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두촌면 주민자치위원회 최영웅 위원은 1월 7일 두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소화기’ 500개를 기증했다.
소방기구 제조·판매 시공업을 운영하고 있는 최영웅 위원은 “화재취약 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가정용 소화기를 기증하게 됐다”며 “화재 발생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용기 두촌면장은 “관내에는 노후된 주택과 고령자 거주 주택이 많다”며 “소화기가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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