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와 충북스마트쉼센터는 23일 14시, 청주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에서 충북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충북지역 내 18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의 중요성과 긴박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스마트쉼센터와 충북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은 스마트폰 과의존 해결을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홍보활동에도 상호 협력한다.
또한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은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과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스마트쉼센터는 지난 7월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과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하는 등 사후프로그램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한편, 도는 2012년 충북스마트쉼센터를 개소해 과의존 예방 교육, 가정방문 상담, 스마트폰 대안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이나 상담을 희망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충북스마트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