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2년도 당초예산안 심사' 돌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2022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는 경상북도가 11조 2,527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0조 6,548억원보다 5,979억원(5.6%) 증가하였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9조 7,574억원으로 전년도보다 4,254억원(4.6%), 특별회계는 1조 4,953억원으로 1,725억원(13.0%)이 증가하였고,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1,162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 4,057억원보다 7,105억원(16.1%)이 증가하였다. 내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 민생지원, 고용위기 해소를 위한 지역일자리 확대, 미래형 경제구조 대전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기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 교육결손 지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학생안전 강화 등 미래 교육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으며, 예결위의 종합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2월 13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내년도 우리 도의 경제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