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설 명절을 앞두고 9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은 이날 남구 발달장애인거주시설 ‘소화자매원’과 남구 아동복지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해 쌀, 과일, 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취임 이후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민 삶의 질과 행복 수준에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동구는 ‘2020~2025년 광주사회지표 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삶의 만족도, 생활만족도, 행복체감도가 모두 최고치를 기록하며 5개 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 이후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인 자치구는 동구가 유일하다. 광주사회지표는 광주시가 가구 방문 면접 방식으로 조사하는 공식 통계로, 시민들의 삶의 만족과 주거·복지·일자리·문화·여가 등 전반적인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구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2023년 6.42점에서 2025년 6.96점으로 크게 상승했다. 현재 생활에 대한 만족도 역시 같은 기간 6.25점에서 6.76점으로 높아지며 광주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어제 하루를 기준으로 한 행복체감도도 6.78점으로 5개 구 중 가장 높았다. 반면 불안과 걱정의 정도를 나타내는 걱정체감도는 2023년 4.55점에서 2025년 3.64점으로 꾸준히 낮아져, 주민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안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이러한 변화의 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3월 1일부터 부모가 곁에 없거나 돌봐주기 어려운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진료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적기 진료를 보장하기 위해 광산구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서비스다. 직장 업무, 질병, 출장 등의 이유로 아이를 직접 병원에 데려갈 수 없는 긴급한 경우 전담 아이돌보미가 부모 대신 아이와 동행하며 진료를 돕는다.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둔 광산구 거주 가정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담 아이돌보미가 가정이나 학교(어린이집) 등을 찾아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이동해 접수부터 대기, 진료, 귀가 등 전 과정을 함께 한다. 병원비, 약제비, 교통비 등을 제외한 서비스 이용 부담금은 광산구가 전액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후 진료확인서 또는 영수증 제출 시 환급, (지원 한도 1일 최대 6시간, 연간 최대 5회) 갑작스럽게 아이 병원 진료가 필요한 가정은 광산구 아이 돌봄 제공기관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아이돌봄 누리집에서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자세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받았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는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후원한 대회이다. 고향사랑기부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지표는 행정안전부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수집된 모금액과 모금 건수 등 통계 자료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업실적 보고서 및 기금운용 계획서, 답례품 및 기금사업 관련 자료 등을 반영했다. 남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에서 기부문화 확산과 전국 최고 수준의 모금 실적을 올리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둬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를 기부자의 공감과 지역사회 변화를 연결하는 발판으로 삼아 공익 가치를 실현하고, 장애인과 아동,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정기부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장천하 예술단 및 우니행 수영클럽 지원과 지역 청소년의 문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신관 1층에서 입주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문인 북구청장, 구의원, 자생단체 대표,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 △케이크·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청 신관은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충하고 본관과 여러 별관 등으로 분리된 복잡한 청사구조를 개선하고자 건립됐다. 건립 사업에는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시설은 연면적 7,179㎡(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지난달 완공됐다. 이에 지난달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해 이달 9일까지 5개국 17부서가 입주를 마쳤다. 북구는 신관 입주와 본관 부서 재배치를 동시에 추진해 기존 7개의 업무공간에 분산됐던 본청 소속 부서를 3곳으로 압축했다. 또한 본관과 신관을 연결하는 중간 다리를 만들어 두 건물을 왕래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비효율적인 청사 동선 문제가 해소되고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숙원 사업이던 신관 건립이 무사히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최적의 청사 이용 환경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겨울방학을 맞아 9~13일 고1·2학년 학생(예비 고2·3학년)을 대상으로 ‘집중 진학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상담 규모는 전년도보다 2배 늘어난 160명이다. 특히 광주진로진학지원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 등 전문성을 갖춘 상담 교사진이 학생 1인당 50분씩 변화된 대입제도를 반영한 맞춤형 진학 로드맵을 지원한다. 또 대학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이 총괄해 대학 진학 상담과 학년별 진로설정, 교과학습법 개별 상담을 운영한다. 이 밖에 여름방학 기간에는 고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상담을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 및 개선사항 분석도 실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기별로 적절한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다양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등학교 2·3학년이 되는 학생들에 대한 집중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희망하는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5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서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성과금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2022년부터 교육부가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특성화 지원 분야는 공모사업에 3년 이상 선정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앞서 서구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구장애인복지관을 거점으로 관내 16개 주간보호센터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서구는 무장애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AI·디지털 분야 프로그램(키오스쿨 등) 6개 △환경·문화예술·시민참여 등 지역 특성화 분야 프로그램(비건 프로젝트, 그린 리더 아카데미 등) 20개 강좌 등 총 26개의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인공지능 활용 시나리오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장애인이 직접 제작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자료 프로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다이빙 대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공식 방문하며 이뤄졌다. 