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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적극행정 정착으로 소극·관행적 업무 털어낸다.

4대 분야 13개 핵심과제 선정…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본격 시행

 

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행정대응과 기존 관행과 선례를 중시하는 업무형태를 없애기 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인센티브, 적극행정의 보호와 지원, 소극행정 예방 근절 등을 통해 복지부동의 잘못된 행정관행을 털어내고 공직자들의 인식개선을 이끌어 내기위한 과정이다.


구는 공직 사회의 실질적 변화와 구민의 확실한 체감을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 역량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보호 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 등 4대 분야 13개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청내에 적극행정 책임관을 지정해 기획·감사·인사·민원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핵심과제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수시로 점검하며 시스템 운영의 변화를 꾀한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대응, 한국판 뉴딜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맞춰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이 중요한 시점에서 보상 미흡, 징계 등 이유로 소극적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개선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와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교육과 사례 카드뉴스 등을 제작했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하는 등 적극행정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다.


특히 그동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례가 많지 않았음에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마스크 공급체계를 구축한 ‘공공마스크 제조시설 설립’ 등 14건을 발굴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연수구는 올해도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실행 계획, 실적 점검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반기별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부여 등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공직문화 조성과 구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며 주민 참여형 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 의견제시·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해 업무추진 과정에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과 부서에게 도움을 주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 중 발생한 위반사항에 대해 책임을 면제해주고 소송비용도 지원한다.


한편 소극행정 예방 근절을 위해 기존 사례위주의 체감형 교육을 실시하고 소극행정 비위의 정도, 고의 과실 여부에 따라 징계 또는 주의․경고 조치도 취한다는 입장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를 겪어오며 공직자의 적극행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공직시스템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