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31일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행사와 연계하여 캠프마켓 행사장 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광역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시민단체(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인천광역시 새마을회)의 참여와 더불어, 토론회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으로 인천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청렴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천 청렴문화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문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3월 10일 시청 본관에서 실시한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10일'청렴의 날10.0'에 맞춰 청렴캠페인을 추진함과 동시에 관내 공공기관, 시민단체와의 협업, 각종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꾸준히 청렴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설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영규 행정부시장과 교통환경조정관 등 관계 공무원과 인천 관내에서 건설공사 총액 상위 10대 건설사 임원 및 건설관련 협회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건설사로부터 인천관내 주요 86개소 건설현장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 계획을 청취한 후, 지역업체의 원․하도급 수주실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하도급비율 70% 이상을 목표로 인천업체의 수주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한편, 지역자재․인력․장비사용 등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더불어 건설현장의 참여 근로자, 시설물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건설사 임원들도 “인천업체의 참여가 부진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관련협회의 추천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지역 건설공사액의 약 75%를 타 지역 건설사가 수주하고 있는 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1일,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마을의 미래를 직접 계획, 실천하는 '2021년 마을계획 지원사업'의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짓고,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인천시 미추홀구)에서 ‘마을계획 지원사업 최종 공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를 인천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을계획'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자원을 연계·분배하는 과정까지 전부 주민의 참여와 결정으로 이뤄진다. 마을의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비전과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시는 ‘20년부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마을계획 지원사업'을 신설했고,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지난해 10개 공동체가 참여했던 '마을계획 지원사업'은 올해 14개 공동체가 참여, 전년보다 더 세분화된 다양한 주제로 마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1년 마을계획 지원사업'에서는 인천시의 주요 과제인 자원순환 이슈를 마을단위에서 직접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순환 연계형’ 지원사업, 그리고 마을활동에 관
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1일 부평구 소재 인천가족공원에서 국가유공자 호국봉안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신은호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호국봉안담은 4,144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타 지자체보다 2~3천기 가량 많다. 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편의시설(지붕, 참배단 등 신설)을 설치하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실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안장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현행 인천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에 의한 대상자로 사용기간은 30년이다. 인천시는 유가족이 원할 경우 유골함 안치시 국가유공자로 구성된 특별한 선양단 의전을 지원해 유가족들의 자긍심 고취와 애국심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운영 시기는 조례개정 및 관련절차 정비완료 후 4~5월중에 개장할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나라가 어려울 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온몸을 바쳐 위기를 구한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
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1일, ‘단절에서 개방을, 개방에 소통을 더하다! 우리품에 캠프마켓!’이라는 주제로 민선7기, 8번째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는 부평 캠프마켓(B구역) 잔디마당에서 200여명의 시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홍보대사(장용)의 사회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난 일곱 번의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일반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민선 7기 시정슬로건, 시청앞 광장 이름 ‘인천愛뜰’,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수돗물 새이름 ‘인천 하늘수’ 등 시의 주요사항을 결정한 바 있다. 캠프마켓 반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캠프마켓 B구역 건물 중심의 설명을 들은 후 한국환경공단 이근일 과장의 ‘캠프마켓 토양오염 정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과 인천광역시 류제범 캠프매켓과장의 ‘캠프마켓 시민공원 조성 계획’에 대한 발제를 들었다. 이후 본격적 토론에서는 ‘캠프마켓 문화공원 조성시 중요한 세부사항’에 대한 입론과 전체토론 및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의견을 하반기 캠프마켓 공원조성계획 등
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2022년 찾아가는 돌봄교실 컨설팅을 실시한다. 초등돌봄교실 컨설팅은 ▲K-에듀파인 사용법 ▲기록물 관리 ▲프로그램 및 안전 관리 등 돌봄교실에 필요한 전반적인 실무를 지원하는 행정 서비스로 초등돌봄교실 담당자 및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등이 참여한다. 초등돌봄교실 컨설팅은 돌봄교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이며, 담당 부서에서는 사후 평가 등을 거쳐 개선‧보완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 복지재정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코로나19 등으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유선, 메신저, 메일 등을 통한 상시 비대면 온라인 컨설팅도 가능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만족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초등돌봄교실이 되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초・중학교 미인정결석, 유예(정원외)・면제 학생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자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업무 지침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 내용은 △업무 매뉴얼에 따른 관리 절차 △관리 시 유의 사항 △사전 질의 및 Q·A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두가 안심하는 최소한의 학생 안전망을 위해 미인정결석 등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업무 담당자들이 특별히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고보선)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인천e학습터 온라인학급 범교과과정 운영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e학습터에 범교과 주제 온라인학급을 개설하고 범교과 콘텐츠 활용 강좌를 등록해 소속교 학생들과 콘텐츠 중심 원격수업을 운영한다. 운영은 학기 단위로 실시하며 대면수업과 연계한 블렌디드 학급 운영도 가능하다. 범교과 주제는 ①안전·건강교육, ②인성교육, ③진로교육, ④민주시민교육, ⑤인권교육, ⑥다문화교육, ⑦통일교육, ⑧독도교육, ⑨경제·금융교육, ⑩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 동아시아시민교육, 마을연계교육, 노동인권교육, 기후위기대응교육, SW교육 등의 주제와 연계한 인천 지역특화형 범교과 주제도 가능하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천e학습터 온라인학급 범교과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의 앎과 삶을 연결하고 다양한 학습역량을 지닌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유충열)과 주한 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원장 소누 트리베디)은 인천·인도 국제교류 담당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2022 인천·인도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도의 교육제도 및 교육과정 이해, 인도문화원 국제교류 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국제교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중·고등학교 11개교 1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인도 학교와의 1:1 매칭을 통해 인도문화원이 제공하는 인도 문화 체험프로그램, 양국 간의 문화 교류, 온라인 실시간 수업교류 등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또 양국의 교사와 학생들은 지속가능목표(SDGs) 주제 관련 온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한 후 온라인 공동발표회를 개최해 학교 간 국제교류 경험 및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국제교류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만족도와 기대가 매우 높다”며 “다양한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천 관내 학교들의 국제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계양산의 뛰어난 생태자원과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계양산 구석구석 숲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산성 박물관 옆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무당골 약수터를 지나 임학정까지 약 1.8km 구간을 걸으며 계절별 7~8종의 나무와 새, 곤충에 대한 해설 등이 진행된다. 또 산책길에는 계양도서관에서 설치한 상수리나무 등 40종의 나무 이름표를 찾아보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참가대상은 매회 인천시민 10명이며,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평생학습-온라인 접수)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계양산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교육장으로 숲 산책 활동을 통해 마을 생태자원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