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야간 순환형 투어버스 ‘별빛한바퀴 시즌2’가 새로운 ‘천안형 야간관광 모델’로 자리 잡았다. 천안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운영된 별빛한바퀴 시즌2가 시민 참여 중심의 관광문화 확산에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별빛한바퀴는 천안의 주요 야간 관광명소를 순환하는 자율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천안시청 시민의 종을 출발해 종합터미널(아라리오 조각광장), 천안타운홀, 삼거리공원, 천안박물관(삼거리 주막), 독립기념관, 홍대용 과학관등을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했다. 행사 기간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재개장한 삼거리공원에서는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푸드존, 인기 영화 상영, 재즈·버스킹 공연, 피크닉 바구니 세트 대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에서는 야간 조명과 가을 단풍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했으며, 홍대용 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 관측 체험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에는 총 573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탑승, 약 1,600회의 이용 기록을 남겼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용자의 83%가 전반적으로 만족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2025~2026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야간 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 시즌2’를 운영한다. ‘별빛 한바퀴’는 야간을 의미하는 ‘별빛’과 순환형 버스를 뜻하는 ‘한바퀴’를 결합한 이름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야간에도 천안의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시즌2는 천안의 대표 관광지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을 비롯해 도심 속 주요 야경 명소와 연계한 야간 관광 코스로 구성됐다. 운행 코스는 천안시청 시민의 종을 출발해 ▲종합터미널(아라리오조각광장) ▲천안타운홀 ▲삼거리공원 ▲천안박물관(삼거리주막) ▲독립기념관 ▲홍대용과학관을 경유하며,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된다. 특히 올해는 삼거리공원을 비롯한 야간 관광지 주요 거점에서 푸드존·공연존·체험존·관람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재개장한 삼거리공원에서는 ▲푸드트럭이 모인 푸드존, ▲인기 영화 상영, ▲재즈·버스킹 공연, ▲피크닉바구니 세트 대여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또한,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에서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가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으며, 홍대용과학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