRB’ 제도를 만들어 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국가적 차원의 e-IRB 시스템이 없어 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해 현재의 거리두기 수준을 유지하고 중증‧사망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국내 방역상황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월 3주차부터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국내 검출률이 매주 2배 증가해 지배종으로 전환 중, 향후 상당 기간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이동량 증가, 델타 대비 2~4배 높은 전파력으로 국내 유행의 정점 시기·규모 예측이 어려워 유행 규모에 따라 의료 붕괴 및 사망 급증 등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현 거리두기를 2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1‧2그룹인 유흥시설 등, 식당‧카페‧노래연습장‧목욕장업‧실내체육시설은 21시까지, 3그룹인 학원, PC방, 영화관‧공연장,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는 22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향후, 최대한 추가적인 거리두기 강화 없이 이번 유행에 대응하기로 하고, 다만 의료체계 붕괴, 사망 급증 등 위기 상황이 예상되는 경우 사적모임, 영업시간 제한 등 추가적인 강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그러나, 위중증·치명률 등이 안정적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초등학생들이 봄방학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예비초등학생, 초등1~5학년이고,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에는 예비초등학생(2015년생)을 대상으로 1학년 교과서 속 그림책을 미리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우리들은 예비 1학년', 1~3학년을 대상으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기록에 등장하는 교과서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알아본 후 삼국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북아트로 정리해보는'삼국사기 삼국유사 교과인물이야기'프로그램, 4~5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의 5개 영역(수와 연산, 도형, 규칙성, 측정, 확률과 통계)의 그림책을 읽고, 생활 속 이야기와 놀이로 이해하는'개념탄탄 스토리텔링 수학'이 있고,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각 4회씩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북부도서관 홈페이지 평생교육-수강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 무료(단, 교재·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고, 기타 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2월 20일과 2월 28일에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적 탐구력 향상 및 지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28 민주운동 기념 가족체험교실’을 운영한다. 2.28 민주운동 기념일은 2018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나, 각급 학교에서는 학사운영 이전 시기라 학생들에게 계기교육의 기회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해 대구교육박물관에서 2.28 민주운동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온ㆍ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에서는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2.28 민주운동 기념탑 만들기’ 자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지고, 온라인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활용해 ‘마인크래프트’라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2.28 민주운동 기념탑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프라인의 경우, 2월 10일 17시부터 2월 15일 12시까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5가족을 선착순 접수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2월 15일 17시부터 2월 18일 12시까지 15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