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풍동지구, 식사지구,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일산신도시와 더불어 인구 유입이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다. 2021년 8월 기준 약 30만 명의 인구, 12만 8천여 세대가 일산동구에 거주하고 있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일산 테크노밸리 등이 예정된 상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지구 일대에 ‘식사동 두산위브’가 들어선다. 풍동지구 2-3, 2-4지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6층(예정) 1800세대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 74㎡, 84㎡ 구성을 선보인다. 두산건설㈜이 시공 예정사다. 

주거공간은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 베이 혁신 평면을 통해 개방감을 더했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주거공간 내 설계돼 있으며 발코니 설계와 슬라이딩 중문이 전 타입에 적용됐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실버룸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계획돼 있다. 더불어 커뮤니티 중앙광장, 나무 그늘 쉼터, 옥외 운동공간, 어린이놀이터, 안전한 보행로 등 조경시설 조성도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일산 호수공원, 식 골공원, 소나무 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이 가깝다. 은행초, 풍동초, 풍동중, 세원고, 고양국제고 등 교육 환경 또한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다이소 및 스타벅스, 맥도널드, LG베스트샵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일산 카페촌과 먹자골목도 가까운 거리다. 주민센터, 파출소, 소방서, 도서관 등이 가깝고 학원 47개, 금융기관 6개점 등 상권 250개가 풍동 상가단지에서 활발히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문산고속도로, 토당관산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하다. 인근에 경의중앙선 풍산역과 백마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2023년에는 GTX A노선이 개통 예정으로, 파주 운정역~화성 동탄역까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일산~삼성역이 20분대에 연결되며, 서울역까지 14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 도입도 예정돼 있으며, 현재 식사 트램역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이 2023년 착공 예정이며, 대곡 소사선(일산소사선)이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고양, 김포, 부천, 안산 등 환승역을 통해 서울 강남 도심권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시개발사업예정지에서 조합원 충원에 나선 식사역 두산위브는 청약 순위 및 청약통장과 무관한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홍보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문상담사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