접견에는 주광주중국총영사관과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면담은 최근 한·중 정상 외교를 계기로 우호 협력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양측은 문화·관광·인적 교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강 시장은 “올해는 광주와 중국 광저우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와 양국 간 교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접견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참배했다. 주한 중국대사가 국립5·18민주묘지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빙 대사는 “민주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한국 국민들에게 존경을 표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양국 정상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소통과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성패가 특별법에 담길 실질적 특례에 달렸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8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제5차 시도지사·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광주·전남 통합은 지역의 생존 문제”라며 중앙부처의 전향적 결단을 촉구했다. 강 시장은 “중앙부처가 386개 조문 가운데 상당수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시·도민의 염원과 국가균형발전 구상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도의회 구성 불균형 문제와 AI·에너지·반도체 등 첨단산업 특례, 재정 지원 방식 등을 반드시 반영해야 할 핵심 과제로 꼽았다. 그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실질적 특례가 빠지면 통합의 의미가 약해진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정부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다수 특례가 ‘불수용’ 의견으로 분류된 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재정·권한 특례 강화를 요구하는 공동결의문도 발표했다. 강 시장과 김 지사, 국회의원들은 9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통합특별시 핵심 특례 반영을 요청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8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대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시·도, 시·군·구, 교육청 등 총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2024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년 동안 북구가 추진한 민원 업무를 △민원행정 관리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로 나눠 종합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정부24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주민등록 등·초본 무료 발급을 무인민원발급기까지 확대해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도 수수료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사례가 대표적인 편익 증진 사례로 호평받았다. 또한 경찰,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악성민원 원스톱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퇴직 경찰·군인 등으로 구성된 민원실 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하는 등 주민과 공무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북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민원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난 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염규송), 지역 금융기관 8개소(△광주어룡신협·광주하남신협·우산신협 △광주은행 △하나은행 △농협△서광주새마을금고·한마음새마을금고)와 함께 ‘2026년 광산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광산구와 금융기관은 출연금 총 5억 7,500만 원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하고 69억 1,000만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광산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융자와 함께 1년간 4.5%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 창업자·재창업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출한도를 최대 3,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신용보증재단 또는 광산구 시민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기반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노동 권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 2024년 ‘광산형 생활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민원 처리, 정책사업 지원 등 총 36개 사업을 발굴했다. 그 결과, 시민이 가장 원하는 예산사업에 선정되면서 2025년에는 광산형 생활 일자리가 정식 사업으로 편성돼 85개 사업에서 300명에게 일자리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는 고용보험을 통한 경력 인정과 산재보험을 통해 업무상 재해 등 안전사고 보장 범위·보상을 확대했다. 기존의 청년, 여성 노년층을 대상으로 했던 일자리 사업을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신중년(40세∼64세)으로 집중했다. 광산형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경력을 활용한 △재능활용형과 자격이 필요하지 않은 △사회활동형 2개의 분야로 구성됐다. 재능활용형은 재능과 경력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등 일 경험 지원 분야이며, 사회활동형은 전문성을 필수로 하지 않는 환경정화 등 사회활동 참여 분야다. 광산구는 2개 분야 18개 사업에서 8개월간 활동할 113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 각 일자리 담당 부서에 방문하면 되며, 공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9일 입법 공청회를 시작으로 행정통합 법안을 본격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광역시구청장협의회 5개 자치구청장과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유성구청장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자치구의 입장이 제도적으로 반영돼야 한다며 공동으로 목소리를 냈다. 광주광역시구청장협의회는 지난 8일 광주 동구청에서 대전광역시 중구청장·유성구청장과 함께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광역 행정통합 추진 방향과 관련해 자치구의 자치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통합특별법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논의 중인 광역시·도 통합특별법이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나 규모의 확대에 그쳐서는 안 되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기초지방정부인 자치구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는 ‘자치분권형 통합’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자치구는 법적으로 시·군과 동일한 기초지방정부임에도 불구하고, 재정·사무 권한에서는 큰 격차가 존재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러한 구조가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통합이 이뤄질 경우 자치구의 자치권 약화와 행정 혼선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통합특별법 심의 과정에서 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승용차 중심 교통체계에서 대중교통 중심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백운~매곡 BRT 구축 계획’을 본격화한다. 목표 개통 시점은 2028년 말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용역 결과와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와 자치구를 비롯해 광주경찰청, 한국교통연구원, 광주연구원 관계자와 교통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백운~매곡 BRT 사업은 ‘광천권역 대·자·보 특별교통대책’의 핵심 과제로, 남구 옛 대동고에서 출발해 백운교차로~농성교차로~광천사거리~경신여고사거리를 거쳐 북구 광주공고까지 이어지는 총 8.67㎞ 구간에 도입된다. 