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하반기 철도사업 공사 부문 신규 발주로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 등 148건에 2조 225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자신의 SNS에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면서 “철도건설을 총괄하는 국가철도공단이 공사 입찰 공고와 더불어 수원발 KTX 직결사업에 본격 착수했다”며 진행상황을 전했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9.99㎞ 길이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것으로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499억 원이 투입된다. 이에 이재준 시장은 “수원역이 경유역에서 출발역으로 바뀐다는 건, 수원이 서울 이외에 또 하나의 ‘KTX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의미”라며 “내년 하반기에 사업이 마무리되면 우리 시 철도환경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체감할 수 있을 만큼 확(!)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발역이 되면 “평일 기준 하루에 4번 있는 부산행 KTX가 12번으로 늘어난다.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도 기존 2시간 40분에서 2시간 16분으로 24분 줄어든다”며 기대효과를 전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지난 3월 동탄역 GTX-A 개통에 이어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구간 가운데 능동, 반송동 구간인 11공구(공사 구역)가 16일 실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6일 자신의 SNS에 “동탄인덕원선 11공구 실착공을 시작했다”면서 “동탄인덕원선 개통으로 동탄에서 인덕원까지 90분이나 소요되던 시간이 30분으로 단축된다”며 환영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오랜 열망인 동탄인덕원선은 화성, 수원, 용인, 의왕을 거쳐 안양시까지 관통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과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효과를 전했다. 신도시 가운데 철도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탄1·2신도시 주민들의 철도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명근 시장은 “급속한 성장을 따라잡지 못하는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화성시는 신안산선, 1호선 연장 등 8개 철도 사업을 설계 및 건설 중이며 GTX-C 병점 연장,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을 비롯한 8개 철도 사업을 계획·구상하고 있다” 이번 실착공의 의미를 부여했다. 2026년 완공 예정이었던 동인선 사업은 총사업비 증가로 지연되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신도시 가운데 철도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탄1·2신도시 주민들의 철도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화성시가 지난 3월 동탄역 GTX-A 개통에 이어 동탄인덕원선(이하 동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구간 가운데 능동, 반송동 구간인 11공구(공사 구역)가 16일 실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1공구에 들어서는 (가칭)능동역은 관내 역사 가운데 주민 교통 편익을 높이기 위해 화성시의 적극적인 요구로 반영된 역이어서 이번 실착공이 의미가 크다. 동인선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화성시 동탄역에서 용인, 수원, 의왕을 거쳐 안양 인덕원역까지 약 39Km 구간을 40분대로 연결한다. 2026년 완공 예정이었던 동인선 사업은 총사업비 증가로 지연되었다. 화성시는 지난해 2월 경기도·수원·용인·안양·의왕시와 함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 서울 면적의 1.4배, 102만 인구 도시로 급성장, GTX-A·서해선·신안산선 등 8개 철도사업 추진중 화성시 면적은 서울시의 1.4배에 이르는 844㎢에 달해 광역교통 분야에서 철도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낮 최고 기온 33도를 웃도는 중복 더위에도 방세환 광주시장이 구슬땀을 흘리며 시정 행보를 이어갔다. 방세환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삼복 가운데 두 번째인 ‘중복’이다”라며 “폭염경보가 발효될 만큼 무덥고 습한 하루였는데, 좋은 음식으로 체력을 관리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직원들과 삼계탕으로 점심을 먹고, 8월 준공을 앞둔 송정공원 공원시설과 평생학습관 건립 현장을 점검하며 땀을 쭉 흘렸다”며 안부를 전했다. 송정공원은 민간공원 추진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 시설로 조성되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방 시장은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민간공원특례사업 대상지 중 가장 먼저 공원시설이 완공되는 송정공원은 평생학습관과 함께 시민들의 여가와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정상황을 둘러봤다. 아울러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시며 배움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하며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는 25일 권선구 세류동 976-1번지(구 세류2동 공영주차장) 현지에서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세류동 도시재생사업의 정점이 될 ‘세류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의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2019년 시작한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LH에 위탁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여성, 노약자, 이주민 등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이 건립된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어울림센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 공유시설”이라며 “가까이 골목상권교류센터와 더불어 마을 공동체의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155억 원이 투입되는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4587.11㎡,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2층에는 차량 8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지상 1~3층에는 풋살장, 탁구장, 다함께돌봄센터,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실 등 주민친화형 생활SOC(사회기반시설)이 들어선다. 