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2월 24일(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상명대학교(총장 홍성대)와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문화·관광분야 전문기관인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지역대학인 상명대학교가 각각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활용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 됐다. 주요 교류 협력분야는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해를 위한 특강 및 멘토링, ▲지역문화 콘텐츠 상품 개발 및 사업 공동 기획, ▲협력기관과의 현장실습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지원 및 인력 양성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온 재단과 문화예술 및 MICE, 관광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필요한 학문적 기반을 갖춘 상명대학교의 이번 협약은 지역의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문화예술·관광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 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게 될 충남방문의해 서포터즈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16일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충남방문의 해 선포식에 52명의 서포터즈 1기가 처음으로 선정돼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30, 40대 여성 인플루언서 그룹으로, 아나운서, 승무원, 배우, 모델, 쇼호스트 등 전문직 출신. 해당 분야 콘텐츠를 바탕으로 많게는 30만 명에서 적게는 수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B모 씨는 31만, 아나운서 출신 K 씨는 13만5000명, 골프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L 씨는 3만3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이날 활동한 서포터즈 52명의 팔로워는 전체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충남 15개 시군 홍보부스와 팝업스토어, 보부상촌, 휴식존, 테마존 등에서 동영상과 사진을 자신들의 SNS계정에 업로드했다. 또 선포식 식전행사와 만찬 행사 등의 진행을 맡는 등 충남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기도 했다. 박 모씨 “부모님이 충남 출신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