중앙차로를 활용한 전용 운행 체계를 구축해 도심 남북축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광주시는 BRT 도입을 통해 광천권역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버스의 신속성과 정시성, 편의성을 높여 시민 이동 방식을 대중교통 중심으로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4월부터 용역에 착수한 이후 관계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며 계획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개발계획에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04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구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 정착을 위해 2013년부터 경진대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 서구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70점)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 실적(10점)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10점) △자원순환 실천 주민 참여도(10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1월 우수 공동주택 10곳을 선정하고 총 2000만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3월13일까지 서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구청 자원순환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3월 중 참여자 대상 사업설명회를 열어 경진대회 추진 절차와 실적 평가 기준 등 자원순환 실천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판구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를 통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재난(대설·한파) 대비 △각종 감염병 방역 및 응급진료체계 운영 △깨끗한 환경조성 △소외이웃 지원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 △물가관리 및 연료공급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365민원봉사실 운영 등 총 33개 대책을 수립·추진한다. 특히 서구는 연휴 기간에 종합상황실과 함께 청소, 재난⸱재해, 의료, 민원처리 등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을 운영해 생활 불편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명절 전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고 경로당 난방비와 저소득층 아동 급식 지원, 노인 복지시설 및 복지관 안전점검 등을 통해 주민생활안정에 만전을 기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명절 전후 주요 도심지와 청소 취약 지역을 대청소하고 연휴 중에는 환경미화원 특별근무와 노면청소차 운영 확대 등 청소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생활 폐기물은 17일과 18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수거하며 과도한 상차림 줄이기 위한 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2027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할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태양광·태양열 설비 설치, 모니터링, 설계·감리 등 분야의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태양광·태양열 설치업체, 설계업체, 모니터링 업체 등이 포함된 컨소시엄이며, 선정된 컨소시엄은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해 5년간 사후관리와 5년간 하자보증을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사업 추진 일정은 컨소시엄 선정 이후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 사업계획서 작성·제출을 시작으로, 공개평가와 심층평가를 거쳐 기후에너지환경부 평가위원회의 선정 결과 확정에 따라 2027년 협약 체결 및 사업 추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에서는 융·복합지원사업 참여 실적 등 계량평가뿐 아니라 사업 필요성, 인·허가 및 민원 대응 계획, 참여기업의 역할과 적정성, 사업계획서의 충실성, 수요조사 및 시공계획 등 비계량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에 본점을 둔 기업의 참여 여부에 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공공시설 접근성 향상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남구는 6일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의 효율성 극대화 차원에서 기존의 버스 운행 노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버스 임차를 대신해 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을 개선했다”면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부분은 크게 3가지이다. 먼저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행 동선이 연장됐다. 교통 기반이 취약한 승촌동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승촌 파크골프장까지 운행 구간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남구청에서 출발해 대촌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순회 운행했으나, 이번부터는 남구청에서 승촌 파크골프장까지 셔틀버스가 다닌다. 또 공공시설 승하차 지점도 대중교통 환승이 보다 용이한 곳으로 조정했다. 이용객 탑승 시간 단축과 출발지인 남구청에서 종점을 거쳐 다시 출발지까지 되돌아오는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남구청~봉선동 청소년도서관~다목적체육관~치매안심센터~효천어울림 도서관 방향의 운행 노선은 사라진 대신에 남구청~주월동 푸른길도서관~진월 작은도서관~진월동 행정복지센터~송암동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지난 5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가 주최한 「2026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풀뿌리 우수 의정사례」시상식에서 생활정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한 여성 지방의원들의 우수한 의정활동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전여네’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전국 여성 지방의원 연대기구로, 매년 생활정치·복지·돌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오고 있다. 박 의원은 전국 최초 공공책임 돌봄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제도화,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등 저출생·돌봄 대응 생활정책, 민·관·정·시민사회가 함께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 변화를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광주시민 누구나 권리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공공책임 모델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방정부가 책임지는 K-돌봄의 표준을 제시한 사례로 꼽혔다. 해당 모델은 국제 정책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가 정책화로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성고충 사안의 공정한 처리를 위해 각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고충심의위원회 업무를 본청으로 이관한다. 시교육청은 5일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2026년 학교 성고충상담원 연수 및 성고충심의위원회 이관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변경사항 등을 안내했다. 그동안 학교별 성고충심의위원회는 전문성의 한계, 교내 구성원 간 이해관계로 인한 2차 피해 우려 등이 있었다. 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성고충심의위원회 업무를 본청으로 이관하면서 운영방식을 일부 개편한다. 