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K팝 돔구장, 글로벌 투자자도 주목…2031년 완공 목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추진 중인 천안아산 다목적 K팝 돔구장 프로젝트가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유력 화교 기업인과 투자자를 만나 돔구장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재원 조달 및 운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모화동 에프스포츠 프로모션즈 회장, 루이펑캐피털 회장, 통정건축과학기술그룹 회장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석했으며,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돔구장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 약 25만㎡ 부지에 5만 석 규모 사계절형 복합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다. 프로야구, 축구, 아이스링크 경기를 포함해, 연간 150~200일 케이(K)팝 공연과 전시, 기업 이벤트가 열리는 문화·스포츠 허브로 조성된다. 김 지사는 “돔구장은 국제 스포츠 대회와 K-컬처를 아우르는 아시아 대표 복합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광역환승복합센터와 연계해 국내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조했다. 충남도는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자본과 협력해 합작공영 구조를 설계하고, 호텔·상업·문화시설 복합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2028년 하반기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