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송하나 기자 | 지난 6월 9일 대전 소재 식품유통전문회사 ‘디엠푸드(대표 김민재)‘가 한국국제구호협회(이사장 황기연)에 약 5천만원의 해외난민구호 후원물자(식품 약 1,850박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대전 동구에 위치한 디엠푸드측 시설에서 진행된 ‘한국국제구호협회, 디엠푸드 해외빈민사역 구호물품 전달식’은 디엠푸드에서 전문국제구호NGO단체인 한국국제구호협회측에 멸치 등 식료품 1,850박스을 후원하며, 해외빈민사역 취약계층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국국제구호협회 황기연 이사장은 “다량의 국제구호 물자를 전달해주신 디엠푸드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국제구호협회 후원해주신 후원물품은 해외 8개국 빈민사역에 아동들에게 생계지원 목적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엠푸드 김민재 대표는 “최근 해외 결핍아동 등 도움 없이는 당장의 끼니조차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국제구호협회(KIRA)는 대전광역시 소관 비영리민간단체이자, 기획재정부의 행정지정을 받은 기부금대상민간단체(現공익단체)로 국제구호활동 및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하는 공신력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