개편된 성고충심의위원회에는 변호사, 성폭력·성희롱 예방 전문가, 성인지교육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성고충 사안은 공정하고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학교성고충심의위원회 본청 이관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는 지난 5일 청주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대상을 비롯해 개인·공무원 부문에서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에서 제·개정된 우수조례를 대상으로 정책 창의성, 실효성, 입법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광주광역시 탈플라스틱 전환 촉진 조례」는 최지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로, 재생원료 사용 제품과 생분해성·바이오 플라스틱 등 친환경 대체제 사용을 촉진하여 플라스틱 사용 저감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지역 차원의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정책적 실효성과 사회적 파급력이 인정됐다 아울러, 채은지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권익향상 지원 조례」는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조례는 낮은 처우와 인권침해 위험에 노출된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인권보호와 노동 여건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돌봄·보육 등 필수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광천터미널 일대가 3조 원 규모 투자로 광주의 새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신세계와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결과 대시민 보고회 및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을 열고, 총 3조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천터미널 부지에는 백화점과 버스터미널, 호텔, 공연장, 업무·주거·의료·교육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가 조성된다. 광주시는 개발계획과 함께 공공기여금 1,497억 원, 교통대책, 특화디자인 구상도 함께 공개했다. 시는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도시이용인구 3000만 명 시대 실현과 지역 상권 상생, 지역사회 기여에도 양측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2024년 8월 신세계의 협상대상지 신청 이후 사전협상에 착수해, 약 1년 6개월 만인 지난 2월 3일 총사업비 3조 원과 공공기여금 규모를 확정했다. 특화디자인은 네덜란드 도시·건축 전문기업 Arcadis가 맡았으며, 신세계의 프로젝트 구상인 ‘더 그레이트 광주(The Great Gwangju)’를 공간적으로 구현했다. 신세계는 ▲35층, 높이 180m 규모 터미널빌딩 ▲42~44층 규모 복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과 함께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8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의 실적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평가 점수에 따라 가~마 등급이 부여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 혁신적 민원 시책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중대 범죄피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치안·행정·NGO가 함께 하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가동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또 학생, 학부모가 늘봄학교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AI 챗봇 ‘광주 늘봄지니’를 도입해 늘봄학교 정보를 신속·편리하게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3년 평가에서 ‘라’ 등급을 받았던 시교육청은 민원 수요 및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설 명절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온누리상품권 페이백(환급) 행사’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서구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환급 예산을 기존 2억원에서 4억원으로 늘리고 주간 기준 1인당 환급 한도도 1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서구 관내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2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구입 시 10% 선할인 혜택이 제공돼 페이백과 함께 최대 15%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주민들의 체감 혜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전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온누리상품권 환급 정책을 펼치고 있는 서구는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경제 부담을 줄이면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1월부터 주간 단위로 페이백 행사를 운영해 왔으며 4주간 10만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4억원의 할인 혜택을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면서 민원행정 분야 혁신을 이끌고 있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정부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와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 이내 기관에게 부여하는 ‘가’ 등급을 5년 연속 받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민원에 대한 현황을 철저히 분석한 뒤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 세부 평가 항목인 기관장 민원행정 성과와 민원 취약계층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민원처리 노력도까지 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실제 남구는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수시로 접수되는 교통과 도로, 환경 등 각종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도로 위험 정보 시스템을 활용, 민원인의 민원 제기에 앞서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온 힘을 다했다. 또 주민참여 민원 혁신위원회 운영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 대표 인문공간인 동구 인문학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국가 프로젝트 ‘로컬100’ 제2기(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담은 우수 문화자원을 발굴해 홍보와 연계 사업을 지원하는 국가 프로젝트로, 이번 2기 공모에는 전국에서 약 1천여 곳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차 심사와 국민투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100곳이 선정된것이다. 동구 인문학당은 오래된 주거 건축을 보존·재생한 근대가옥의 정취와 현대 건축의 감각이 조화를 이룬 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책과 기록을 중심으로 한 조용한 독서 공간부터 음악·영화·문화예술 교육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까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개관 이후 인문학 강연과 워크숍, 소규모 공연 등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인문 거점으로 자리 잡아 왔다. 그동안 2023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2024년 광주광역시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수상 등으로 공간 가치도 인정받았다. 동구 관계자는 “생활공간이었던 집이 주민 모두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수개월째 쌓인 생활폐기물로 인해 환경오염은 물론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광주 북구의 한 전통시장이 민·관 협력을 통해 말끔히 정비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해당 전통시장은 상인회 재정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반복적인 불법 투기와 쓰레기 적치가 이어지며 환경 미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상인들은 시장 이미지 훼손과 방문객 감소를 우려했지만, 처리 비용 부담과 치우고 난후 반복되는 투기로 인해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같은 사정을 접한 시장 상인회 박창순 회장은 고민 끝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북구의회 김건안 의원과 북구 시장산업과 김행범 과장에게 어려움을 털어놓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김 의원과 김 과장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에 따라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옥춘 경영사업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정비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상황이 빠르게 개선됐다. 