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방제일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0년 양성평등기금결산(안)과 2021년 양성평등 시행계획 심의를 위해 '2021년도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로 개최됐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ㆍ조정하기 위해 ‘인천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제33조에 근거해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2020년에는 여성단체사업과 한부모가족에게 질병치료비와 월동 대책비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양성평등기금 지원 신규 사업으로 여성친화기업에게 채용장려금과 시설환경개선비를 인센티브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 양성평등 시행계획은「변화하고 참여하는 양성평등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 일상의 차별해소 ▲동등한 참여 ▲젠더거버넌스 강화 ▲일과 생활 균형 ▲젠더폭력 근절의 5대 목표와 150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연도별 시행계획이다. 인천시는 2021년 양성평등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정 전반의 정책추진 과정에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인천 전
G.ECONOMY 방제일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우리 지역의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Green 스마일 옹진」프로그램을 13일 영흥면에서 마을 진입로 화단 조성 활동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Green 스마일 옹진」은 자월면 대이작도와 영흥면세서 추진 중인 마을 진입로와 환경취약장소에 꽃길 및 화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 등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서지역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주민들 스스로가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Green 스마일 옹진」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자원봉사자는“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부터 스스로 지켜내자는 각오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성심껏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정보선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Green 스마일 옹진이 꽃길 조성 등 우리 마을을 가꾸는 작은 일에서부터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홍보까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환경 자원봉사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질 없이 본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방제일 기자 |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백령면 주민들의 정신건강 안정망 구축을 위해 백령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백령면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인 발굴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주민의 조현병·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개입하여 정신질환자 조기 발굴 및 만성화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하여 옹진군 주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이며,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센터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G.ECONOMY 방제일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2일 중구에서 열린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하여 ‘백령공항 예타 사업 선정 촉구 공동건의’를 요청했다. 옹진군은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낙후지역의 획기적 지역 발전과 관광수요 창출, 남북 평화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백령공항 건설 사업(총 사업비 1,740억원,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기재부 국가재정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심의에서 국토부가 추진 중인 전국 6개 지방공항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어 신규사업 추진을 두 차례나 부결시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백령항로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간 40여일 결항을 반복했고, 운항중인 여객선은 25년 선령초과로 여객선이 끊길 위기에 처해있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백령공항 개발은 이미 대규모 간척지인 군유지 부지가 확보되어 있고,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하루빨리 국가 정책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을 담아 건의 드린다.”고 강조했다. 인천지역 10개 군수․구청장으로 구성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G.ECONOMY 방제일 기자 | 연수구는 센터와 어린이 관련 사업의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의 부모위원을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어린이의 영양과 위생, 안전에 관심이 높은 부모 누구나 본인 소개, 관련 경험 등을 담은 동영상을 촬영해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제출하면 되며 모집 및 선발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운영위원회는 아동․식품영양 전문가, 어린이 급식 종사자와 관련 공무원 등을 위촉해 운영했던 반면 올해부터는 센터의 핵심가치인 퍼스트(FIRST) 실현을 위해 연수구 센터 등록 시설 학부모를 위촉할 계획이다. 한편 핵심가치인 FIRST는 Friend(친구 같은 센터), International(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Relationship(적극적인 소통),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 Targeting(대상자 특화 사업 추진)을 의미한다. 일정,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 채널(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
G.ECONOMY 방제일 기자 | 연수구는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하고 쾌적한 버스 정류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버스 승강장 신규 및 교체 설치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쾌적한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 시비 보조금 50% 사업’의 하나로, 쌍용아파트 버스정류장(ID: 38469) 등 연수구 원도심의 버스 승강장 23개소를 신규 및 교체 설치했다. 우선 13개소 대상으로 겨울철에 바람막이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은 밀폐형 승강장을 설치했고 보도 환경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해 기본형 2개소, 축소형 8개소를 설치했다. 또 여성과 노약자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버스 승강장 의자 높이를 45cm 높이로 설치하고 휠체어, 유모차 이용을 방해하지 않도록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등 가족 친화적이고 안전한 정류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한편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인천시에서는 연수구 전역 44개소, 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송도국제도시 내 27개소 버스 승강장을 추가로 신규 및 교체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후화된 버스 승강장의 교체와 신규 설치를 통해 버스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며
G.ECONOMY 방제일 기자 | 연수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추계 전국 도로정비평가’ 결과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도로정비평가는 지난해 특별·광역시 산하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74개 구·군을 대상으로 국토부가 시설물관리, 도로청결상태 등 12개 항목에 대한 현장과 행정평가를 통해 도출해 낸 결과다. 올해 1월 4일부터 열흘간 중앙합동평가단이 지역별로 선정된 지자체의 일반국도, 지방도, 특·광역시도, 시·군도, 구도, 고속국도를 상대평가 결과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국회, 언론 등 도로유지관리 관련 주요 지적과 이슈사항에 대한 배점을 신설하고 현장평가 10개 항목, 행정평가 2개 항목으로 분리해 평가했다. 그 결과 연수구는 배수시설 정비와 사업계획 및 일반행정 관리상태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고 노후된 도로의 유지보수와 표지판, 과속방지턱 등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해 도로 기능유지에 힘쓴 점도 인정받았다. 또 상업지역 내 상가번영회 등과 협의해 도로재포장 및 디자인프린팅으로 도로기능 향상과 상권 활성화에 힘쓴 점과 겨울철 강설대비 친환경 제
G.ECONOMY 방제일 기자 |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13일 부개동 일원의 중·고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성매매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들어 디지털기기를 기반으로 한 성매매가 끊이지 않는 등 아동, 청소년이 성매매에 유입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매매는 나이, 지적능력, 육체의 힘, 지적능력, 경제적 능력 등 모든 면에서 대상자들이 취약한 상황이기에 쉽게 악용될 수 있는 상황이다.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에게 성매매에 악용될 수 있는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들의 등교 시간인 8~9시에 맞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교육 활동가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 성매매 권유, 알선 처벌은 강하게, 예방은 미리’ 등의 손 피켓을 사용하고, ‘성매매 없는 안전한 부평을 만들자’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G.ECONOMY 방제일 기자 |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검정고시가 열린 인천 구월중학교와 청량중학교를 찾아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하고 점심식사를 지원했다. 이번 2021년 제1회 검정고시에 부평구 꿈드림을 통해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은 초졸 검정고시 1명, 중졸 검정고시 3명, 고졸 검정고시 35명 등 총 39명이다. 부평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원서접수 및 학습 지원, 시험당일 점심식사 지원 등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습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검정고시대비반, 인터넷 강의 수강권 부여, 1:1 학습멘토링, 검정고시 교재 대여 등의 학업지원 프로그램을 비대면·대면 방식으로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검정고시에 대한 긴장감을 줄이고 시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부평구 꿈드림 실전 모의고사를 진행했으며,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응원박스(코로나 방역키트, 필기도구, 간식, 정답 해설지)를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검정고시…
G.ECONOMY 방제일 기자 | 부평구는 최근 지역 내 숙박·목욕장·세탁업 10곳을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했다. 구는 지난해 지역의 숙박·목욕장·세탁업 462곳에 대한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해 위생수준에 따라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위생수준이 우수한 녹색등급 업소 203곳에 대해 ‘더 베스트’ 지정신청을 받아 현지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시설위생 및 서비스 등이 가장 우수한 숙박업소 4곳과 목욕장업 1곳, 세탁업소 5곳을 우수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했으며, 해당업소에는 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주민 홍보를 위해 부평구 홈페이지에도 명단을 게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대하게 됐다”며 “공중위생서비스 수준뿐만 아니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