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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함께돌봄센터‘유성아이 4호점’개소

지역중심의 맞춤형 초등돌봄서비스 제공, 올해 12개소 추가 조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31일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4호점’개소식을 갖고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의 돌봄 체계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이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여 초등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공적 돌봄 시설이다.


현재까지 10개소를 운영되고 있으며, 100여 명의 아이들이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공감능력을 키우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유성아이 4호점은 지족동 영무예다음아파트 상가 2층에 조성되었으며, 설치비와 기자재비 등 총 7천만 원이 투입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에는 개소당 연간 약 5천 8백만 원의 인건비, 운영비가 지원되고 있으며, 지원금은 프로그램 운영비, 강사비, 홍보비, 물품구입비와 공과금, 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간 보육격차 해소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하고 올해 12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돌봄 아래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모여드는 즐거운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 “성과분석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센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