시설관리공단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장기간 방치됐던 생활폐기물을 정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해 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상인들과 주민들은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창순 상인회장은 “재정 여건상 쉽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산구민 신규 채용 중소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광산구는 대유위니아 그룹 경영 위기, 지난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등 경제 위기에 적극 대응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이라는 맞춤형 제도 신설을 끌어내고, 대한민국 1호 대상지로 지정됐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8월부터 고용 불안을 해소하는 다양한 정부 지원이 본격화된 가운데, 광산구는 고용시장 활력과 기업의 경영 안정을 함께 도모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광산구민을 신규 채용해 ‘4대 보험’ 가입 상태로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광산구 중소기업에 최대 400만 원(채용인원 1인 기준 200만 원, 기업당 최대 2인)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1억 2,000만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일자리 창출에 동참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광산구에서 운영 중인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지만, 세금 체납, 임금체불 등이 있는 경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5일 누리집과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에는 국어, 수학, 영어 등 21개 과목에 총 645명이 지원했으며, 제1차 시험(교육학·전공)과 제2차 시험(실기,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66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성별은 여성 43명(65.15%), 남성 23명(34.85%)으로 여성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8명(72.73%)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4명(21.21%), 40대 4명(6.06%)순이었다. 학력별로는 졸업자가 58명(87.88%), 2026년 2월 졸업예정자가 8명(12.12%)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4시까지광주시교육청 본청 대회의실에 임용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연수는 11일부터 25일까지원격연수를 포함해 진행되며,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각급 중·고등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임용을 통해 교과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갖춘 신규 교사를 학교 현장에 적기에 배치해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교통문화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북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가장 높은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운전행태(55점) △보행행태(20점) △교통안전분야(25점) 등 3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북구는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판단하는 운전행태 분야에서 49.9점을 획득하며 전국 자치구 1위에 올랐다. 신호 준수율 98.4%, 방향지시등 점등률 92.9%, 정지선 준수율 88.2% 등 세부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보행행태 분야는 전년도 등급 대비 3단계가 상승하며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94.5%, 횡단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 91.6% 등으로 17.5점을 받았다.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자체의 관심도와 노력을 평가하는 행정노력도 분야는 전국 자치구 3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북구가 노인일자리사업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주민이 만들어 온 마을·자치공동체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기록한 사례집 「2025 내 곁에 착한서구, 사람책 도서관 Vol.3」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 3년간 서구가 추진해 온 마을공동체 정책 흐름 속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해 온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사람책’ 형식으로 엮은 기록물이다. 사례집에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구의 제도·정책 및 주민자치 분야의 사례를 비롯해 관내 18개 동에서 추진한 마을 BI 활동 및 분야별 우수사례가 담겼다. 이를 통해 마을·자치공동체 성장 모델과 함께 서구 마을자치의 방향과 가치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서구는 ‘내 곁에 생활정부, 마을중심 자치도시’라는 비전 아래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공동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서구는 마을의 고유한 정체성과 방향을 담은 마을 BI를 중심으로 공동체 활동을 체계화하고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마을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각 마을은 생활권 특성과 주민의 삶을 반영한 마을 BI를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돌봄·교육·문화·생태·환경·건강 등 다양한 마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광주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부대변인은 4일 오전 11시 광주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로 일하고, 문화로 즐기며, 복지로 행복한 도시, 더불어 함께 도약하는 북구를 만들겠다”며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밝혔다. 그는 자신을 ‘준비되고 검증된 후보’로 규정하며,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로 정체된 북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문 부대변인은 “지금 북구는 성장 동력이 멈춰 선 골든타임의 문턱에 서 있다”며 “책상에서 규정만 따지는 관리자가 아니라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현장을 뛰는 책임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말과 구호가 아닌 실력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주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북구 발전을 위해서라면 전국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또 “종이 위의 이력이 아니라 발로 뛴 거리로 스스로를 증명하겠다”며 “구민 위에 군림하는 구청장이 아닌, 골목을 누비며 주민을 직접 만나는 행정이 제 정치 철학이자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문 부대변인은 자신의 강점으로 풀뿌리 현장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정치, 그리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형통합지원 네트워크를 강화 운영한다. 