이에 이 시장은 “마을이 되살아나려면 주민 교류와 소통을 기반으로 넉넉하게 서로를 돌아보는 공동체 회복이 핵심”이라며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낮 최고 기온 33도까지 올라 전국이 찜통같은 하루였다. 중복을 맞아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여름 중 가장 더운 시기인 중복”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02만 화성시민도 모두 중복 건강하게 보내시고 무더운 폭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로부터 더위에 지친 선조들은 복날에 삼계탕을 먹으며 원기를 회복하며 여름을 이겨냈다”고 복날의 풍경을 전했다. 배식 봉사를 진행한 정명근 시장은 “최근 화재 사고부터 수해 피해 복구까지, 고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면서 “삼계탕 한 그릇에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본다”며 위로했다. 정 시장은 “무더위로 더욱 힘들 직원들이 맛있는 식사로 다시 한번 힘을 내고, 잠시나마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 및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는 화성시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제2기 위원회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약 2년간 화성시 시책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기용 기업투자실장 등 당연직 위원과 정책 분야별 전문가, 시의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 위원 대상 위촉장 수여와 공동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또한, 화성시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제1차 화성시 균형발전 기본계획(2025~2029)’ 수립 연구의 중간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는 제1차 화성시 균형발전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기본계획에 담길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한 권역별 전략과 과제는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화성 어디에서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는 25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에서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발안~남양 고속화도로'는 총사업비 4,463억 원, 총 길이 15.36km 규모로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에서 남양읍 송림리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다. 본 노선은 향남지구, 남양뉴타운, 송산그린시티 등 향남·남양권역의 주요 개발 지구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며, 발안·팔탄·무송·송림나들목 등 4개 교차로를 통해 진출입할 수 있다. 노선 개통 시 향남~남양~안산 구간 통행 소요시간이 현재 40분에서 절반 수준인 20여 분으로 대폭 단축되며,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장거리 교통량 분산과 주변 국도·지방도의 교통 혼잡 완화로 인한 간접적인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시는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추진을 위해 2017년 민간투자 사업 제안을 받아 2020년 협상대상자를 지정하고 2022년에는 사업 실시협약(안) 대한 협상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중 (가칭)발안남양도로주식회사와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을 맺고 오는 2026년 공사 착공, 이르면 2029년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는 우수봉사자 인정·예우 차원에서 ‘나눔실천家’ 문패를 수여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봉사활동 누적 시간 1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 200명 가운데 수원시금빛봉사회 이강건 회장 등 8명을 선정해 우수봉사자의 집 ‘나눔실천家’ 문패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문패 전달은 지난해 이재준(수원시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자원봉사자는 자기 시간과 돈을 들여 봉사활동을 하는 위대한 시민”이라며 “인정·예우 차원의 지원과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하면서 실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원서부경찰서 경찰공무원인 김정원 가든버런티어 회장은 “경찰 생활 8년 동안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경찰관으로 도와줄 수 있는 게 없었다”며 “그래서 봉사단을 만들고 직접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석환 권선연합 자율방범대장은 “방범순찰대가 자율방범대로 바뀌면서 근무복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래서 신입 대원들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애로사항을 들은 뒤 곧바로 차담 자리에서 즉각 근무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봉사자 대표 8명을 일일이 소개하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 세류2동에 어린이, 여성, 노약자, 이주민 등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이 건립된다. 수원시는 25일 권선구 세류동 976-1번지(구 세류2동 공영주차장) 현지에서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은 2019년 시작한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LH에 위탁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공사비 15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587.11㎡,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2층에는 차량 8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지상 1~3층에는 풋살장, 탁구장, 다함께돌봄센터,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실 등 주민친화형 생활SOC(사회기반시설)이 들어선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강오순 본부장, 시공사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사업이 첫삽을 뜰 때까기 오랫동안 참고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도시재생 방향을 고민하고, 마을과 상권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