학생맞춤형통합지원 네트워크는 지역 아동·청소년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복합위기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올해 네트워크는 광주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기존 참여 기관 28곳과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신규 9곳까지 총 37곳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관은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상담 자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네트워크 운영에 앞서 지난 1월 20일~2월 4일 남구청소년수련관 등에서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간 네트워크 구축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광산구·남구·서구 아동·청소년 민간 전문기관 37곳이 참여해 기관별 핵심 사업, 학생맞춤통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지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민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복합 위기 학생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여성친화마을 ‘다동愛(대표 손선화)’가 결혼이민여성들의 공동체 활동을 통한 성장 모델로 인정받아 ‘2025년 광주광역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동愛는 ‘교육–봉사–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결혼이민여성의 대표적인 자립·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베트남·중국·우즈베키스탄·일본 등 5개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자조 모임으로, 지난 2021년 이주여성 간 연대와 성장을 목표로 결성된 이후 여성친화마을 활동을 통해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을 키워왔다. 이들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경제활동 기회가 부족하고 주민 간 교류가 적다는 문제에 주목했다. 구성원 회의, 결혼이민자 인터뷰, 지역주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접근성이 높고 기술 습득이 비교적 쉬운 ‘네일아트’를 대안으로 선택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시·동구 여성친화마을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여성 30명이 네일아트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이 가운데 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복지관, 경로당, 주민센터 등에서 총 30회에 걸쳐 네일아트 재능기부를 펼치며 지역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특히 2023년부터는 동구 여성 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새 학기 교복 마련, 부담되시죠? 교복나눔공유센터에서 고민 해결을 도와드립니다.” 2026년 봄 학기를 앞두고 광주광역시 남구 교복나눔공유센터의 문을 두드리는 주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 4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구청에서 운영하는 교복나눔공유센터는 한벌에 수십만원이 소요되는 교복 구매에 대한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 재활용 및 기부 문화 장려 차원에서 문을 열고 있다. 주월동 빅스포 광장 뒤 푸른길 공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이곳을 방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남구 교복나눔공유센터에서는 관내 소재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재킷과 셔츠, 치마, 바지, 조끼, 생활복까지 다양한 종류의 교복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중학교 교복 현황은 금당중과 동성중, 무진중, 문성중, 봉선중, 서광중, 송원중, 숭의중, 주월중, 진남중, 호남삼육중, 효천중, 대성여중, 동성여중, 동아여중, 수피아여중까지 16개 학교 교복 546점을 보유하고 있다. 고등학교는 동성고와 동일미래과학고, 문성고, 석산고, 송원고, 숭의과학기술고, 인성고, 호남삼육고, 광주여상, 대광여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중소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기관별 지원사업을 한자리에 총망라한다. 4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3시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에는 사전에 모집된 50여 개 기업 임직원들과 현장 접수 인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며 중소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올해는 북구를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KOTRA 광주전남지원단 △광주지방조달청 △광주지방국세청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 개의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북구는 기업들의 관심이 많은 ‘수출 판로 지원’과 ‘사업화 지원’ 분야 11개 사업을 설명한다.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2억 2천만 원) △광융합 무역촉진단 운영(9천만 원) △판로개척 바우처 지원사업(7천 5백만 원) 등이다. 행사 당일에는 지원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기관이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고 통합 안내 책자도 배포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주민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5~27일 관내 전체 학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보건‧급식‧산업안전 등 분야별 담당자가 △통학 안전 △미세먼지 및 먹는 물 관리 △학교시설물 및 교내·외 공사장 안전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등) 산업안전관리 등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하고, 예산 등이 필요한 사항은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또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학교별로 컨설팅을 운영하고 각종 모니터링단 운영, 통학로 교통안전 실태조사를 실시해 안전문제 예방책도 마련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시설물 안전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난해 대한민국 제1호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현장이 체감하는 정부 지원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주체들의 요구에 따라 지정 기간 연장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이달 말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3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 경제주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금호타이어, 광주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대유위니아 그룹 사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등 연이은 지역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광산구의 전방위 노력으로 신설된 광산구 맞춤형 제도다. 지난해 8월 국내 첫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광산구에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직업훈련 지원금 △국민취업지원제도 △노동자 생활 안정 자금 융자 등 지역 고용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내일배움카드 지원 강화로 최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게 돼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구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협력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공익제보자의 신분 보호를 강화하고 안전한 신고 환경 조성을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 전담변호사’를 위촉했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3일 본청 교육감실에서 노강규 변호사와 현길환 변호사를 ‘비실명 대리신고 전담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공익제보자가 신분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부패행위나 위법 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비실명 대리신고 전담변호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제보자가 변호사를 통해 신고를 진행함으로써 개인정보 노출과 불이익 우려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위촉된 변호사들은 공익제보자를 대신해 신고 접수와 통보를 수행하고, 제보 과정 전반에 걸쳐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부패행위, 공익 침해 사안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통해 제보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관련 업무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시교육청이 부담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위촉을 통해 공익제보자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신고 활성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주민의 편익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규모 주차 공간 개방에 나선다. 공단은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효죽1·2공영주차장, 중흥공영주차장 등 관내 주요 공영주차장 64개소(총 1,961면)를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겪는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인 복지 행정의 일환이다. 공단은 연휴 기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주차 자원을 최대한 확보했다. 공단은 전통시장 및 상가 밀집 지역 인근의 주차장을 우선적으로 개방하여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근 상권 이용을 주저하던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단, 민간위수탁 공영주차장(동운고가 밑, 용봉천복개지, 삼각초교 앞)은 기존과 같이 유료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중흥그룹 창업주 정창선 회장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3일 유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일 오후 11시 40분께 광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광주 출신인 정 회장은 1983년 중흥주택을 설립하며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주택건설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다지며 중흥그룹을 지역 건설사에서 국내 대형 건설그룹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중흥그룹은 주택사업을 근간으로 토목, 레저, 미디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키워왔다. 정 회장의 경영 철학은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는 재무 건전성과 사업 안정성을 중시하는 데 있었다. 급격한 사업 확장보다는 단계적인 성장과 리스크 관리를 우선시하는 보수적이면서도 실무 중심적인 경영 방식으로 그룹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 같은 기조는 2021년 12월 대우건설 인수 이후에도 이어졌다. 대형 건설사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과 조직 운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중흥그룹은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병행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경영 기조를 유지해 왔다. 무리한 신규 투자보다는 인수 이후의 안정적 관리와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광주 도심 곳곳에서 ‘안전 점검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시민 이동이 늘어나는 명절을 앞두고, 도시철도 공사 현장을 먼저 살피며 사고 예방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일부터 11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1·2단계 건설현장 전 구간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를 중심으로, 토목·건축·안전 분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현장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시민 불편과 사고 가능성을 미리 걸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상 시설물 안전 상태는 물론, 주변 경관과 보행 환경까지 함께 살피며 도심 공사장의 ‘체감 안전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 대상 구간은 시청~백운광장~광주역~첨단~수완~시청을 잇는 본선 11개 공구 전 구간이다. 차량과 보행자가 가장 많이 오가는 주요 도로와 생활권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점검 항목도 세밀하다. 임시 교통통제시설과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차선 도색과 복공판 단차, 포트홀 등 도로 정비 실태를 꼼꼼히 살핀다. 여기에 공사장 주변 자재와 건설기계 정리 상태, 비상연락망과 비상대기반 운영 여부까지 함께 점검한다. 현장에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이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들어섰다. 광주광역시는 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결과, 조건부 동의를 받아 광주신세계와의 사전협상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 통과로 광주신세계가 제출한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계획안이 확정됐으며, 관련 행정 절차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광주시와 광주신세계는 협상을 통해 공공기여 규모를 총 1497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토지가치 상승분의 45.34%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현물 129억 원과 현금 1368억 원으로 이행된다. 당초 제안액 828억 원보다 약 1.8배 늘어난 규모다. 개발 대상지인 광천터미널은 교통·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공간으로 재편된다. 업무·주거·문화·상업·의료·교육 기능을 집약한 ‘직주락 컴팩트시티’ 개념을 도입해 생활 거점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버스 승·하차와 대합 기능은 지하로 이전해 환승 효율을 높이고, 지상부에는 백화점 확장과 호텔, 문화·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자동차정류장 부지에는 공연장과 특급호텔, 전망대 등이 조성되며, 복합시설 부지에는 주거·의료·교육시설이 배치된다. 광주시는 교통 혼잡 완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메단을 찾아 또래들과 교류하며 한국과 광주 문화를 알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중·고등학생 12명이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메단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현지 청소년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는 홈스테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을 공유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 캠프에는 광주시 청소년 12명과 메단시 청소년 12명 등 총 24명이 참여해 조별 활동과 공동과제 수행,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키우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2일 메단시 소재 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과 광주를 소개하고, 케이팝(K-POP) 공연과 한글 도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캠프 기간에는 합숙 체험과 조별 활동, 현지 생태 탐방 등 교육과 체험을 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울살이’의 첫 관문이 또 한 번 좁아졌다. 광주·전남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대표 기숙사인 남도학숙 입사 경쟁률이 올해도 상승세를 보이며, 지역 청년들의 주거 부담 현실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3일, 서울에 위치한 남도학숙 신규 입사생 72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광주 362명, 전남 361명, 장애인 2명이다. 제1남도학숙(동작관)에는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관)에는 302명이 배정됐다. 입사생 구성도 눈길을 끈다. 신입생이 4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재학생 280명(장애학생 포함), 대학원생 8명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 진학과 동시에 주거 문제를 해결하려는 신입생 수요가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경쟁률은 숫자가 말해준다. 올해 모집에는 광주 1022명, 전남 1075명이 몰리며 광주 2.8대 1, 전남 3.0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0.3포인트씩 오른 수치다. ‘들어가기 힘든 기숙사’라는 말이 더 이상 과장이 아니다. 합격자와 예비자 순위는 3일부터 남도학숙 학사지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합격자는 같은 날부터 5일까지 입학금과 1학기 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며, 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지난해 광주지역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광주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의 2025년 특·광역시 수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출액이 175억2000만 달러로 전년 155억5000만 달러보다 12.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국 8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뒤를 이어 대전 9.1%, 대구 1.8%, 인천 1.0%, 서울 0.5%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 수출 증가의 중심에는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이 자리했다. 자동차 수출액은 75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1% 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비중이 확대되면서 물량 증가뿐 아니라 수출 단가 상승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수출은 57억5000만 달러로 40.2% 급증했다.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 확산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수요 확대와 함께, 지역 내 첨단 후공정(패키징)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수출 확대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었다. 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경우 전체 수출액은 0.8%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자치구에 가져올 변화를 알리기 위해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들을 찾는다. 3일 북구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광주전남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이 발의되는 등 행정통합에 한걸음 가까워지면서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라 주민들의 일상에 영향을 미칠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에게는 특별법에 반영된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 △자치구 명칭 변경에 따른 재정 지원 △농촌동 차별 방지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비율 상향 등 자치구 현안들을 중점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총 6개 권역(중흥·운암·문흥·두암·건국·용봉)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사항 안내 △주민 자유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며 권역별 주민 100~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 북구 평생학습관(향토문화로 65)에서 중흥 권역, 오후 3시 30분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북문대로98번길 20)에서 운암 권역 주민 대상 설명회가 추진된다. 이어 6일 오전 10시 30분 솔로몬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면접장을 향하는 길목에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건 ‘준비 비용’이다. 정장 한 벌, 교통비, 자격증 응시료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이 과정은 또 하나의 장벽처럼 다가온다. 광주 남구의 청년 구직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의미를 갖는 이유다. 광주 남구는 3일 면접용 정장 대여와 취업 장려금 지원 사업이 청년들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 준비의 출발선에서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체감 효과도 서서히 쌓이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남구를 통해 면접용 정장을 대여한 청년은 모두 113명. 사기업 취업 준비자가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공기업·공공기관 지원자가 33명으로 뒤를 이었다. 병원 면접을 준비한 청년도 31명에 달했으며, 공무원 면접을 위해 정장을 빌린 청년은 11명이었다. 숫자 하나하나에는 각자의 사연이 담겨 있다. 서류를 준비하고, 면접 일정을 맞추고, 마지막으로 옷매무새를 고르는 과정까지. 남구의 정장 대여 사업은 이 마지막 관문에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취업 장려금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 30명이 1인당 50만 원씩 지원을 받았다. 총 지급액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6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일정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배움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에게 길을 열었다. 시교육청은 3일 누리집을 통해 이번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시험을 오는 4월 4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5월 8일 발표된다. 이번 시험은 학업 중단, 진로 전환, 재도전 등 다양한 이유로 학력을 다시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된다. 특히 최근 취업과 진학,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학력 인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검정고시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9일부터 13일까지 시교육청 별관 1층 원서접수처에서 진행된다. 현장 접수와 함께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지만, 온라인 접수는 12일까지로 하루 먼저 마감된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관련 서류 확인 절차가 필요한 만큼 현장 접수만 허용된다. 시교육청은 이 과정에서 서류 누락이나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확인을 당부했다.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은 오는 3월 21일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응시자는 시험일 전 반드시 시험장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6년 첫 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광주·전남 통합을 축으로 한 시정 운영 구상을 본격화했다. 강 시장은 2일 열린 시의회 제341회 임시회 연설에서 “통합은 선언에 머물 수 없는 단계에 와 있다”며 “이제는 실행으로 답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을 부강한 광주·전남의 출발선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설 전반에는 ‘속도’와 ‘결단’이라는 메시지가 반복됐다. 강 시장은 “광주는 가장 어려운 순간마다 올바른 선택을 해온 도시”라며 “통합을 통해 대한민국 지방주도 성장의 흐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국회에 발의된 광주·전남 통합특별법과 관련해서는, 명칭과 주청사 위치라는 민감한 쟁점을 넘으며 합의에 이른 과정을 언급했다. 강 시장은 이를 두고 “서로의 차이를 조율해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제는 성과로 증명할 때라고 선을 그었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통합 준비에 행정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연간 5조원 규모 재정 지원 활용 구조 공동 설계,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전략 마련, 세제·규제 개선, 공동 성장 과제 발굴, 조직·행정 시스템 통합 로드맵 수립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